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29일 오후 5시 하남시평생학습관 강당에서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기 협의회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김대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2분기 정기회의 정책건의 주제는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로 김부성 간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개회사(김대원 협의회장) ▲ 前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김동연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주제영상자료 시청(주제: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 ▲참석자 전원 토론 ▲협의회 주요업무 보고 및 추진계획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토의 ▲폐회 및 기념촬영순으로 진행했다. 민주평통 김대원 협의회장은 “하남시민을 대표한 자문위원으로서 최종적인 마무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인 것 같다. 남은 임기 동안 멋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 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19회를 맞이하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람 ▲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람이다. 접수는 7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청 여성가족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대상은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명이 선발되며, 오는 9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신장1동 별관 대회의실에서 유관단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소통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1동 통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를 맡은 “이레 부부치료상담연구소” 박남석 소장은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다양한 상담 경험과 9가지 기질 유형별 대화 및 소통 방법 사례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공감을 받았다. 참석한 위원들은 기질 검사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소감 발표를 통해“내 기질을 오십이 넘도록 오해하고 살았어요. 장·단점을 알았으니 다행입니다. 이제는 곁에 있는 사람들과 친밀하게 잘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감동 섞인 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유관단체 대표 및 위원님들은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봉사 협력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신장1동이 더욱 발전하는 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는 3일 오전6시부터 모모미로 둘레길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모모미로는 ‘모모(모가면 캐릭터)와 함께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이란 뜻으로 모가면 주민들의 쉼이 있는 산책길을 만들기 위해 올해 한창 조성 중이다. 모가면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올해 6월 모가중학교 입구 벽면녹화사업으로 블루엔젤 등 1300여 주의 관목 등을 식재한 바 있다. 이른 아침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모여 그동안 무성하게 자란 풀들이 모모미로 둘레길을 해치고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둘레길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에 이태영 모가면장은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나누기 위해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려준 주민자치위원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박화석 주민자치회장은 “제초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쉼이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위원들이 힘을 모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시립강변어린이집에서는 지난 7월 3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미사보건센터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집 원아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구강교육 및 검진을 시행하여 원아 6~7세 어린이 25명에게 구강교육과 검진, 치아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제공된 구강보건서비스는 미사17단지 관리사무소의 협력으로 지난 6월19일 미사17단지 어르신들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립강변어린집 고광미 원장과 미사강변17단지아파트 홍만식 관리소장은 평소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면서 단지 내 복지향상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한편, 미사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애주기에 따라 유아기 및 노년기 구강보건을 시작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 중장년층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한별어린이집이 시장 놀이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기부로 현금 401,100원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29일 시립감일한별어린이집 학부모 참여수업 행사로 교사들이 달고나 등 간식과 전통놀이 장난감 등을 만들어 원아들과 함께 시장 놀이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과 교사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표은혜원장은“시장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했고, 그 수익금으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6월 30일(금) 신사거리 상인회에서 주관하고 강원도민회에서 후원한『제4회 신사거리 상인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잔치』에 시니어클럽 참여 어르신 40여분을 초청, 정성스럽고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관심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80대 고령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로 항상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했으면 하는 취지로 마련됐는데,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시 당협위원장, 민주당 강병덕 전 하남시 지역위원장이 참석하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하남시니어클럽 양우식 관장은 “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지고 초청해 주신 ‘신사거리 상인회’와 후원을 해 주신 ‘강원도민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참여 어르신들과 시니어클럽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사거리상인회 박영자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하고 계신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7월 3일 주미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미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 시설물로서 집중호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 등 배수펌프장 시설물 및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여름철 재해대책 주요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대비·대응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면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에도 나선 것이다. 김경희 시장은 “올해는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사전에 재난대응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여 이천시민의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지역 호법면 주미리는 본류인 복하천의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농경지로 집중호우 시 복하천 및 원두천 수위상승에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중증 장애인 5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에 전원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1급 시험에 1명, 2급에 4명이 도전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올해 참여 이용인은 뇌병변, 지적, 지체, 정신 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유형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다. 특히 84세 고령의 나이에도 포기하지 않고 시험에 도전한 응시자는 가장 높은 점수로 합격 할수 있었고, 월드바리스타협회 장애인 바리스타 시험 응시자중에서도 가장 연령대가 높은 응시자로 알려졌다. 이번 월드바리스타협회 감독관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이용인들이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84세 응시자를 보고 장애인복지관 바리스타검정장의 효과성과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특성화사업인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나이와 장애유형 상관없이 하남시 장애인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며 참여한 이용인이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력해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6월 29일 이천시청 비상계단 및 이천시의회에 화재대피용 산소공급마스크를 설치 했다고 밝혔다. 최근 화재 사망자 10명 중 7명은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한 질식사로 나타났으며,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의 경우 대피 시 골든타임을 놓쳐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천시는 4월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및 종합복지타운과 더불어 이번 6월 이천시청 및 이천시의회에 산소공급마스크를 추가 설치 했으며, 앞으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 및 복지시설(노인·유아·장애인 등)에 산소공급마스크 권고·홍보에 앞장 서 나가기로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하여 대피하지 못하고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산소공급마스크 설치함에 있어 화재 발생 시 사고를 최소화 시키고 생명을 보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