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를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연주회’ 플로라 쁘띠 앙상블 공연은 문화․예술 공연에 소외된 지역의 유치원에 직접 찾아가 ▲클래식 연주 ▲디즈니 OST 노래부르기 ▲악기 탐색을 위한 퀴즈 활동 등을 통해 유아들의 음악적 감성을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으로, 4일에는 충주예성초병설유치원과 인근 동화나라어린이집을 찾아 유아 52명을 위한 연주회가 실시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유아교육진흥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유기적인 연계로 유․보 통합을 위한 현장 실천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찾아가는 연주회 뿐만 아니라 유아 단체체험, 교재교구 대여, 교사 연수, 학부모 상담, 학부모 교육 등 유치원․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위한 사업 확대로 영유아의 평등한 출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모든 학생이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며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문화 다양성 존중 다문화 체험 ‘다함더함’(다같이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더함’은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을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 체험형 교육으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신청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본원에 방문하는 프로그램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법 등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5일, 무극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세계문화를 이해하고자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을 견학하며 미션 노트를 작성하고, 아프리카 전통 게임인 ‘만칼라’를 비롯한 세계 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다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와 실천 의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원거리 소규모 학교는 프로그램 참여가 어렵다. 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과 함께 하는 ‘제22회 충북교원사진전’을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 2층에서 4일(화)부터 15일(토)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에 발족된 충북교원사진연구회(회장 증평여중 김인숙 교감)는 충북의 전․현직 교사 46명이 모여 사진 문화 발전과 사진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로 해마다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초대 회장 문상옥 고문의 작품과 학생들 작품 10점을 포함하여 총 40여 점이 전시됐다. 이번 사제동행 사진전은 사진에 대한 열정과 미적 감수성, 자연에 대한 섬세한 시선과 따스함을 느끼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감동을 전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특히 학생 작품이 올해 처음으로 전시되어 향후 학생들의 감성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4일 예봄갤러리를 찾아, “바쁜 학교생활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서로 감성을 교류하고 재능을 발전시킨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학생들이 처음으로 참여한 이번 사진전으로 교사와 학생,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사제동행으로 다양한 활동이
(중부시사신문) 충북도는 일상 회복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52일간 이루어지며, 대상은 11개 시·군 관광지, 교통시설, 상가 등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 780여 개소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범죄 발생 방지를 위해 비상벨·경광등 시설 작동 여부, 불법촬영 카메라설치 여부 및 의심 흔적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체접촉이 빈번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 소독 여부 등 방역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비누, 휴지 등 편의용품 비치,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이용가능 여부 등 이용객들의 시설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점검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간이·이동화장실 등 임시화장실 추가설치, 화장실 안내표지·문구 신설·정비, 장애인화장실 시설점검도 함께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청소불량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시설물 파손, 비품 미비치 등은 신속히 보수하여 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 여건을 조성할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도내 농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제1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단계 스마트팜 이론부터 2단계 현장 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대상자는 만 40세 미만의 충남도내 거주자 또는 스마트팜 귀농 희망자 등 95명 신청자 중에서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1단계 입문교육은 7월 3일부터 1개월 과정으로 스마트팜의 이해, 시설설비, 환경제어, 스마트팜 모니터링 등 4개 분야로 구성하여 추진한다. 또한 충남 스마트팜 육성정책, 농장경영, 선진농가 현장 방문교육 등 청년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2단계 현장실습교육은 입문교육 성적 우수자에게 5개월간 선도 농가와 연계하여 현장에서 희망작목 재배기술 및 경영 노후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교육생 기술수준 단계별 교육인증 체계를 구상하여 현장실습 교육까지 모두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와 연계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관내 주거 취약가구 40세대에 선풍기, 여름침구세트, 제습제 등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체는 그동안 신갈동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지원 물품을 마련했다. 신갈동은 반지하, 고시원, 다가구, 원룸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가 많아 여름용품이 절실하다. 이성근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지하 등은 습도가 높고 해가 잘 들지 않아 장마와 무더위에 특히 취약하다”며 “여름용품을 받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센트럴파크원 아파트에 있는 꿈마루 도서관(작은도서관)의 봉사자들이 지난 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쌀(10kg 들이) 10포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한 쌀은 꿈마루 도서관에서 처음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구입했다. 꿈마루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행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쌀을 기탁해 주신 꿈마루 도서관 봉사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이 지난 4일 경로당 등에 폭염 대비 안내문을 게시하고 홍보물품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안내문에는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증상안내 및 대처법 등을 담아 관내 경로당 20곳 및 아파트 14곳에 게시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방문해 지원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온열질환에 대해 안내하고 폭염 행동요령이 담긴 부채와 쿨토시를 배부했다. 정성필 보라동 노인분회장은 “부채를 보면서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된다”며 “평소 밭일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폭염 피해를 막고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제작해 배부했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가정방문 시에도 안내문과 부채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라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4월과 5월 건강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요 결과를 경로당·아파트 게시판을 통해 알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죽전교차로에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우회전 일시정지’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죽전1동 지구대와 자율방범대, 어머니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우회전 시 무조건 일시정지’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죽전교차로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또 시민들에게 보행 안전 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며,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우회전 차량 접근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최재만 동 자율방범대장은 “죽전교차로는 평소 많은 차량이 드나들어 혼잡한 곳으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화훼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화훼 전문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강형곤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장이 강사로 나서 시설(하우스)화훼 수질 및 양액(식물 생장에 필요한 양분 수용액)관리 교육을 했다. 오는 12일에는 2차로 시설농업 환경관리에 대해 교육한다. 강 팀장은 시설하우스나 유리온실 등에서 재배되는 작물과 시설·환경관리에 관한 사항을 연구·평가하는 시설원예 분야 최고 자격증인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훼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화훼 품목농업인연구회에는 원삼분화연구회, 남사화훼연구회, 다육식물연구회, 정원식물연구회 4개 연구회가 있다. 현재 관내 347여 농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화훼 농업인이 최근 연 5%씩 늘어나고 있다. 화훼 재배 면적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용인 남사화훼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원활한 유통망에 힘입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화훼단지로 평가받는다. 용인특례시는 화훼농업 육성을 위해 화훼 육종 활력화, 화훼 재배환경 개선기술(안개분무, 차광 등 설비), 화훼 노동력 절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