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7월 2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에 참여할 학생을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가 주최하는 2023년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수원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와 개인의 적성·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고입·대입 대비 입시특강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열린다. 주제는 ‘수원지역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바로 알기’(오전 10시), ‘2024학년도 수시지원전략 합격에 전략을 더하다’(오전 11시 30분) 등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다양한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40개 부스를 운영한다. ▲진로‧진학 종합(수시·정시) ▲예술‧기술‧IT 분야 ▲학습전략코칭 ▲모의면접 ▲특성화고 대입 진학 등이다. 컨설팅 주제별로 신청 인원이 다르다.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해야 한다. 9월 22일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차 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60주년을 맞는 수원화성문화제에 함께할 공연팀과 공연에 참여할 시민 배우를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민 공연팀을 모집하는 ‘거리에서 놀장’은 축제가 열리는 주요 거리(장안문~화성행궁) 안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으로 시민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을 할 수 있는 개인, 단체, 동호회 등을 모집한다. 공연 장르는 제한이 없고, 수원 예술단체‧시민‧동호회에 가점을 부여한다. 공연 장소와 기본 음향을 비롯한 일부 기술 등을 지원한다. ▲야외 공연 실행력, 적합성 ▲수원화성문화제 주제 연관성, 적합도 ▲단체(개인) 역량, 시민소통 교감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영상 심의를 하고, 7월 넷째 주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나도 배우다’는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 맞이 주제공연인 ‘수원판타지 자궁가교-내일을 위한 동행’에 참여할 시민 배우(혜경궁 홍씨, 문무관)를 모집하는 것이다. 선정된 시민 배우는 전문예술인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다. 혜경궁 홍씨 역할 배우는 올해 회갑을 맞은 여성(1963년 1월 1일~12월 31일생) 60명, 문무관은 만 18세 이상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3일 시청에서 한양여대와 ‘가족돌봄청년1) 맞춤형 주거정책 개발을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 사업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2) 가 공급자인 공무원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원시 가족돌봄청년들 현황을 파악해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발굴한 개선안을 공공정책으로 실현하는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협력한다.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7월 7일 발대식을 함께 1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12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신해웅 한양여대 산학협력단장, 강동선 한양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제도적 기반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협약을 시작으로 가족돌봄청년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해웅 한양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수원시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연구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시민 체감형 디지털 맞춤 복지플랫폼 조성’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원시는 특별교부세 7억 1400만 원을 받는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인공지능, 스마트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5개 기초지자체가 응모했고,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민 체감형 디지털 맞춤 복지플랫폼은 7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만든 앱이다. 기존에는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시민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새빛톡톡’ 앱을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앱으로 돌봄 서비스 신청·조회, 사후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복지플랫폼 구축 전에는 민관에 관련 자료를 요청·취합하고, 수기로 분석해 위기가구를 발굴했는데, 이제는 시스템에 연계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 스마트도시과가 복지플랫폼 구축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2차 발표 심사에서 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
(중부시사신문)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1년은 경제와 생활을 넘어 돌봄과 혁신까지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 누구도 돌봄의 사각지대에 머무르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생애 전 주기를 보듬을 수 있게 복지정책들을 다듬었다. 보육과 교육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반려동물까지 복지의 대상으로 삼는 포용력을 발휘했다. 문화와 관광 및 체육으로 일상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물론 편리하고 혁신적인 민원 처리와 시정에 참여할 플랫폼을 만들어 도입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늘렸다. ◇돌봄특례시가 시민 누구나 따뜻하게 돕는다 수원특례시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돌봄은 민선 8기의 필연적인 과업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랐던 한 가족의 비극으로 드러난 복지 사각지대를 메워야 하는 사명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마을 단위 통합돌봄 ‘수원새빛돌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더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서비스 공백을 줄여나가기 위한 수원만의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앞으로 시민을 위한 돌봄이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4일, 국제교육원 회의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포웨이 통합 교육구(Poway Unified School District)와 국제교류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을 기반으로 양 기관의 교육분야 국제역량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광우 국제교육원장과 에드워드 박(Edward Park) 포웨이 통합 교육구 위임 대표, 트윈피크 중학교(Twin Peaks Middle School) 교장 등 포웨이 통합 교육구 한국 대표단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웨이 관할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서 한국어를 선택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K-Pop 등 한국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포웨이 통합 교육구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포웨이 통합 교육구는 미국 내 케이(K)-12 공교육 선도 교육구로서 초․중․고 총 39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에드워드 박(Edward Park) 포웨이 통합 교육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문화, 언어 학습을 교류하고, 나아가 모든 교육 분야에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분원장 한병덕)의 안전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충북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교육가족 안전체험을 운영한다.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5주간(월, 일요일 제외),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 가족(실내․외 안전수칙 – 만 3세~5세 어린이 전용) ▲안전한 가족(지진, 완강기, 소화기, 대피, 응급처치 – 초등학생 이상) ▲행복한 가족(버스, 지하철, 선박, 풍수해, 클라이밍 – 초등학생 이상)으로 편성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병덕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 공감과 동행 교육으로 충북교육 가족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4일부터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를 진행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특성화고등학교(공업계․농업계 분야)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특별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농기계와 공작기계, 설비를 주로 취급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은 유해․위험요인에 노출되는 빈도가 매우 높아 안전한 작업지식을 숙지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어 안전을 생활화하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도교육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이번 협업 컨설팅을 기획하게 됐다. 컨설팅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작업장 정리․정돈, 노후 기계․설비의 관리, 위험한 기계의 방호장치 설치 등에 대해 진행했다. 컨설팅을 받은 한 학교의 교사는 “작업장 정리․정돈의 필요성과 기계․기구 조작 시 안전 조치사항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속 기관(학교) 전체에 대하여 산업안전보건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천재교과서(대표이사 박정과)와 4일 오전, 교육감 집무실에서 AI기반 교수학습플랫폼 ‘다채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다채움’이 활성화되도록 상호 노력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북도교육청과 ㈜천재교과서는 ‘다채움’에 연계된 에듀테크 서비스의 활용성 제고를 위하여 현장 지원 및 에듀테크 실증 연구 등에 힘을 모으게 됐다. 양 기관은 ‘다채움’ 내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위해 에듀테크 수업도구 서비스 등을 연계하고, 콘텐츠와 에듀테크 도구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협력하며, ‘다채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다채움’이 인공지능 기반 개별화 맞춤형 학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적 자문도 활발하게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등을 통한 수업 방법 변화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다채움’이 충북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자간 협약을 통해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지난달 30일 익명의 주민 A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환갑을 맞아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며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동은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이름을 밝히거나 기탁식을 열 수는 없지만, 기부 그 자체의 큰 의미가 있다. 많은 주민이 나눔문화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