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함께하며 소통과 현장중심의 행보를 이어갔다. 전 군수는 먼저 오전 7시 양평물맑은 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있는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양평초등학교 등교시간에 맞추어 전진선 군수는 초등학교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교통지도는 전진선 군수가 양평군의회 의장 시절부터 해왔던 봉사활동으로 군수 취임 이후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오고 있다. 또 전 군수는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7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전 공직자는 “이제 양평군의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며 도약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월례조회에 이어 개최된 민선8기 취임1주년 기자회견에서는 양평군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양평군의 현황과 미래모습, 양평군 미래 담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 군수는 양평군의 중장기 계획으로서 ‘23-30 양평군 매력 그린 계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1주년 언론 브리핑이 3일 오전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10시 2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진행된 브리핑에는 군청 출입기자단과 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추진 성과와 양평발전을 위한 전진선 군수의 비전이 제시됐다. 전진선 군수는 관광 기능 강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조직개편 방향과 산부인과 유치 추진,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투입 등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권역별로 맞춤형 관광산업을 육성해 양평군을 관광문화벨트로 조성하는 ‘23-30 양평군 매력 그린계획’을 통해 양평 관광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구상을 내놨다. 전 군수는 이어 "취임 직후 민원 해결을 위한 생활행정에 주력해 왔다"며 "그 일환으로 청소과와 도로과 신설은 물론 허가과의 1과 2과 분리 등 조직개편을 통해 군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 분만산부인과가 문을 열게 되며, 종합병원 응급실 유치에도 힘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며 "농촌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을 도입하는 등 읍면장의 민원 예산을 증액 편성해 생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는 3일, 동탄 여울공원에 위치한 국제작가정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국제작가정원은 화성시 오산동 106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20,170㎡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김상수,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임채덕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LH 동탄사업단, 각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세계적인 조경가‘캐서린 구스타프슨’이 설계한 국제작가정원은 물의 흐름과 용, 호랑이, 산맥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이상적이며, 시민분들을 위한 대표적인 오픈 스페이스는 물론, 화성시를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장식에는 조성과정이 담긴 영상시청, HLD(설계사)의 작품설명을 곁들인 가든투어와 국악연주 및 팝페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의회는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으로 시의회로 전입한 공무원 12명에 대하여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행사는 성길용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자로 의회로 전입된 직원을 포함한 의회사무과 전 직원과 시의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축하, 환영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오산시의회를 잘 이끌어가자는 의기투합의 자리가 됐다. 한편, 성길용 의장은“의회 인사권 독립된 이후 첫 임용식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오산시의장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시의회 공무원 전입으로 의회의 조직과 기능을 강화한 만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 ‘사람길 용인행정 DT로 르네상스 실현’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3차 2023년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3일 선정됐다.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확보된 국비 7억원과 시비 7억원을 더한 14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사업을 진행한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공간 속에 국토 정보를 입력해 도시의 기능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정보들을 바탕으로 분석과 예측의 정확성을 높여 도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첨단기술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해 왔다. 용인특례시는 3차원으로 구현되는 건물과 도로, 시설물의 공간정보와 행정ㆍ통신데이터를 ‘디지털 트윈’이란 가상공간에 투입해서 각종 시뮬레이션과 융합적인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유동인구 분석 ▲종합행정 입지 분석 ▲공공자산관리 서비스 활용 ▲공공시설 노후화 관리 활용 등 4개 모델을 바탕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결과와 분석 내용을 실제 행정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의 각종 결과값은 도시의 정책 결정에 활용된다. 시는 '디지털 트윈'의 분석모델, 시뮬레이션 결과가 시의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와 중국 상하이시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기술인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도는 3일 상하이시 가정구 수소항(산업단지)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 치이어펑 수소항 총경리,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테크노파크와 상하이안정수소에너지과학기술그룹유한공사간 수소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오전 김태흠 지사와 궁정 상하이시장이 간담회를 통해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추진됐다. 양 기관은 수소에너지 기술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련 기업 및 기술인력 교류와 수소산업의 핵심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도는 상호 교류가 확대되면 수소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적용을 이끌어 내며,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산업 관련 상하이시는 2019년 자딩구에 연료전지 자동차, 연료전지 시스템, 파워 스택, 수소 선박, 양극판, 공기 압축기, 수소 순환 시스템, 수소 충전소, 테스트 장비 등 완벽
(중부시사신문) 외자유치 등을 위해 중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적인 스마트폴 기업으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도는 중국 순방 7일차인 3일 상하이 홍교온덕무호텔에서 김 지사와 황샤오용 앰버 스트럭쳐 대표, 오성환 당진시장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앰버 스트럭쳐는 당진 송산 2-1 외국인투자지역 내 3만 3536.2㎡ 부지에 스마트폴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스마트폴은 신호등, 가로등, 보안등 기둥에 와이파이, 사물인터넷,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시설이다. 엠버 스트럭쳐는 앞으로 5년 이내에 외국인 투자금액 10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230억원을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엠버 스트럭쳐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당진시는 엠버 스트럭쳐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공장 건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약 50명이다. 2013년에 설립한 앰버 스트럭쳐는 중국 1위, 세계 3위의 스마트폴 제조 회사로,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으며, 중국 상하이와 하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는 현재 직면한 어려운 수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 수출기업이 당면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2분기 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수출진흥협의회에는 농식품, 화장품, 사료, 기계, 플라스틱 등 다양한 업종의 수출기업, 그리고 충북기업인협회 수출통상위원장과 충북수출클럽부회장 등 수출기관 단체장 및 수출 유관기관도 참석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공급과잉에 따른 반도체 가격 하락과 세계 경제성장률 정체 등으로 수출이 6개월 연속으로 감소함에 따라 5월까지 충북 수출은 전년대비 11.4% 감소한 121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도 반도체 가격 하락이 둔화될지 불확실하고 세계 경제 성장률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어려운 수출 여건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는 충북도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참석기업과 함께 수출 환경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도는 이번 자리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제안사항을 수렴하여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는 7월3일 10:00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외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선포된 충청북도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 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심벌마크(CI)를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함께 선포한 충청북도 브랜드슬로건(BI)은 대국민 공모전 대상작 '중심에 서다'를 이미지로 구현한 것으로, 충북의 심벌마크(CI)와 브랜드슬로건(BI) 모두 최근 한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향상된 한글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심벌마크(CI)의 경우 쉽고 범용적이며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7월 3일(월)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주요 내빈,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MC 이창명이 사회를 맡았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는 의원과 시민이 함께하는‘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로 진행됐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개식 선언, 유공자 표창 등 시민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영광이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는 ▲정책담당관 제도 신설 ▲시 산하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제도 도입 ▲수원수목원 입장료 인하 등 시민에게 필요한 조례 제·개정 등을 소개했다. 김 의장은‘찾아가는 현장의장실’,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현안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