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옥구촌한우와 양평희망나누미는 지난 30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초복을 맞아 한우곰탕 보양식(40만원 상당) 50팩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한우곰탕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매월 50인분(연 28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정기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세현 옥구촌한우 대표와 임청우 양평희망나누미 회장은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이웃분들께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우곰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김세현 옥구촌한우 대표님과 임청우 양평희망나누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한우곰탕은 관내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공의 복지가 닿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7월 1일, 이천 서경들 체험마을에서 진행되는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자연 먹거리 만들기와 숲해설을 통한 기후위기 수업, 편백향낭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또, 자연 친화 먹거리인 산나물 위주의 점심 식사 후에는 더운 여름 열기를 식혀 줄 물총놀이로 자연과 어우러져 뛰어노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의 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도 하니 정말 좋았다. 자연 안에 물든 것 같은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참여 청소년들은 “넓은 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평소 잘 먹지 않았던 나물의 참맛을 알게 된 것 같고 몸이 건강해진 것 같았다. 환경보전 활동을 더욱 철저히 실천하여 소중한 먹거리를 잘 지켜야겠다”며 입을 모아 참가 후기를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주중·주말 전문체험 활동,
(중부시사신문)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지역복지 발전과 협의체의 역량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미성 공동위원장은 “어떤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워크숍이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다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관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북큐레이션을 2023년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용문도서관의 이번 북큐레이션 주제는 ‘파랑새는 집에 있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이며, 도서관 내 한 코너를 마련하여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 전시로 애독자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문도서관에서 선별한 책은 박은미의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스펜서 존슨의 ‘행복’, 배연국의 ‘소확행’, 장재형의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강진이의 ‘행복이 이렇게 사소해도 되는가’,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티머시 골웨이와 에드 한젤릭, 존 호턴의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법륜 스님의 ‘행복’ 이렇게 총 8권이다. 아울러 용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2023년 여름방학특강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시작하여, 8월 2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0일 9:00부터 7월 18일 18:00까지이다. 운영 예정 강좌는 위엘라 선생님의 ‘책과 그림의 만남’, 전윤혜 선생님의 ‘책으로 떠나는 '세계문화탐방'’, David 선생님의 ‘원어민 영어회화’, 박은숙 선생님의 ‘여름, 책 속으로 풍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4일 교육부로부터 예산전자공업고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반도체고 신설을 포함한 ‘미래산업 중심의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교육감 공약으로 선정하여, 매년 신산업·신기술 및 지역전략산업 중심으로 학과 재구조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산업체 협약, ‘반도체 인재양성’ 포럼, 전문가 협의를 통해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해왔다. 또한 충청남도, 예산군, 한국기술교육대, 한국폴리텍대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마이스터고 지정을 준비해 왔다. 이에 따른 결과로 교육부 제18차 마이스터고 지정 공모에 신청해 예산전자공업고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받게 됐다. 2025년으로 예정된 마이스터고 개교 준비를 위해 예산전자공업고 실습실과 기숙사를 증축하고 기자재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 지원에 더해 교육부 50억 원, 충청남도 12억 원, 예산군 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2년에 전국 최초로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분야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를 개교했는데, 이번에 미래 전략산업인 첨단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를 신
(중부시사신문)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옥)는 지난 2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복지야 놀자’라는 퀴즈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원주시 간현관광지 둘레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위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 원활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준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1동(동장 문명순)은 지난 3일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단장 김경희)에서 관내 어르신을 초청하여 효(孝)사랑 콘서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은 전통무용, 노래, 색소폰,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2시간 동안 진행하고 떡, 과일 등 간식을 전달하며 무더운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양한 간식을 마련했으며, 공연 중 어르신들께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며 행사 진행을 도왔다.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 김경희 단장은 “어르신들이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가 더 행복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공연을 지속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지역발전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해준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과 행사를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4기 1주년을 언급하면서 “지난 1년간 활주로를 달려왔다면, 지금부터는 하늘로 비상할 때”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4일 열린 ‘7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시정4기 출범 이후 1년간 노력해온 직원들에게 “새로운 시정을 맞이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이제 속도감 있게 실행하는, 비상하는 세종시를 만들어달라”라며 “시장으로서 할 일은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시대를 읽고 시정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라며 시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서는 지멘스에너지 전무이사이자, 영국인 출신인 폴 질카 해외협력관이 세종시의 미래전략에 대한 특강을 이어갔다. 폴 질카는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불투명한 미래를 대비해 기반시설과 연구개발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만의 정체성(아이덴티티)를 갖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본 행사에 앞서서는 시민, 단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도내 노지 고추 병해 발생 실태 조사 결과,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에 쉽게 번질 수 있는 고추 탄저병, 풋마름병 등이 일부 농가에서 관찰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작업을 강조했다. 고추 탄저병은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주로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하며, 고온다습하고 잦은 강우가 발생하는 8~9월까지 급속히 증가한다. 또 과거 병이 발생한 밭은 식물체 잔재물에 월동한 병원균으로 인해 재발생 확률이 높아 예방적 방제 및 초기 발병 시 신속 방제에 소홀히 하면 수확량의 20∼60%가 감소하거나 심하면 한 해 농사를 포기하게 된다. 증상은 수침상으로 약간 움푹 들어간 원형 반점이 생기고 진전되면 병반이 원형 또는 부정형의 겹무늬로 확대되며, 궤양 증상이 나타난다. 병반 부위에는 담황색 포자 덩어리가 형성되며, 심하게 병든 과실은 비틀어지고 말라버려 상품성이 없어진다. 발병 초기 감염된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주변으로 퍼지지 않으며, 병든 과실을 이랑이나 밭 주변에 방치하면 2차 감염원이 돼 약제를 살포해도 방제 효과가 대폭 감소하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7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냉방가전(서큘레이터형 선풍기)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금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 청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후원자는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직접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선풍기 전달과 더불어 관내 소외계층 4가구에는 벽걸이형 에어컨과 에어컨 설치비용을 지원하여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탰다. 허금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해준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냉방용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여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