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7월 월례회의는 유공표창 시상, 방세환 시장 취임 1주년 기념 꽃다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 시상식에서는 퇴촌 토마토 축제 유공(14명), 모범보육 교직원(4명), 코로나19 유공(2명),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1명), 보훈문화발전 유공(9명), 문화예술발전 유공(8명),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유공(17명), 공동주택 품질점검 유공(6명), 구강보건 포스터 공모전 수상(1명) 등 총 62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월례조회는 방세환 시장 취임과 함께 임용된 7명의 신규 주무관들이 1600여 공직자의 마음을 담은 축하 꽃다발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 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시정을 구현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 건설의 토대를 만들기 위하여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선8기 2년 차는 ‘2024년 세계 관악컨퍼런스’ 개최에 발맞춰 광주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의 새로운 비전으로 ‘전통과
(중부시사신문)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오세영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시청 및 재단 관계자 등은 3일부터 강릉시에서 열린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는 34개국 323개팀, 800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강릉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픈·챔피언 경연과 워크숍,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해 축하(우정)콘서트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대표단은 개막식이 열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주행사장인 강릉아레나와 오픈·챔피언 경연이 열리는 강릉아트센터 등을 벤치마킹했으며, 세계관악컨퍼런스 사업 진행 방향 모색 및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대내·외적으로 광주시를 세계에 알려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4일 3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1년 사업 성과와 남은 3년간의 미래교육 완성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김 교육감은 “혁신 미래교육 3기를 맞아 지난 1년간 도민께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도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1년, 충남교육은 ‘충남형 2030 미래학교’와 ‘충남형 2030 본보기 학교’를 운영하고, ‘충남형 IB 학교’를 추진하며, 충남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기틀을 단단히 다졌다. 또한 올해 1월,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학력향상지원센터’를 설치했고, ‘온채움시스템’과 ‘충남학력 디딤돌 3단계 안전망’을 고도화하여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체제를 더욱 꼼꼼히 구축했다. 인공지능교육 분야에서는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선포해 지자체, 대학, 기업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2024년까지 모든 시군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선포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2023 대화형 AI 챗봇 활용 도움자료’를 올해 2월 학교현장에 보급했고, ‘챗 GP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가평읍․설악면․청평면․조종면 등 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안에 주민자치회로 전환된다. 앞서 상면․북면 등 2개면은 지난 2021년 9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선정에 따라 주민자치회 출범을 하여 마을 총회 개최 및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편의 기능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실질적 풀뿌리 마을민주주의를 위한 6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6개 읍면 중, 아직까지 미 전환된 가평읍․설악면․청평면․조종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및 위원 위촉, 전문가 컨설팅 지원, 임원 및 분과위원회 구성, 자체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을 금년에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주민자치회 미 전환 4개 읍면을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해 주민자치회 전환의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주민자치회 전환 읍면 신청 및 선정, 7인 이내 선정위원회 구성,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 및 접수, 주민자치회 사전 기본교육 이수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주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청년인구 유입 및 유출 방지를 위해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청년 진심토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청년들의 관점에서 의견을 정책으로 적극 반영하고자 서태원 군수 주재로‘가평의 미래를 이야기 하다, 청년과의 진심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장소도 관공서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한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등 청년들이 평소 생각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서스럼없이 나왔다. 청년들은 가평은 19~34세 이하가 청년의 기준이지만 다른 지자체는 45세까지 늘리고 있는 만큼 복지정책 혜택을 위해‘가평군 조례의 청년나이 개정’요청과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가평에서 창업을 통해 먹고사는 일을 해결할 수 있는‘가평청년 창업 지원정책’계획 등을 물었다. 또 가평 4-h(청년농업) 회원 중, 농업에서 2,3,4차 산업으로 확장하여 가공품을 만들거나 이를 기반으로 식당․카페․테마파크 등을 차려 운영하고자 하는 만큼 관광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책사업과 관내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들
(중부시사신문) 지난 3일 수원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 중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매탄2동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수원여성문화공간 휴센터,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함께 사례대상자의 정신 및 신체건강, 경제적인 문제를 돕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상정된 사례가구는 자살시도 이력이 있는 자살고위험 1인가구로 우울증 및 신체질환으로 근로활동이 어렵고 가족들과도 연락을 하지 않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매탄4동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매탄2동은 전입 예정지인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과 새로운 주거지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살상담 및 신체건강을 케어하고 경제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사례관리대상자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매탄2동은 마을변호사의 재능기부로 운영 중인 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법적문제에 대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제도이다. 매탄2동은 지난 5월 장성근 변호사를 동네 마을변호사로 위촉하고 매월 1회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은 세 번째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에는 매탄2동 주민 다섯 명이 참여해 부동산 및 금전 손해배상 문제와 보이스피싱 피해극복방안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률관계를 상담했다. 박종호 통장협의회 회장은 “통장들 사이에서도 높은 비용과 법률 전문용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이번 사업에 대해 호응이 굉장히 높다”며, “꼭 필요한 사람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원천동 194-1번지 일원 166필지(30,951㎡)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를 수원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의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 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경계조정, 경계확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4년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2019년 이의지구를 시작으로 올해 6월 15일 완료된 원천2 지적재조사지구까지 5개 지구 561필지(288,218㎡)를 사업 완료했으며 6번째로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를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정밀 측량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게 되면 경계분쟁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민 및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3일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장마철을 대비해 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와 함께 민·관 협동으로 실시했다. 올 여름철은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화서1동은 지난해 여러 가구에 침수피해가 발생됐던 만큼, 작년 집중호우 때 물이 빠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 작업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300여 개에 이르는 우수전을 둘러보며 담배꽁초와 나뭇가지, 비닐 등 배수를 가로막는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우수전을 덮은 신문지, 널빤지 등을 제거했다. 파손됐거나 흙과 낙엽 등으로 완전히 퇴적된 우수전은 구청 담당 부서에 정비를 요청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올 여름엔 호우로 피해를 보시는 주민들이 많이 없게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혹시라도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8일 행궁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수원시 팔색조 봉사단, 손바닥정원단 등 행궁동 주민들과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 수원시 팔색조 봉사단은 행궁동 청사 옆 유휴지로 방치 되어있던 부지에 지역 주민이 작은 공간에서도 자연과 조화로운 휴식과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손바닥 정원 조성을 추진했다. 유숙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유휴지가 많다"며 "이번에 조성한 손바닥정원으로 인해 시민들이 정원에 대해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우 팔색조 봉사단 회장은 “행궁동에 계신 모든 주민들이 정원을 통해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원 조성에 참여했다. 더불어 살아가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소망을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손바닥정원을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더욱 아름답고 꽃향기 나는 행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