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월 1회 메타버스(비대면)를 이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달에는 타인을 위한 선물이 아닌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플라워 테라피』를 오는 26일(수), 27일(목)에 진행할 예정이다. ‘플라워 테라피’란 아름다운 꽃, 녹색 식물을 보면 뇌에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알파파가 활성화되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불안감이 줄어드는 치유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의 치유능력을 기반으로 심신을 힐링하고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꽃이 전하는 희로애락 △꽃으로 전하는 위로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여러 형태의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2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오전 평택시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를 추모하고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 공연, 애국지사 후손 이정하의 시 낭송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 약전봉독,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이에 평택시는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게 널리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평택청년연합 봉사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가스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7월 말까지 서정동 및 신장2동 홀몸노인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으로,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가스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하며 어려운 주민들을 살피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체육회는 관내 외식업체인 국가돼표로부터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한 지정기부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으로서 체육회에 전달되는 첫 기부금이다. 김민수 대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목적을 밝혔으며, 이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 단 1원도 허투루 쓰지 않고 꼭 필요한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체육회는 G-스포츠클럽, 가평군스포츠단, 학교운동부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유·청소년 체육육성에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가평군 출신 국가대표 3명(김다은-육상, 정우영-야구, 김완혁-철인3종)을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및 초청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행사에서는 설립 제23주년을 맞이하여 공단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표창 및 포상과 2023년 상반기 퇴임식이 진행됐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다는 한 마음으로 23년이란 시간을 달려온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민 복리증진과 안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7월 1일 설립 이후 안성시의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문화 복지사업, 생활체육사업, 환경사업 운영을 통해 안성시민의 복리증진에 23년째 적극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4일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을 통한 청렴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리더인 통장협의회 등 사회 단체를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 및 올바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시민친화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안성2동 통장협의회는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일반 상식 및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다시한번 익히고 청렴의 중심 도약하는 안성2동의 통장으로써 청렴한 생각과 행동이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학재 안성2동장은 “안성2동에서는 청렴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대우 꿈나무 어린이집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대우 꿈나무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시장놀이를 하며 자발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복지기금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김신희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원생, 학부모, 교사 모두 나눔의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안성시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복지기금으로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자매결연 등으로 인연을 맺은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는 물론 현지 기업으로부터 4800만 달러(625억 원)의 외자를 유치하며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7박 8일간 중국 베이징, 청두, 시안, 상하이, 항저우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로 막혔던 지역외교를 정상화 시키고, 새로운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귀국했다. 이번 중국 순방 키워드는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 구축과 ‘실리 외교’로 압축된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30일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쓰촨성, 3일 우호교류 15주년을 맞은 상하이시를 방문해 황치앙 쓰촨성장과 궁정 상하이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우정을 재확인한 김 지사는 황치앙 쓰촨성장과 궁정 상하이시장에게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교류하지 않으면 멀어진다”며 “교류 확대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넘어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증진시킬 수 있도록 외교적인 부분에서 모범이 되자”고 계속해서 강조했다. 이러한 김 지사의 의지는 최근 한-중간 다소 경직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민경호 안성지회장과 임직원, 그리고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재난 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연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민경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지회장은 “지역사회 예술·문화 인프라를 통한 자원봉사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지회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이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창안함과 동시에 예술·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 의사를 밝혔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한국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 및 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결성된 예술 문화단체로, 창립 이래 신인 예술가 발굴, 예술가 시상, 각종 예술제 개최, 예술인의 복지사업 및 창작·연금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에 160개의 연합회/지회가 구성되어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지난 4일 관내 ESG나눔기업(법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ESG나눔기업(법인)’은 ESG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법인)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안성시에 1천만 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11개 기업 및 법인에 ‘안성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ESG나눔기업 인증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써 앞으로 안성시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법인이 되길 기대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최근 안성에서 나눔명문기업이 연달아 선정되고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나눔의 바람으로 지역에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