(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7월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4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비율에 가중치를 둔 지표이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평판조사로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375,647,556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화성시는 7월 조사에서 강남구, 용산구, 서초구에 이은 순위를 기록해 경기도 1위, 전국 4위를 달성했다. 화성시는 참여지수에서 1~3위 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그 외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에서도 균형 잡힌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가 그동안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결과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체감되는 혁신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한강 산책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강 당정뜰 제방도로에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모랫길을 조성하고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 뚝방길 모랫길은 지난 6월 착공해 1개월 간의 공사를 거친 끝에 이달 약 4.9km 구간에 맨발 걷기가 가능한 모랫길로 조성됐다. 현재는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하남시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현재 시장 또한 매일 출근길에 한강 뚝방길 모랫길을 걸으며, 직접 주민들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시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시민 소통 노력을 토대로 지난 25일 모래길 초입을 정비해 임시로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을 마련했으며, 향후 시·종점부에 세족시설을 설치해 시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8일에는 모랫길 전 구간에 걸쳐 모래 추가 포설 및 살균소독 등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며, 긴 장마로 인한 모래 유실로 보행이 불편해졌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 추가 포설을 실시하며 폭신한 모랫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이 ‘주민과 함께하는 복달임 행사’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역북동 지역 내 6개 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역북동에 위치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22곳을 방문해 수박과 떡, 음료수 등을 직접 전달했고,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살펴주신 6개 단체 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7개 동이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방‧경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죽전1‧2‧3동은 지난 28일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죽전지구대와 보정119안전센터 관계자, 각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및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복동과 신봉동은 지난 27일 신봉파출소에서 경찰 관계자들과 만나 각종 사건 사고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동에 알려달라고 요청하고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성복동과 신봉동, 상현1동, 상현2동이 성복119안전센터에서 소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소방 구조활동 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즉시 동에 알리기로 했다. 성복동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전기안전을 점검하고 조명교체 사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저소득가정 1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안전 점검과 함께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매년 취약계층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의 누전 및 화재 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와 함께 ‘Dream 용인 with HAFS’ 학습 캠프를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0세부터 12세 저소득층 가정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과 복지, 보육, 교육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6년 용인외고와 협약을 맺고 매년 방학 기간에는 캠프를 운영하고, 학기 중에는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학교 6학년 15명과 용인외고 졸업생 및 재학생 26명이 멘토·멘티로 참여한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용인외고 학생들의 학습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학습 동기 부여와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와 토론 ▲Applying Idea ▲사회 ▲Visual Art ▲스포츠 과학 ▲필라테스 등의 정규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 영어, 과학 수사 등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그룹 스터디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용인외고 졸업생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특강도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내달 21일부터 용인시민의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한 치유 원예 교육 ’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 여행’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식물 미니 정원, 이끼 테라리움(유리병 내에서 식물 키우기), 압화(말린 꽃)액자 만들기 등을 비롯해 허브향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오일‧룸 스프레이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내달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12회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1시간 30분씩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유료(6만원)로 진행한다.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내달 9일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물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치유원예 교육을 마련했다”며 “원예 체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는 8월부터 용인경전철 운영사가 바뀐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33년 7월 말까지 용인에버라인운영(주)이 용인경전철의 관리·운영을 맡는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에버라인운영(주)은 다원시스(주)와 대전교통공사, ㈜설화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설립한 법인이다. 시는 새 관리운영사 선정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해 운영인력 전원 고용승계는 물론 총 84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 용인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온 11년 지난 2013년 4월 개통한 용인경전철은 운전자 없이 완전 무인 자동 운전 방식으로 움직이는 경량전철이다. 총 30량이 매일 기흥역에서 전대‧에버랜드역까지 총 15개 정거장(18.143km)을 오가며 1량당 최대 133명을 싣고 달린다. 용인경전철은 올해로 11년째, 동이 트기 전 오전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용인시민의 이른 출근과 늦은 귀갓길을 지키며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왔다. ▶ 세 번째 관리·운영사 변경 용인경전철은 소유권은 시가 가지지만 관리운영권은 용인경량전철(주)이 가진다. 효율
(중부시사신문) 여름철에 많은 비가 내리면 지대가 높은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쏟아지는 빗물로 학교 본관 뒷길이 흙탕물에 잠겨 학생ㆍ교직원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기흥구 동백고등학교의 오래된 문제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적극 행정으로 마침내 해결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6월 30일 용인특례시 지역 내 고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동백고의 이같은 사정을 듣고 7월 10일 동백고를 방문해 문제를 확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해법을 마련했다. 동백고의 불편을 해소하는 공사가 7월28일 마무리됨에 따라 동백고 개교 이후 오랫동안 방치됐던 문제가 이 시장의 민원 청취 한 달 만에 해결됐다. 동백고등학교에선 그동안 여름철 폭우가 내리면 인접 아파트 언덕에서 쏟아지는 빗물 때문에 교사(校舍) 뒷길이 진흙탕으로 변해 보행에 지장을 주는 일이 수시로 발생했다. 간담회에서 조정길 동백고 교장으로부터 이 같은 이야기를 들은 이상일 시장은 지난 7월10일 인접 아파트의 관리 책임이 있는 LH 관계자들과 함께 동백고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면서 LH 측에 문제 해결을 위한 성의 있는 조치를 주문했고, LH도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2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3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열었다.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가한 이날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고입·대입 대비 입시 특강과 진로‧진학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입시특강은 ‘수원지역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바로 알기’, ‘2024학년도 수시지원전략 합격에 전략을 더하다’ 등 2개 주제로 이뤄졌다.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40개 부스가 운영됐다. ▲진로‧진학 종합(수시·정시) ▲예술‧기술‧IT 분야 ▲학습전략코칭 ▲모의면접 ▲특성화고 대입 진학 등을 주제로 컨설팅을 제공했는데,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2023년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수원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와 개인의 적성·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9월 22일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차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학 로드맵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