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소방본부는 3∼4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파레브호텔에서 119구급서비스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16개 소방서 구급업무 담당자와 구급대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수에서는 지난 3년 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격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한 구급대원과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하반기 구급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도 소방본부는 구급대원들의 의견을 모아 임산부·중증 장애인·독립유공자에 대한 119구급서비스 업그레이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에 시민 8천여 명이 함께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한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수준급 밴드 204팀이 참가했으며, 본선 경연 결과 ▶대상: Monday Feeling(Starlight-자작곡) ▶금상: 양치기소년단(핵폭탄 발사버튼-자작곡) ▶은상: The Asianic(잘 안될 수도 있어-자작곡) ▶동상: PNS(Going Home-자작곡)가 각각 수상했으며, 최우수 보컬상에는 OLB 보컬 유준, 최우수 연주상에는 CLOUD FACTORY 드러머 마성현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Monday Feeling 밴드는 보컬·기타 최천중, 리드기타 박진호, 베이스기타 문승현, 드럼 소윤섭 씨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로, 지난 2018년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 투어를 성공시킨 바 있는 실력파 밴드이다. Monday Feeling 밴드 리더 최천중 씨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많은 응원을 해주신 평택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7월 말부터 4차 도쿄 투어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AI를 이용한 의정활동(챗GPT&Bing)’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챗GPT’로 대표되는 AI(인공지능) 기술이 최근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며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는 이날 AI의 기본 개념과 주요 활용 사례, 문제점 및 주의사항 등을 차례로 살펴보고 대화형 AI ‘챗GPT’를 직접 체험해보며 다양한 의정활동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최근 AI 기술의 확산과 발전으로 AI 시대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AI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혁신적인 정책과 의사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길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북도는 4일 도 및 시군공무원 대상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의 국정목표에 대한 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방향 및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방소멸 위기감 확대 △지난 균형발전정책에 대한 성찰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5개 핵심과제로 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지방의 산업 활성화와 투자 촉진, 교육혁신과 지방대학 살리기,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지능화 기반의 지역혁신 등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특강에 앞서 우동기 위원장의 충북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7월 10일 출범하는 지방시대위원회의 균형발전 핵심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기관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정부의 개발정책 등에서 소외된 8개 시도에 걸쳐있는 중부내륙지역 발전과 권리 회복을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지방시대 종합계획 반영,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국가균형발전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는 7월 4일 기업진흥원에서 신중년 전문가를 활용한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 2023년 상반기 성과보고회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내 기업, 기업현장지원반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현황 보고, 우수 지원사례 발표 등 그간의 활동에 대해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상반기 중 방문했던 중소기업을 초청하여 기업 간담회를 진행,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 운영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은 2023년 220개 기업 현장방문을 목표로 경영지원 분야의 우수한 전문위원 5명을 선발하여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홍보/마케팅, 인사/노무, 자금/재무, 수출/판로 등으로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업지원시책과 컨설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132업체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했으며, 맞춤형 지원시책 안내를 통해 13개 기업이 23건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청주시 소재 화장품 제조
(중부시사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7월 3일 민선8기 1주년 “시민과의 대화 툭! TALK!”을 열고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 7월, 민선8기 ‘시민중심·시민이익’의 슬로건을 내건 안성시는 시민을 중심에 두고 시정의 결과물이 시민 이익으로 돌아가도록 더 나은 안성, 변화하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이 날 행사는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시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각계각층의 시민들께서 참석하여 100여석이 넘는 자리가 모자랐다. 이번 시민과의 툭! TALK!은 그동안의 시민과의 대화와는 다르게 시민의 질문과 시장의 답변, 시민 영상인터뷰 시간으로만 이루어져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며 서로 툭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시간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날 참석한 한 시민은 “지난 1년 동안 안성시가 많이 변화하고 있고 시민으로서 자부심도 느낀다며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지금이 안성이 도약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안성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부탁의 말을 남겼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년은 각 분야에 있어 안성의 미래 기반을 다지는 시간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과 해양교육원(원장 박종길)이 3일(월), 새로이 취임한 원장과 함께 2023년 하반기를 시작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1985년 11월 공직에 입문하여 2016년 사무관,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제5대 중원교육문화원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1985년 6월 공직에 입문하여 2012년 사무관,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과 자연과학교육원 총무부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제12대 해양교육원장으로 취임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독서와 예술을 향유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성장을 지원하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학교예술교육 지원 및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적 울림으로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충북의 해양체험교육을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학교 교육과정과 급변하는 해양체험환경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체험환경조성에 힘쓰겠다. 또한, 막중한 책임감과 전문성
(중부시사신문) 천범산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은 매월 4일인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원유치원을 방문해 학교 현장 방문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학교안전사고 보고체계, 학교안전계획수립, 안전교육 현황, 교육시설 등 안전관리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점검 내용으로는 ▲학교안전사고 예방계획 수립 여부 ▲안전교육 현황 ▲교육시설 안전 ▲안전점검의 날 운영 ▲현장체험학습 운영 등 학생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교육활동 활성화로 학교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수업을 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의 안전시스템 구축과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더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이달 14일까지 학교 안전관리 전수조사와 현장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수조사는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 체계화 구축을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평가 및 현장방문을 통하여 학교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점역교정사 자율동아리 회원 9명이 일반 그림책을 점자라벨도서로 재탄생 시켜 4일, 청주맹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재탄생된 책들은 청주맹학교와 사전 협의 후 맹학교 도서관에 기증되어 시각장애 아동의 독서습관 형성과 점자 학습에 도움을 주게 된다. 동아리 회원들은 1~3권의 책을 선택하여 점역(점자로 입력하거나 한글 입력 후 점자 변환)한 내용을 교정(점자와 원본도서를 비교하여 틀린 부분을 수정) 후 점자프린터로 출력 후 해당 페이지에 부착하여 소중한 대체자료로 완성했다. 특히, 한 회원은 첫 도서 제작이 끝난 후 “너무 설레고 뿌듯하다.”라며 7권을 추가로 작업하기도 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과 윤석우 청주맹학교장은 “이번 점자라벨도서 제작‧기증 과정을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가치 있는 활동임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양 기관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점역교정사 자율동아리 회원들은 이번 기증을 시작으로 청주맹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도내 시각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책과 자료를 점역하고 제공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중국으로 외자유치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차전지 제조 후공정 설비 기업으로부터 38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중국 순방 마지막 날인 4일 항저우 항커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차오지 항커테크놀로지 회장, 박정현 부여군수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날 세계적 스마트폴 기업인 엠버 스트럭쳐로부터 1000만 달러(130억 원)를 유치한 김 지사는 이날 3800만 달러(495억 원)를 추가로 유치하며, 총 4800만 달러(625억 원) 규모의 외자유치 성과를 냈다. 협약에 따라 항커테크놀로지는 부여 은산2 농공단지 내 4만 9769.5㎡의 부지에 리튬이온배터리 충방전 설비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리튬이온배터리 충방전 설비는 배터리를 충방전하면서 이상 유무 등을 검사하는 장비다. 항커테크놀로지는 앞으로 5년 이내에 3800만 달러를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항커테크놀로지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부여군은 항커테크놀로지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공장 건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약 70명이다. 1984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