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평형 돌봄 및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이 생활안정 도모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성인발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돌봄 강화를 위한 가평형 돌봄 사업에 7천만 원,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1천만 원 을 들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원은 지속가능한 복지사업을 기획, 지원하고 있는 경기북부사랑의 열매를 통해 시․군에 배분된 금액으로 군에는 총 8천만 원이 전달됐다. 이에 돌봄 사업비 7천만 원은 장애인 보호 가정에서 긴급한 사항(장례, 병원 입원 등) 발생 시, 임시 보호할 수 있는 긴급 돌봄공간 설치 및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예산 1천만 원은 관내 여름 무더위 취약계층 1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올해 10억여 원을 들여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생계비․의료비․연료비․주거비․사회복지시설이용비․교육비․해산 및 장제비․전기요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중부시사신문) 지난 5일, 화서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수업 ‘시니어 핸드폰 활용교실’이 시작됐다. ‘시니어 핸드폰활용교실’ 수업은 디지털 일상에서 곤란을 겪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디지털 기기인 핸드폰 사용방법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5회로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은 스마트폰 사용 기초·모바일 쇼핑, 모바일 뱅킹 등의 내용을 실습하게 된다.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A, B반의 2개 강좌로 개설됐지만 수강기간 내 모집 정원인 30명을 모두 채우고도 문의가 계속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하여 장보웅 화서1동장은 “화서1동 시니어 핸드폰활용교실은 화서1동 인구 비중의 27%를 차지하는 어르신들께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지털 문해교실을 위해 주 강사 외에도 보조강사,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해 수강생들에게 밀착형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과 마을 특성을 최대로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려 한다”고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바운스 슈퍼파크 수원 영통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문화 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트램폴린, 짚코스터, 레이싱, 클라이밍 등 실내 놀이체험이 진행됐으며, 아동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현장체험이 적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가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인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을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에서 ‘2023년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하여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총 15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3개 어린이도서관 공통 강좌이자 문화도시 수원 사업과 연계한 '나도 시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문제를 탐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코딩과 엔지니어링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도 시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의 최종 결과물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행궁길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은 주요 이용자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토리둥지와 돌아온 TRPG: 비밀열쇠 이야기놀이 ▲캡틴의 작업실: '그림과 판화' 워크숍 ▲캡틴의 작업실: 북바인딩 워크숍 ▲'트윈웨이브 영화상영'을 운영하여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들이 스토리텔링 게임, 워크숍 등을 통해 문화로 소통하고 트윈세대(어린이와 청소년 사이 끼인 세대)를 위한 다목적 공간인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다 함께 성장! 평택 기초학력 보장 릴레이 연수'를 6월 30일(금), 7월 3일(월), 7월 7일(금) 3일에 걸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내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생의 맞춤형 개별화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학습지원대상 학생 이해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교실 수업 지원 ▲기초 수학 지도의 실제 ▲수학교구를 활용한 교실수업의 실제 ▲문해력을 높이는 독서토론논술 수업 ▲어휘력 증진 전략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교실 내에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결손 해소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학습을 기대하며, 기초학력 보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춘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춘궁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춘궁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들여 만든 200그릇의 삼계탕을 전달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했다. 추일순 부녀회장은 “춘궁동의 현재 어려운 상황에도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춘궁동장은 “함께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궁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반찬 나누기 및 삼계탕 나눔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미사3동 소재 미사리버-거 본점은 지난 7월 3일(월)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지역사회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미사리버-거 본점은 풍산동에 소재한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금번 협약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아동급식 대상자와 동반 가족1인에게 전 메뉴를 무상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김주은 대표는 구리시에 분점 1개소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구리시 분점도 해당 지역에서 동참 해 더 의미가 크다. 앞으로 미사3동을 시작으로 향후 인근 동 아동급식 대상자까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은 대표는“아동급식카드를 가져와 식사를 해결하는 아동들을 보며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금번 나눔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의 결식예방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지역의 어려운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식 아동의 영양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광교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도서관 산책’을 운영한다.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학교 밖 도서관 산책’은 어린이를 위한 정보 문해·활용교육, 어린이를 위한 추천도서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교과 과정과 연계된 정보교육을 한다. 또 다양한 정보원(매체 자료)의 특성과 활용 방법을 설명한다. 지난 4일 시작된 5학년 대상 교육은 19일까지 9학급 2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6학년 교육은 11월 1~10일 7학급 21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공공도서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미디어 활용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의 정보활용능력을 키워주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2023년 지동 치매안심마을 혹서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혹서기 프로그램은 8월 2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동기구(세라 밴드)를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인지교구(숫자퍼즐·한궁게임·구슬퍼즐)를 활용한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팔달구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동 치매안심마을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혹서기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지동은 2019년 4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향교 일원에서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을 진행한다.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 사업인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은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책 내리신 날’ 등으로 운영된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은 7월 15·22·29일, 8월 5·19일 오전 10시 30분 시작된다.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정조가 공자 신위(神位)에 참배했던 ‘알성례(謁聖禮)’와 특별시험인 ‘별시(別試)’를 재현한다. '원행을묘정리의궤' 중 해당 장면을 목판으로 인쇄해 보는 체험 활동도 있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책 내리신 날’은 정조가 수원향교에 '사서(四書)' 등 책을 내렸다는 기록이 근거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시작된다. 목판 인쇄, 당시 책 모양으로 책 만들기, 정조가 책을 내릴 때 사용하던 인장 찍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초등학생 이상, 가족 동반 권장) 은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전자우편·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지금의 화성시 봉담면 와우리에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