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경기인삼농협에서는 7월 4일 14개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 기탁금품을 (재)이천자원봉사센터로 지정기탁 했다. 동경기인삼농협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MOU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전문성 있는 사회공헌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고,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운UP’ 슬로건을 가지고 삼계탕 나누기 사회공헌을 추진하게 됐다. 동경기인삼농협에서 지원해준 900만원 상당 재료비 구입비용과 100만원상당 인삼은 사전 참여 신청한 14개 읍•면•동 17개 밑반찬봉사단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천시에서 관리하는 어려운 이웃 770명에게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여 밑반찬과 함께 나갈 예정이다. 현재 윤여홍조합장은 어르신이 건강해야 가정이 편하고 지역사회가 건강하다며 동경기인삼농협의 자랑인 6년근 인삼이 들어간 삼계탕을 나누게 됐다고, 아울러 인력부족 및 인삼가격 정체에 따른 인삼농가의 어려움이 있다며 인삼소비촉진에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동경기인삼농협의 “삼계탕 먹고 기운up” 사회공헌 활동은 2
(중부시사신문)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에서 2022년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당시 부스 운영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이천시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근간으로 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이천시를 대표하는 사회단체이다. 김동승 지회장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지만, 뜻깊게 모인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부하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를 위해 한결같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마을 사회안전망으로 나눔과 봉사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덕분에 시민이 더 살기 좋은 이천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새마을정신을 기억하며 전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감사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인적자원 육성 2탄으로‘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과정 21명의 교육생들이 4일 오전 10시 총8회 48시간의 첫발을 내딛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단한 수리기술 및 홈셀프인테리어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고효율 화덕만들기 ▲공구용도 및 사용법 실습 ▲배전반, 콘센트, 스위치교체 ▲목공부스, 프레임 만들기 ▲단열의 원리, 실습 ▲타일의 이론 및 벽․바닥타일실습 ▲도배의 원리, 실습 ▲수전, 위생기, 샤워기 등 교체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총 8회 48시간 중 대부분을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집수리아카데미 과정은 농촌협약 시군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인적자원육성을 목적으로 교육비와 재료비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과정 수료 후 지역 환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 교육을 시작하면서 한 교육생은 “지역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 과정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무사히 수료하여 재능기부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지역봉사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촌협약 시군역량강화사업 중간지원조직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시민에게 숙박시설 이용요금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장애인 대상 숙박시설 할인율 50%까지 확대 적용은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 운영 종료 후 2023년 본격적인 공원 운영을 재개한 이래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를 위하여 신속하게 추진됐다. 무엇보다 이천농업테마공원에 위치한 한옥 펜션과 국민여가캠핑장 등 다양한 테마의 숙박시설은 주말을 포함해 연일 만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천시는 지난 6월 자연과 함께하는 숲속 펜션을 조성하면서 시민을 위한 녹색 여가 공간 등 시민이 누릴 수 있는 혜택 확대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은 농업을 테마로 조성된 공원의 우수사례로 손꼽혀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방문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의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꾸준한 시설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토요일마다 열리는 가마솥으로 지은 이천쌀밥 체험은 11시 30분 개시 전부터 조기 매진을 염려한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올 여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치유농업쉼터와 가슴 탁 트이는 논뷰가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명세미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를 초청해 약 1시간 진행했으며, 총 1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협의체의 역할과 사업운영, 지역자원서비스 연계활동 사례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한만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해 지역 복지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민관협력을 통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해 형성된 인적 안전망 조직으로, 위기가구 및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자원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청소년 문화체험, 취약계층 주거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초복을 앞두고 나눔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인삼, 대추, 황기 등 한약재를 넣고 우려낸 건강한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복지 사각지대 4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철 나기 안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김석환 회장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대표적인 건강식인 삼계탕을 나눠드릴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회원님들의 봉사 덕분에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에 큰 활력소가 됐을 것”이라며 “감사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건강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하절기 폭염을 대비하여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과 75세 이상의 홀몸노인 중 저소득 및 건강상 고위험군에 속하는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cool 매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안방 프로젝트(안부 묻고, 방문하겠습니다.)의 하나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고위험군 어르신 1:1 매칭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cool 매트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원 물품을 결정하기 위해 팽성읍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냉방 용품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1위는 ‘여름이불’, 2위는 ‘선풍기’로 나타나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여름 쿨매트를 지원 물품으로 선정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폭염은 더욱 위협적이며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있는데, 쿨매트로 조금이마나 쾌적하고 시원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팽성읍에 거주하시는 모든 분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평택시가 2023년 시민과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한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의 저자 김두엽과 정현영 화가의 콜라보 강연을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장당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는 83세에 그림을 시작하여 96세인 지금까지 왕성하게 화가로 활동 중인 할머니, 김두엽의 삶과 그림을 담은 책이다. 전남 광양의 작은 집, 거실에 앉아 매일 그림을 그리며 일상과 추억을 녹아낸 김두엽 할머니의 그림은 아팠던 날도 따뜻하고 화사한 고운 색으로 표현해 그림을 보는 이로 하여금 희망과 행복을, 삶에 대한 강인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강연과 더불어 장당도서관은 오는 22일까지 김두엽, 정현영 화가의 모자(母子)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 책에 실려 있는 ‘해안가 마을’, ‘엄지공주 주방’, ‘시계가 걸린 거실’을 비롯해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하는 정현영 화가의 ‘꽃들녘5’, ‘산’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화)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지식과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 향상을 위해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을 운영했다. 이번 치매가족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헤아림’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 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돌봄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건강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531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 인력 간호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방문 보건 인력을 지역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하여,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 시 건강행동을 위한 교육 자료 및 목수건을 제공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냉방기 작동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되면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기온이 높은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거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고,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과,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할 것 등을 안내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전화와 문자를 통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여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