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폐쇄된 보정임시역사를 리모델링해 2016년 10월 개관한 생활문화시설로 시민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대관사업과 생활문화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마주침공간과 대관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한 어울림방, 흥겨운방, 두드림방, 다목적실로 공간이 구성돼 있다. 분기별 정기대관 및 수시대관으로 나눠 대관 신청을 받고 있으며, 3분기 정기대관 접수는 마감된 상태로 지난 6월 28일부터 수시대관 신청 접수를 시작해 오는 9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또한 분기마다 정기대관이 확정된 동호회들을 대상으로 생활문화동호회 추진회의를 열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이용 안내, 동호회 간 네트워킹,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내용 전달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생활문화사업의 경우, 대관 동호회들의 사회공헌활동인 '생활문화데이', 생활문화클래스 '생활문화디깅'을 비롯해 특히 올해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토토생파 :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 '아무래도 시작해야겠습니다! 내 생애 첫 미술심리에세이 작품', '창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6일부터 지역 기관 연구 및 조사를 바탕으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유아동 예술교육가(CA)’를 모집한다. 유아동 예술교육가(Children teaching Artist)는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 유아동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 정서 함양을 위해 발굴, 양성하는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실천 그룹이다. 수원시는 2020년 기준 영유아 인구가 도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이다. 이에 따라 수원문화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개발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유아동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 및 예술강사 총 10명 내외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기획, 개발, 시범운영 등을 의무사항으로 두고 있다. 지원사항으로는 연구비 월 50만원 지원, 월 1회 전문가 워크숍 지원, 연구활동을 위한 공간지원 등이 있으며, 평가를 통해 익년도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운영 및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어린이집 국공립분과가 4일 수원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국공립분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특강&토크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에듀케어아카데미 연구소 나양자 소장이 ‘상대를 사로잡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의했다. 나 소장은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화법’, ‘사람의 마음을 얻는 화합의 경영’ 등을 설명했다. 힐링토크콘서트는 ‘웃음반 감동반 선생님 많~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힐링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수원시 보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수원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 농축산분야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연다. 지난 6월 1일 첫 교육을 했고, 7월 12일까지 총 7개 학교 중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탑동시민농장과 교육을 신청한 중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농업 기술이 연관된 산업·직업을 소개하고, 미래 유망성장산업으로서 농업에 관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농업의 가치와 농축산 분야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농축산 분야 직업에 필요한 능력과 갖춰야 할 지식을 설명한다. 반려식물 가꾸기, 텃밭 투어 등 체험활동도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결정 기회와 농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화성박물관은 박물관에서 만나는 동화 강연 프로그램 ‘수원화성이 품은 옛이야기’를 9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연다. 2023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인 ‘수원화성이 품은 옛이야기’는 수원화성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동화책 4권을 선정해 저자가 읽어주는 동화 강연과 연계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6월 17일 첫 번째 강연을 했고, ▲7월 15일 '조선 왕릉' 임소연 작가 ▲8월 19일 '배다리는 효자다리' 임정진 작가 ▲9월 16일 만화로 보는 수원의 전설 '옛날 옛적 수원에' 안성순 동화구연가 등이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프로그램 내용은 저자가 읽어주는 동화 구연, 체험 교구 만들기 활동, 저자와의 만남·사인회 등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수원 화성 굿즈(팬상품)’를 배부한다. 동화 강연은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1~6학년 8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부모 참여는 선택사항이다. 교육비는 초등학생은 1인당 5000원(체험비 포함)이고, 성인 1인당 2,000원(체험비 미포함)이다.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행사→교육/행사 안내 및 예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2023년 도시정원 특강’ 3회차 참여자를 7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회차 특강은 15일 일월수목원 지하 1층 대강당(히어리홀)에서 열린다. 노병화(자연과사람㈜ 대표) ㈔생태조경협회 회장이 ‘정원 유지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노 회장은 시민조경 가드너 강사(2018~2023), 그린커튼 만들기 특강 강사(2018~2023)로 활동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2023년 도시정원 특강’을 시작했다. 김현정 ㈔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이 ‘정원문화와 복지’를 주제로 1회차 특강을, 최재혁 오픈니스 스튜디오 대표가 ‘정원디자인과 조성’을 주제로 2회차 특강을 했다. 4회차 특강은 10월 13일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가 ‘겨울정원 관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시정원 특강이 시민들이 정원에 맞는 적절한 관리법을 이해하고, 정원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미성년자 자녀가 셋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고, 대상은 공고일(7월 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서 2년 이상 연속 거주한, 미성년 자녀가 3인 이상인 무주택 다자녀 가구다. 세대 월평균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총자산은 3억 6100만 원, 자동차 가액 3683만 원 이하여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 세대의 소득과 자산을 산정해 상위 38세대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용면적 85㎡ 이하 매입임대주택을 임대한다. 임대 기간은 2년 단위이고,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가 임대료와 보증금을 지원해 관리비만 납부하면 된다.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은 두 가지 방법으로 공급된다. 기존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에게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전액 지원하고, 신규 당첨 세대에게는 선정 순번에 따라 주택목록에서 선택해 임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상을 ‘미성년자 4자녀 이상 가구’에서 ‘3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했다”며 “다자녀의 건강한 양육을 위한 주거지원사업이 저출
(중부시사신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수원교회가 부설주차장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수원시는 4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성결교회와 ‘공유주차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성결교회는 부설주차장(교동 14-12)을 수요일 오전 9시~오후 2시, 금요일 오후 7~11시, 토요일·일요일을 제외한 시간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수원성결교회 공유주차장은 5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주민 의견과 “지역과 상생하고 싶다”는 수원성결교회측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해 공유주차장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시작된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각 50%를 부담해 수원성결교회 공유주차장의 환경 개선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이정환 수원성결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되는 수원성결교회 공유주차장은 민관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수원시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성결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제9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후보자를 7월 27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수원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대상 1명과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 부문에서 대상 각 1명을 선정한다. ‘중소기업기본법’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공고일(6월 28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수원시에 주 사무소 또는 공장이 있고, 기업활동을 하는 기업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또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으로 예우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시책을 신청하면 가점을 준다.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자 보전 추가지원(2%→2.5%)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지원 시 우선권 부여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 혜택도 있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중소기업’을 검색해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7월 27일까지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정비사업 사전지원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해 노후주거지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시민들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비사업 사전지원 TF’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비사업 사전지원 TF는 재개발·재건축,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시민들이 사업을 쉽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노후주거지 재정비 사업 기간 단축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이다. 재정·법률·도시·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TF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알기 쉬운 수원형 정비사업) ▲사업 추진 예정 주민 맞춤형 상담(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정비사업 정보 수록 책자 ‘헌집 줄게 새집 다오’(가칭) 제작·배포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소규모 정비사업 등 정비사업을 원하는 주민들이 TF 위원들의 도움을 받으면 갈등을 최소화하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에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