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제1기 수원시 대학협의체’는 5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6개 분과를 구성했다. 대학협의체는 소속 대학인 경기대·동남보건대·성균관대·수원여대·아주대 등 5개 대학 분과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분과 등 6개 분과로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복지,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중 분과별로 어떤 분야의 활동을 할지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부서별 협조사항 안내, 노민호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 강의로 진행된 자치분권 아카데미, 분과 구성 등으로 이어졌다. 각 분과는 7월 20일까지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대학협의체 회원 20여 명, 수원시 관계 부서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대학협의체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확대개편 비전선포식(7월 15일) ▲제6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7월 15~16일) ▲2023 청년의 날 행사(9월 16일)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10월 21~23일)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8~9일) ▲ICT(정보통신기술) 학과 멘토링(6~11월) ▲수원청소년 진로박람회(9월 22일) ▲2024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학교사회복지사업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수원시는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301~302호에서 ‘2023 학교사회복지사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최웅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의 주제 발제, 이승현 오산대 사회복지상담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 지정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2011년 시작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에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사는 학생·부모·교사 상담, 가정방문, 지역사회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2011년 4개교에서 시작해 올해는 초등학교 45개교, 중학교 4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50개교에서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53개교에서 사회복지실을 운영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부문에서 산림청장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환경을 조성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조경 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했고, 2차 현장실사와 국민참여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월수목원은 ▲수원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담은 점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설계·운영하는 시민 참여 ▲관광, 교육, 문화 기능 ▲ 칠보산, 광교산, 여기산의 멸종 희귀 식물을 보전하고 일월저수지의 동식물을 위한 생태적 확장 공간 조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건축물, 공원 인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의 생태 랜드마크로,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지중해 식물이 있는 3000여㎡ 넓이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 정원으로 조성됐다. 2106종 5만 2000여 주, 42만 9000여 본의 식물이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특례시 발전 시민포럼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5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4개 특례시가 ‘특례시 발전 시민 포럼’을 구성해 11월 초에 발대식을 열자”며 “시민과 함께 특례시를 공론화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요구하자”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발전 시민 포럼’은 4개 특례시가 각각 시민 50여 명으로 구성하고, 국회에서 통합 발대식과 함께 특례시 발전 관련 토론회를 열자”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또 ‘4개 시 특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지방시대위원장 면담 추진’, ‘특례시 재정 확보 방안 토론회·간담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4개 특례시 시장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 ▲인구 100만 명에 가까운 대도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준회원 가입 추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따른 제3차 지방일괄이양 촉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과 6일, 양 일간 제천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에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충북경찰청 길재식 여성청소년과장을 포함한 도내 학교전담경찰관(SPO) 85명이 참여하는 ‘충청북도교육청-충청북도경찰청 합동 학교폭력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교육청과 충북경찰청이 학교폭력에 대응하고 처리하는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학교폭력으로 인한 위기 학생 발생 및 중대한 학교폭력이 발생한 학교현장 밀착지원을 위한 업무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 워크숍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실무자 협력 체계 구축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긴밀한 업무 협력 방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 공유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내용을 협의했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 업무에 노력하는 충북경찰청과 학교전담경찰관께 감사드리며,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 개량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우량 유전자 수정란을 이식한 암소가 6월말 현재 56두의 송아지를 출산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 종모우 후대 송아지 평균 생시 체중 27~31Kg에 비해 이번 출산한 송아지는 35~55Kg로 금년 말까지 총 160두 이상의 송아지가 출산 될 예정이다. 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 개량시스템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술을 활용한 한우 개량시스템 고도화 연구과제 완료에 따른 실증화 추진 사업이다. 현재까지 사업대상지인 충주시와 보은군을 대상으로 8만 마리 규모의 한우개량 빅데이터를 구축했으며, 1,400 농가의 한우개량 현황 분석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666두의 우량종축을 선발하여 우량 암소 중심 고품질 수정란을 생산하여 이식했다. 또한, 충주시와 보은군 참여농가별 한우개량 분석을 통한 농가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축산경영 솔루션도 제시한다. 축산경영 솔루션은 농가별 보유 암소에 대한 번식능력, 가계도, 후대 도축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도축할 암소와 후대를 생산할 암소를 구분하여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5일 최고당돈가스 마북점에서 아동‧청소년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돈가스 세트 식사권 30매(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마북동은 기부받은 식권을 급식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학생 30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마북26통 통장을 겸임하고 있는 정미연 최고당돈가스 마북점 대표는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한 밥 한 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마북동 통장으로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식권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상갈동 뜨개나무 특화거리 ‘상갈 꼬까(꼭가!) 나무길’ 조성사업을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상갈 꼬까 나무길’은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상갈동 일원에 틸실로 뜬 뜨개옷을 나무에 입힌 ‘뜨개나무 길’을 만들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G뮤지엄파크(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와 통삼근린공원, 상갈역 사이 1km 구간에 뜨개나무 특화 거리를 조성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뜨개질 재능을 기부하길 원하거나 예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하고 싶은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 1나무를 지정해 나무에 봉사자 이름도 함께 넣을 예정이다. 필요한 재료 제공과 초보자를 위한 뜨개반(목요일 10시부터 12시)도 운영할 방침이다. 임희택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병해충 방지 등 겨울철 가로수 보호와 따뜻한 거리 조성을 위해 뜨개나무 특화 거리를 조성하려 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침수 시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이물질을 걷어내는 등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저지대 빗물받이에 스티커를 붙였다고 6일 밝혔다. 기흥구는 저지대 빗물받이 358곳의 경계석 상단부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가 호우로 물에 잠겨 알아보기 어렵더라도 보다 높은 곳의 경계석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통해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물에 잠겨 막힌 빗물받이의 이물질을 걷어내고 배수를 원활하게 하는 등 침수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스티커를 붙이는 방안을 추진했다.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는 위치에 따른 지번과 주변 지역 특성 등을 목록으로 만들어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기흥구는 침수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저지대 빗물받이 침수지도를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청소와 준설(퇴적물을 들어내는 작업)하고 있다. 낙엽, 쓰레기 등 퇴적물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거나 관리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기흥구 관계자는 “저지대 빗물받이 침수지도 작성과 스티커 부착 등 저지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대한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가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를 모집한다.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55곳이다.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는 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의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등으로 아파트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자를 두고 자치 의결기구를 반드시 구성해야 하는 등 일정한 의무가 부과되는 아파트를 말한다. 시는 세대 규모에 따라 신청 단지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년간 일반관리, 시설 안전,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실적을 서류와 현장 심사로 평가한다. 시는 평가 결과 종합점수 75점 이상인 우수 단지를 선정해 경기도에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시 자체적으로도 최대 2개의 모범 관리단지를 선정, 단지와 입주자대표를 표창하고 노후 시설물 보수 등 시의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때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주택관리과 주택관리팀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기흥구 동백역 경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