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총 2학기(학기당 4회, 총 8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1학기는 외국인 가정(10가구), 2학기는 결혼이민자 가정(10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받고 있으며 유선 접수도 가능하다. 각 학기에 박두진문학관은 교구재'해의 품으로'・'푸른 하늘 아래'를 포함한 4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행복한 동화나라'』라는 주제로'꿈꾸는 부모'・'나다움 찾기'등 4개의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박두진문학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다문화가족 시 창작 프로그램'우리가족 문학새움'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에게 혜산 박두진과 문학관을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27일 1인가구 요리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6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 수업으로 교육 참가자들은 다양한 조리법을 배우고, 요리에 대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는 참가생들이 삼계탕을 만들며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조리된 삼계탕은 무한돌봄센터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40명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더욱 뜻깊고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마지막 나눔활동까지 함께 해주신 참가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삼계탕을 전달해주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강식에 함께한 이원석 한경대학교 총장은 “그동안 요리교실을 진행해 주신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 요리는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닌 융합”이라며 “취약계층을 돕는 좋은 일에 한경대학교가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요리교실 수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한경대학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2023년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행사 참가를 위해 한국에 사전 입국한 스위스 스카우트 학생대원 총 846명이 남사당 공연을 관람했다. 스위스 스카우트 학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2박 3일 일정으로 각각 ‘너리굴문화마을(경기 안성시 보개면 너리굴길 100 위치)’에 머물며 안성시 명소를 관광했다. 특히,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 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안성시의 대표 관광상품인 안성 남사당공연을 보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진수를 만끽했다. 7월 28일·30일 오후에 진행한 양일 공연 모두 바우덕이 풍물단 상임단원 오경민의 줄타기와 슬랙라인으로 포문을 열고 이후 풍물놀이, 꽹과리, 설장구, 버나놀이, 열두발로 1시간 동안 무대를 꽉 채웠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청소년 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언어로 전달되지 않아도 느껴지는 한국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느꼈을 거로 본다.”며 또한 “곧 첫발을 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26일 대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불법 쓰레기 단속체계 강화를 위해 대덕면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환경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환경지도자로 위촉했다. 안성시 “우리마을 환경지도자”는 자원선순환 사회에서 지역문제가 되고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예방을 위해 평소 깨끗한 마을환경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지역주민 총 26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구성됐으며, 올해 대덕면에 시범사업으로 위촉‧운영한다. 이날 위촉된 대덕면 마을 환경지도자는 자원순환 지도자로 양성교육을 받고 해당지역의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단속 및 사례 제보 ▶올바른 배출방법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깨끗한 우리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지도자 분들께서 주변 환경을 한번 더 둘러봐 주시고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고, “대덕면에서 우선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우리마을 환경지도자 사업을 보완하여 향후 15개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보건소(소장 나경란)는 8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약국·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업소의 개설자 등이 관련법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통해 업소 관리의 책임감 및 윤리의식을 고취 시킴으로써 건전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 질서 유지와 안전한 의약품 등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약국, 의약품도매업소, 마약류취급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의료기기판매·수리업소 등 690개소이며, 개설자는 직접 점검 항목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 후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관리,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 지정의약품 관리기준 준수,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 및 약업소의 의약품등의 판매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업소 개설자는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30일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서신면 전곡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우정읍 화산5리 경로당으로 이어졌다. 점검을 이끈 임종철 부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시는 행전안전부 지침에 따라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매칭,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오후 2시 ~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양성평등문화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표창하기 위하여 오는 8월 9일까지 『2023년 안성시 양성평등상』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안성시에 3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성 차별적인 인식과 관행을 개선 ▲양성평등 문화 확산 ▲성평등적 지위향상 및 복지증진에 기여 ▲여성의 사회참여 및 지위향상 ▲성폭력예방 등 각종 폭력과 안전에 취약한 시민을 보호 하는 등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에 공헌한 사람이다. 공고문은 안성시홈페이지 → 안성소식 →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접수받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하여 2023년 9월 7일 양성평등주간기념식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7월 31일, 안성시의 다양한 홍보를 위해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설치한 홍보 디스플레이의 제막식 및 시연회를 개최하고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설치된 디스플레이는 세로형 LED 디스플레이(1.2m*2.4m) 세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 개의 디스플레이가 각각 독립적인 세로형 홍보 콘텐츠(영상, 이미지)를 송출하거나, 필요에 따라 하나의 대형 가로 디스플레이(3.6m*2.4m)로 연동되어 가로형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평소에는 분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세 가지의 테마별 세로 콘텐츠를 송출하며 청사 운영시간에 맞춰(07:30~18:00) 상시 운영된다. 7월 31일 시연회 후 8월 4일까지 5일간 시범운영 후 8월 7일 월요일부터 정상운영될 계획이며, 정상운영이 개시되면 시민들이 알아두면 좋을 주요 시책 및 시정 정보, 시민참여 주요 행사, 관광 및 의회 일정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송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디스플레이에 대해 “청사에 디지털 친화적인 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새로운 다중시설 홍보 창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의 다양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8일(금)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부서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분기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책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재 안성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총 10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제안 사업예산 200억원 확대편성, ▲안성맞춤 어르신 이·미용 바우처 지원, ▲로컬푸드 매출액 100억원 달성 등 총 13건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다. 또한 ▲안성역 개통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산부인과·소아전담병동·공공산후조리원 개설 등을 포함한 89건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보고돼 현재까지 정상 추진율 87%를 달성했으며, 특히 지난 20일 안성시가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민선 8기 1호 공약인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반도체 산업 육성’ 이행에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정책 및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에 364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그중 172개가 본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는 ‘어르신의 경험을 담아, 어르신의 경험을 닮은 안성맞춤형 상생일자리 모델 구축’이라는 주제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 사례 발표(PPT)를 거쳐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시민중심·시민이익’ 실천을 위한 공약과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상생협력형 일자리(창업지원형, 기후위기대응형, 마을공동형)와 ▲노인빈곤 및 외로움 등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노노케어, 경로당 회계코디 등)의 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노인이 사회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린 분야 발굴을 통해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