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이정구)는 5일 ‘사무처장과 정책지원관 간담회’를 열고, 정책지원관들의 건의사항과 고충 등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지원관과의 소통 및 협업 증대를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구 사무처장을 비롯해 각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과 전문위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정책지원관들은 근무하며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발전적 아이디어 등을 활발히 개진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정책지원관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이며 전문가답게 일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아울러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과 협업의 자세를 갖추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됐으며,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안 작성 지원, 입법정책 검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의회에는 현재 6개 상임위원회에 모두 24명의 정책지원관이 배치되어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수행지역에 천안 등 도내 6개 시군이 뽑혀 전국 최다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은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부여 등 6개 시군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만 40~64세),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를 위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청소년 포함, 만 13~39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와 병원 동행·심리 지원 등 시군별 특화 서비스 제공하며, 기본은 월 최대 7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고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하려는 서비스를 선택해 서비스별 가격에 따른 본인 부담금(면제~100%)을 지불하고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을 수 있다. 대상
(중부시사신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7월 3일 세종북부경찰서(서장 황석헌)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및 인프라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프로그램 발굴 ▲시민 생활안전을 위한 정보제공 ▲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홍보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공유 및 기관 간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현재 조치원공영터미널 등 교통 인프라 및 버스노선 운행관련 정보 등 관련분야에 있어 세종북부경찰서와 협업 중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주원장 사장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민의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지역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여성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7월 6일부터 7월1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1인가구의 범죄예방을 돕는 물품 일명 ‘안심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37명에 지원한다. 물품은 ▲스마트홈카메라 ▲휴대용 비상벨 ▲송장지우개 ▲창문잠금장치로 총4가지가 지원된다. 희망자는 기간 내에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임대차계약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diana1228@korea.kr)로 제출하거나 이천시청 여성보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및 휴가기간에 시민의 여가선용과 평생학습을 위한 독서문화활성화 프로그램 '여름안에서'를 운영한다. 주요프로그램은 ▲선량한 차별주의자 비대면 함께 읽기(7.24.~8.21.)▲산딸기 임금님 고수진 그림책 작가강연회(8.3.)▲여름을 그리다(7.25.~7.28./8.1.~8.4.)▲시원한 여름을 맛보다(7.28.~8.18.)▲cool summer 플라워 클래스(7.26.~8.16.) 등이다. 특히 이용자들에게 최신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이천시립도서관 공식인스타그램(계정명:iclib1997) 팔로우 이벤트(7.24.~8.21.)를 진행하여 공식계정 팔로우 및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소정의 선물(선착순 500명)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여름의 설렘을 가득 담아 준비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6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개원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용인시장, 의정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9대 개원 이후 1년간의 의정활동과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의정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어,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의원들이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나 지역 내 인권 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 계획 ▲소상공인 지원 대책 ▲교통약자 이동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문했다. 윤원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9대 의회의 1주년을 기념하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시의 굵직한 현안부터 지역구의 민원사항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지난 3월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하고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5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농촌지역 개발사업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2023년 충남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 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유형 통합), 농촌 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농촌형 교통모형, 주거 개선, 빈집 활용, 유휴시설 활용, 유형 통합),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별 최고의 모형을 발굴하고자 추진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콘테스트 진출 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분야별 발표와 질의, 결과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콘테스트에선 시군별 심사를 통해 선정한 22개 마을 중 전문가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최종 7개 마을과 우수활동가(공무원 포함) 3명이 발표를 펼쳤다. 평가는 마을의 추진 성과 등에 비중을 두고 진행했으며, 마을 화합 유도 및 콘테스트 분위기 조성 등 마을주민의 발표 역량도 살폈다. 마을 만들기 발표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보령시 성주면 개화2리, 우수상은 서산시 성연면 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과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한 배성기 브릿지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경제·사회적경제기업의 개념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필요성과 방법 ▲공공기관 우선구매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배성기 이사장은 “선진국의 필수조건 가운데 하나인 사회자본 축적량이 중요한데, 우리나라는 167개국 중 142위”라며 “북유럽의 사회적 경제 규모가 전체 경제 규모의 7~15%지만 한국의 사회적 경제 규모는 1~2%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와 공공기관 운영예산은 사회적 관계를 낳는 과정”이라며 “예산과 자본이 어떤 종류의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 가며, 이것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누리기획사회적협동조합의 공공 광고물 제작 ▲자바르떼 사회적 협동조합의 공연 기획 ▲도우누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가사간병지원서비스 등 지자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사례를 소개했다. ‘공정무역 교육’ 강사로 나선 김선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이사는 공정무역의 의미와 필요성,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이 6월 29일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한 『제20회 지역신문의 날』기념식에서 의정대상(기초의원 부문)을 수상했다.‘의정대상’은 전국 340여개의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및 의정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정병관 의장은 제4대 여주시의회 슬로건을 ‘시민주인! 시민행복!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로 정하고 5대 의정방침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특히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잃어버린 4글자( · , ㆁ, ㆆ, ㅿ )』를 다시찾는 운동을 추진하여 여주시의회를 『한글특화의회』로 전문화하는 특수시책 등 의정활동을 추진했고, 시민들의 탄원서, 진정서 등 39여건을 조정·처리하여 철저한 현장중심의 민의를 실천하는 의회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성실한 입법활동으로 조례 21건을 대표 발의했고 의장으로서 공유재산 심의 20건, 예산안 심의 전부서, 행정사무감사 시정개선 120건을 요청하여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견제와 감시』를 통한 정책 대안 제시는 물론 집행부와 상생하고 협치하는 의회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정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권역별 콘서트 ‘여름밤 화성인 콘서트’를 지난 7월 1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화성시 중·북부 권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봉담 신도시 내 새로 개장한 봉담2생태체육공원 축구장에 특설무대를 조성하여 개최됐다. 아나운서 유지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화성시청년예술단과 위드유 뮤지컬의 힘찬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팝페라 가수 이엘,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 R&B 그룹 빅마마의 박민혜와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대한민국 대표 락 밴드 YB(윤도현밴드)가 출연해 약 180분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1,200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것은 물론, 돗자리를 지참한 가족 단위 관객과 스탠딩 관객까지 약 5천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의 철저한 관리 하에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권역별 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