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3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첼린지’ 캠페인을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실시했다. 1회용품 제로 첼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캠페인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의도로 시작됐다. 이날 화서1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기, 창문봉투 미사용하기, 각종 회의 및 교육 시 자료는 흑백, 양면, 모아찍기 인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을 다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우리 동 청사에서는 1회용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동 직원들부터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문화가 되면 점차 세상의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7월 4일부터 한달 간 청사 내 팔달갤러리에서 ‘팔달구 개청 3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팔달구 30년, 역사 속 축제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팔달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팔달구 역사 중심에 있었던 ‘수원화성문화제’의 시대별 모습을 다양한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원화성과 정조의 개혁 이념을 기리고자 매년 개최됐던 ‘수원화성문화제’가 1964년 화홍문화제로 시작한 이래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여 역사적이고 기념적인 면에서도 이번 사진전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7월 28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구 개청 30주년과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준비한 만큼, 수원화성문화제의 모습이 담긴 다양한 사진을 통해 팔달구 30년 역사 속 축제여행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7월 3일 취임한 김기배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취임 첫날 관내 풍수해 주요 취약지역을 현장 점검하며 팔달구청장으로서의 첫 구정 행보를 펼쳤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지동 문화재보호구역 복원정비사업 현장과 팔달 경찰서 공사현장, 작년 여름 집중호우 피해가 있었던 화산지하차도를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 확인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황을 직접 살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자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대책을 관련 부서와 논의하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는 4일부터 김기배 팔달구청장 취임에 따른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을 살피고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며 구정 운영계획을 하나하나 점검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금쪽같은 울아빠,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행사가 지난 3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과 아버지 100쌍이 참여한 가운데 ▲미션 게임▲레크레이션 ▲공연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한 청소년은 “그동안 가족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답답했는데, 오늘은 아빠와 함께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해서 아빠와 더 친해진 것 같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태훈 오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아버지와 자녀의 유대감을 증진하여 가족해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쪽같은 울아빠’행사를 계획했으며, 참가한 아버지와 자녀분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보낸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제한됐던 가족 체험활동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원을 설립하는 등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2023 산업안전보건의 날 행사’를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정하는 7월 첫째 주의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과 연계하여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주제로 진행한다. ▲보호구 ▲산업재해 사례 ▲아차사고 예방ㆍ물질안전보건자료 우수사례를 풍부하게 전시하여 모든 교육공동체가 관람할 수 있으며, ▲산업보건의 건강상담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산업안전보건 십자말풀이를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2년 표어 최우수상인 ‘충남교육, 에듀있슈! 안전있슈! 사람있슈!’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공모작이 접수되어 최종 선택된 4개의 작품인 ‘▲한번점검 두번확인 매일매일 안전실천 ▲함께지킨 안전실천, 행복자람 충남교육 ▲나의 한 번의 관심이 우리의 생명을 지킨다 ▲아차하고 놓쳐버린 안전의식, 위험속에 놓여버린 생명의식’ 이 행사 당일 직원들의 투표로 순위가 결정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교육공동체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7월 1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열린2023년 제4회 오산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오산시의사회는 오산시가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는 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감사패 수상에 대한 인사와 함께 “오랜 기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의료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도움을 주신 오산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건강과 생명 수호를 위해 오산시의사회가 중추적 역할 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최중혁 오산시의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오산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9일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의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 강당에서 하늘소리 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막을 열었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 ▲개관기념 영상 시청 ▲축사 ▲감사패 전달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부대행사는 ▲장애인식 개선 ▲하하호호 체험존 ▲AAC부채 만들기 ▲포토존 및 사진 인화 ▲음료 나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복지관 이용자, 성심요양원 거주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원들이 부대행사로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1주년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특히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행사 전날부터 당일 점심 식사 준비에 정성을 기울였다. ‘길 봉사단’은 다과를 준비하고 점심 식사 서빙을 맡았으며,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의 ‘한울타리봉사단’과 ‘오셜봉사단’도 한마음으로 함께 참여하며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복지관이라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 Su-TART!’를 개최한다. 5월부터 6월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 선발된 9명의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영화제를 직접 기획했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들의 삶을 육상트랙에 비유하고,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에 이전 개관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Su-TART! (수-타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동시대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3개 섹션, 총 7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방황하고 고민하는 청년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스타트 라인(STARTLINE)’섹션, 지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바톤 터치(BATON PASS)’섹션, 수원에서 상영하지 않았던 작품군 중 청년의 삶을 조망할 수 있는 영화로 구성한 ‘트랙 백(TRACK BACK)’섹션으로 구성했으며, 상영 종료 후 30분간 시민 영화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인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8월
(중부시사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생활문화 사업 ‘2023 생활문화 디깅’의 시즌2 참여자를 7월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생활문화 디깅’은 ‘디깅(digging)’의 ‘파기’나 ‘채굴’의 사전적인 의미에서 확장해 관심 분야에 집중해서 파고드는 행위를 일컫는 신조어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용인문화재단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문화를 익히고 취미를 계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해당 생활문화 사업을 기획했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시즌제로 운영 중인 ‘2023 생활문화 디깅’은 지난 5~6월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 시즌1'을 통해 △두 손과 실로 그려나가는 전통매듭 △한지로 만든 예술 작품, 닥종이 공예 △매듭의 현대적 재해석, 마크라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식물 콘텐츠 유튜버인 ‘식물집사 독일카씨’를 초청한 '생활문화 강연 시즌1'을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 시즌2'에서는 ▲내가 그리는 식물 그림 ▲미술작가가 알려주는 현대미술 들여다보기 ▲DIY 생활 목공예 ▲뚝딱뚝딱 신나는 목공놀이까지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2023년 열지도 그리기’ 활동에 참여할 시민연구원 100명을 7월 6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열지도 그리기’는 시민이 연구원이 돼 정해진 날짜·시간에 수원시 곳곳의 온도를 측정하는 탄소중립실천문화조성 시민 과학 프로젝트이다. 지표면 피복 상태에 따른 온도 차이와 수원시 여름철 온도 경향성을 파악하기 위해 측정된 온도값, 폭염‧열대야가 발생한 날짜, 기온 등 정보를 모아 수원시의 ‘열지도’를 제작한다.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밤 9시에 측정시간에 측정자가 있는 지점(수원시 내만 인정)에서 온도를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한다. 시민연구원은 온도 측정 활동과 함께 가정에서 나온 쓰레기 성상 조사,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기후 행동을 실천하고 SNS에 인증하는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시민연구원에는 ▲온도계, 기념품(양산) 지급 ▲봉사 시간 부여 ▲우수연구원 시상(수원시장상 1명,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2명, 수도권기상청상 1명,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상 4명) 등 혜택을 제공한다. 7월 8일에는 열지도 그리기 신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