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4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를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위기가구 등 여흥동 저소득 폭염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용품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라고 해충퇴치기, 손선풍기, 쿨토시 등 여름용품 13종과 보건소에서 제작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점동면은 지난 7월 3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광범 도의원, 박시선, 진선화 시의원, 점동면 기관단체장 및 가족·친지, 동료 선·후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이재성 점동면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1996년 흥천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북면, 강천면, 여주시청 회계과, 세무과, 대신면 부면장, 세무과 징수팀장, 금사면 부면장, 세정과 도세팀장, 세원관리과 세원관리팀장을 두루 역임하며, 특히 최근에는 여주시가 지방세 체납액 정리와 지방세 세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워 건실한 지방재정 확보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취임사를 통해 이재성 점동면장은 “시골에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어렵고 소외된 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여러가지 정책을 살필 것이다. 또한, 노동력이 없는 주민들에게 복지혜택이 충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여주시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및 물류센터 등과 연계한 일자리를 최대한 알선하고, 농업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신품종 작물재배 및 기반조성에 힘써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점동면만의 특화된 농특산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3월 道일자리재단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전산회계1급 과정을 7월 4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산회계1급 과정 교육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80시간(20회)으로 교육비 및 교재비 전액 무료 지원이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상반기 실시한 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추진됐다. 앞서 道일자리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HACCP전문인력양성과정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1:1 맞춤형 취업 설계를 실시하여 취업 알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과장 신지철)는 “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진행하는 교육과정인 만큼 교육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하며,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 여주시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을 인도를 포함한 6대 구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그간 일부 지자체에서만 운영해오던 인도구역을 5대 주정차 금지구역(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에 포함하여 6대 구역으로 일원화 및 확대 운영할 것을 권고함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 시행됨으로써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적인 문제 정비를 병행해 시민들의 과태료 부과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이 경우 주말 및 공휴일(어린이보호구역 제외), 장날 등 단속유예일과 관계없이 365일 단속을 시행하여 운전자들의 주정차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7월부터 시행하는 변경 사항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4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일일 배식원으로 나섰다. 최 시장은 4일 점심 시간에 맞춰 시청 구내식당을 찾아 위생 복장을 착용하고 직접 배식을 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배식에는 고기동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도 동참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 시정4기 철학인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언급하면서 세종시 공직자의 자세로 ‘창조와 도전 정신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줄곧 강조해왔다. 이번 배식봉사는 이같은 시정철학의 연장선에서 지난 1년간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전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과 양 부시장은 배식봉사에 이어 시 청사를 방호·관리하는 청원경찰, 시설물 관리원, 가로수 관리원 등 현업 직원 30여 명과 오찬간담회도 가졌다. 최 시장은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 시장은 “지난 1년간 이룩해낸 세종시의 모든 성과는 공직자 모두가
(중부시사신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2023년 ‘양평군 시민정원사 3기 수료식 및 양평정원 등록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사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해마다 46~50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매년 3월 주중과 주말반을 개강하여 16주 동안 64시간의 다양한 정원 관련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양평정원’은 양평만의 특징이 잘 반영되고, 유지관리가 잘 되어있는 우수한 정원 자원을 발굴하여 개방함으로써 관광자원 활용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20년에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를 포함한 2차에 걸친 심사 과정를 통과하여 최종 3개소가 양평정원으로 선정됐으며 지금까지 총 26개소의 양평정원이 등록되어있다. 등록된 정원은 ‘양평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최소 관람 3일 전까지 방문신청서를 제출하면 정원주와의 협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전원생활을 즐기는 군민의 수요에 맞추어 커뮤니티 정원, 치유정원, 마을정원 등을 조성하는데 있어 필요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정원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제1회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을 청운시장 민속장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하나인 ‘혁신형마케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등 내빈과 방문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마쳤다. 양장석 청운시장 상인회장은 “청운의 대표 특산품인 고품질 수박의 저렴한 판매를 통해 바가지물가 논란을 종식시키고, 청운시장의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청운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폭염의 날씨에도 청운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상인회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청운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특색있는 플리마켓의 정착과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플리마켓은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식용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수박을 활용한 수박볼링 체험, 수박화채만들기 체험 등 수박
(중부시사신문) 지난 3일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84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세대에 해충을 방제하는 방역물품(전자 해충퇴치기, 분사형 살충제, 바르는 모기약, 파리채) 세트를 드리고 안부 확인 및 선풍기 세척·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7월 중 연례행사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지원가구 수를 대폭 늘려 각 마을당 4가구씩 84가구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의 신양재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조그마한 방충 제품 하나 구입하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니다. 특별한 일거리 없이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분들이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정말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매우 실용적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옥천면 용천리 일대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2023년 7월 4일자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옥천면 용천리 산1번지를 비롯한 총 43필지 17.23㎦에 해당하는 면적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고, 옥천면 용천리 산43번지를 비롯한 총 13필지 1.56㎦에 해당하는 면적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되어 유지된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군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그동안 토지를 사고팔 때 계약에 관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토지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관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을 위한 의견을 제출했고, 최근 부동산경기 상황과 기획부동산 투기 우려 감소에 더하여 양평군의 의견이 받아들여져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조정되게 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토지는 군의 허가없이 거래가 가능하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전 허가를 받아 이루어졌던 거래의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양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불편이 야기되는 지역 중에서 지정 해제가 필요한 지역을 면밀히 검토하고, 기획
(중부시사신문)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30일(금)에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양평군 안전총괄과에서 주관으로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는 ‘2023년도 양평군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시행됐으며, 교통안전-보행, 이륜차, 자동차, 대중교통 등의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안전교육은 등교 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2회 이상 건너야 하는 환경과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다수의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안전교육을 통해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양평군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지원, 생활지원, 급식지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초등 4학년 ~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