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3월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을 7월 3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HACCP이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조리, 선별, 처리, 포장, 소분, 보관, 유통, 판매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체계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단순히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 설계를 실시하여 취업 알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과장 신지철)는 “건강과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식품안전성검사가 강화함에 따라 식품안전성을 검사하고 유해성분을 분석할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라고 전하며, “이에 여주시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식품의 품질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관내 식품 관련 업체는 구인난을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29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1인가구 요리교실은 2023년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확산사업으로 선정되어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1인 가구원 20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영양불균형에 빠지기 쉬운 1인 가구원의 균형잡힌 식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요리의 조리법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개강식 요리로는 닭산적과 비빔막국수를 만들었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1인 가구원들이 쉽게 배울 수 있고, 즐겁게 요리할수 있게 강의를 준비했다.”며 “1인가구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습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식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은 중년남성을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하지만 남성뿐 아니라 여성, 다양한 연령의 교육생이 요리교실에 참여할 수 있게 1인가구 요리교실로 진행을 하게 됐다.”며 “요리교실로 건강한 식생활을 물론 수업에 참여하시는 교육생 여러분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3일에 평택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보장원,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함께 ‘아동학대 대응업무 효율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2년을 맞아 그간의 진행사항과 민․관 대응 인력 간의 협업 사항, 기관 간 애로사항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보장원 학대예방본부 관계자는 “평택시의 특성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한정된 아동학대 대응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평택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미비점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2021년 8월 30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이후 평택경찰서와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설치 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의료기관 3개소 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 추가 설치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은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여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 및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여주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 중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249만3천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한편, 여주시는 상반기 ‘여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제2회 추경에 편성하여 예산을 확보하는 등,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정보제공 및 행정정보활용동의서, 예술활동증명서 등이 있으며, 시는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신청인의 주소 확인 및 재산, 소득조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동삭동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BL 아파트 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3일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예체능 놀이지도, 숙제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순덕 복지국장은 “평택시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1동, 고덕동, 원평동)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 후에도 평택시에서는 신규 센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대상지를 모집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6월 30일 여가·문화 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가족 10가구(30여 명)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1박2일간 가족힐링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일상 생활권을 벗어난 여행지에서 부모-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 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리조트 내 활동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참가 가족들과의 협동, 경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문화탐방으로 소금박물관, 죽녹원을 견학하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가족힐링캠프 출발 전 정장선 시장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활기찬 시작을 했으며, 참여 가족의 한 부모는 “처음 먹어보는 코스 요리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너무 신나고 즐거웠으며,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 6월 26일에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 및 주민제안사업 심사 방법 강의 △주민제안사업 심사 실습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제안사업 심사 방법에 관한 강의를 듣고, 4개 분과위원회(건설교통, 자치행정, 복지문화, 환경도시)별로 실제 평택시에 접수됐던 주민 제안서와 사업 부서 검토의견서를 바탕으로 사업을 심사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주민참여예산제의 중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평택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10월경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시의회의 승인 후 2024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29일을 끝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 서비스 '이웃사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종대왕면 내 5개 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대왕면 왕대1리, 번도2리, 내양3리, 신지2리, 용은1리 순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각 마을과 센터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마을 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춰 여주시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노년기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년기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각 마을 경로당에서 농한기 소규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서로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코로나 19로 멀어졌던 이웃사촌 간의 거리를 좁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주며 마을 내 안전망과 생명존중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
(중부시사신문) 산북면에서는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 교수진(대표 진용미 교수, 김선혜, 김유정 소속 교수)과 학생들(대표 정현광, 팀장 강민서 학생 외 9명)로 이루어진 이·미용 봉사단 ‘아르케’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3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봉사단은 여주시 산북면을 찾아, 6월 27일 후리 마을회관, 28일 주어리 마을회관, 29일 용담리 마을회관 총 3곳의 장소에서 산북면민을 대상으로 이·미용(커트, 펌, 염색), 손·두피 마사지, 네일아트 등 재능나눔 봉사를 펼쳤다. 봉사단이 여주시 산북면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작년 8월 집중호우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산북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2년 10월 이·미용 봉사를 펼쳤으며, 그것이 인연이 되어 올해 또 다시 산북면을 방문했다. 봉사단 대표 정현광 학생은 “작년 산북면을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 했을 때의 어르신들의 환대와 미소를 잊지 못해 다시 산북면을 찾았다. 올해도 ‘아르케’의 재능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한지연 산북면장은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산
(중부시사신문)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복환, 김동식)는 지난 3일 여름 대비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은 여름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하여 보조냉방용품인 여름이불을 40가구에 지원하고 겨울에는 한파에 대비할 수 있게 전기장판을 40가구에 지원하여 취약계층 가구가 시원하고 따뜻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올 여름, 사랑이 가득 담긴 여름 이불로 건강 잘 챙기시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보다 더 활발한 협의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여름 이불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욕구 파악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