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관내 다문화교육 사업교 및 유관기관 업무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기초학력 및 한국어교육 지원 전략, 생활지도 및 심리․정서 지원방안,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유, 다문화 교육 사업교 별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참석한 다문화 교육 사업교 업무 담당 교사들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복지지원에서 성장지원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며, 교육과정을 통해 일상적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포용적인 학교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을 위해서는 대상 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기초학력에 대한 면밀한 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하며, 안정적인 심리․정서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적 기반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학교 현장에서 한국어 강사 채용이나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의 어려움 등 다문화가정 학생지원을 위한 현실적 여건의 한계로 인한 고충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정책적 과제임을 상기시켰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 지역의 다문화가정 학생
(중부시사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대상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관리자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광주·하남지역 학교(원장) 및 교육전문직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연수로, 제이아트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의 ‘사회적 편견의 포용과 학교 교육의 방향’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제이아트 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팀(Piano 이들림, Drum 김유나, Piano 김초하, Oboe 김윤상, Marimba 심영건)으로, 2018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폐막 공연, 2019~2022 어울림 콘서트 공연, 국제초청 공연(일본, 대만, 러시아) 등의 공연 경력이 다수 있다. 이지선 교수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7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으로 선정됐고, 2010년 제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 지도자상 수상했으며, 2023 '유 퀴
(중부시사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오늘 단샘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2023년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이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에 따른 급식실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취지로 시행되며, 5일 단샘초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관내 학교급식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조리과정과 운영사항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학교급식 개인 및 시설 환경 위생·안전관리 ▲식재료 취급 관리 ▲작업관리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라며 여름철 급식 관리를 당부했고, 학교 배식과정을 둘러보며 학생 및 급식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교육지원청에서도 급식 현장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아가겠다.”면서 급식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오산시는 5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개최했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천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운 전투다. 이번 추도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주관으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동맹의 출발점 오산 죽미령에서 다시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슬로건은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이 제2의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서 미군이 첫 참전한 전투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새로운 한미동맹 70년을 열어나가자는 취지다. 이날 추도식에는 정부를 대표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이원우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이, 경기도를 대표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석했다. 윌리엄 D. 행크 테일러 한미연합사단장(미 2사단장), 류승민 51사단장, 차준선 공군작전부사령관, 김정혁 한미연합
(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CEO 토크콘서트 ‘사장님은 ON-AIR’를 개최하여 김근영 사장과 임직원 간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장님은 ON-AIR’는 평소 조직 내 소통을 강조하며 특강, 간담회, 주니어스피치 등을 실시한 김근영 사장의 의중이 반영돼 실시됐으며, 현장 및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을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영 사장의 첫 직장생활, 워라밸에 대한 개인적 생각 등의 가벼운 주제부터 공사의 경영 방향, 비전 등의 깊이 있는 주제까지 임직원들이 연이어 질문하며 높은 소통 열기를 보였다. 한편 HU공사는 향후에도 MZ직원 간담회, CEO 특강 등을 통해 조직문화 전반에 걸친 소통 및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직장 내 소통 확대가 곧 공사 성장과 바람직한 조직문화로 직결된다”라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5일, 영통구 신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어린이 환경 캠페인 요구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신영초 4학년 학생들과 수원환경운동연합, 인권교육 온다 등이 함께 준비한 기후위기 캠페인이다. 신영초 어린이들은 기후위기 노래부르기, 리코더 연주, 퍼포먼스에 이어 ‘우리의 요구’를 낭독하고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에게 요구서를 전달했다. 어린이들의 요구서에는 “사람들은 지구가 멸망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마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습니다”며 “우리 수원시가 할 수 있는 대책을 찾아 법으로 만들어 주시고 시민들에게도 알려주세요”라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김기정 의장은 “어른들이 해야할 일을 어린이들이 하게 해서 미안하고 고맙다”며 “여러분들의 요구서를 소중하게 받아서 조례 재·개정 등 의회가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7월 4일 오후 업종별 협회 대표와 상인회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유준희 센터장은 소상공인지원센터의 하반기 사업추진 안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표자들의 업무협조와 지원사업 홍보를 당부했다.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소상공인 교육·상담, 소상공인 홍보물 제작 및 온라인 홍보 지원, 컨설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계획 등을 소개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참석해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과 함께 대표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업종별 대표와 상인회 대표자들은 배달특급 홍보·마케팅을 더욱더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준희 센터장은 “다양한 업종과 전통시장, 상인회의 목소리를 정책에 꼭 반영하여 소상공인지원센터가 큰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4일 농촌 특화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 그린마을’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에 찾아가는 복지장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복지장터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 생명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형 정신건강상담실인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복지장터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자살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전문가의 심층상담과 병원 치료 연계를 비롯하여 AI 돌봄로봇을 통한 사례관리 등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은 “변화하는 화성시 농촌 환경에 맞춰 농촌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보다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으로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장터 프로그램’은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농촌 지역의 보건·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건소, 노인복지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금연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2023년 화성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0만 특례시 대비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과 이장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각 읍ㆍ면ㆍ동에서 선정된 신규 통ㆍ리장 및 통ㆍ리장단 임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사전에 국악공연을 진행했으며, 교육은 통ㆍ리장 직무 및 역할에 대해 인지하고 100만 특례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마을의 어른으로서, 든든한 이웃으로서 솔선수범하시는 이장님, 통장님들의 역할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통ㆍ리장님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100만 특례시 희망화성의 비전을 함께 밝힐 수 있도록 통ㆍ리장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28개 읍ㆍ면ㆍ동에 총 905명의 통장ㆍ이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각종 시책 전달 및 홍보, 주민등록사실조사, 민방위대장, 주민공동체형성 등 다방면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하절기를 맞아 장마철 축산농가 분뇨 유출 및 악취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점관리대상 농가를 비롯한 가축분뇨 정화방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을 대비한 이번 합동점검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농가에서 가축분뇨로 인한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농가에 점검계획을 적극적으로 알려 위반행위를 사전에 근절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처리시설 적정 운영 여부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가동주기 적정 여부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TOC 추가에 따른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이 외에도 우기 시 축산농가 주변 하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환경지도과장은 “가축분뇨는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시에서 지속적인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와 경각심을 가지고 분뇨 유출에 대비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 상반기 가축분뇨 관련 시설 185개소를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