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피서지에 대한 행락질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주요 행락지인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행락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집중 지도·점검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질서 확립 기간으로 지정,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행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행위를 비롯 하천·계곡에서의 취사행위, 자연보호시설물 훼손행위,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광주시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행락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광주시청 펜싱팀은 남자 플뢰레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했다. 앞서 열린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서명철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선수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 단체전에서 대전도시공사와 결승에서 맞붙었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매번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는 펜싱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달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각종 국제·국내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오후,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펀드 기금은 2022년 4분기부터 2023년 1분기까지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한 도내 학교 97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됐으며, 장학금 수혜 학생을 선정해 학생 50명에게 지급된다. 2016년부터 매년 조성하는 이 기금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2015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학교자원을 수거해 만들어진 성과로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은 ㈜미래이엔티(사회적기업), 제천지역자활센터, 옥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수거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은 환경보전 및 장학금 등 교육복지사업에 환원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환경보전과 나눔의 정신을 체득하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체험중심의 실천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가 6일 ‘친환경 전기수레’를 시범 도입하고 기흥구청 광장주차장에서 시승식을 열었다. 전기수레는 기존 도로청소용 손수레를 대체하는 것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운행할 수 있어 환경미화원의 힘을 덜어준다. 한 번 충전으로 40km를 운행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승식에 참석해 “그동안 고생해오신 환경미화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수레 시범사업을 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고 작업 효율이 높아지는 등 성과가 좋다면 보급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가 도입한 친환경 전기수레는 모두 2대로 기흥구와 수지구 가로청소용으로 투입돼 시범 운행한다. 시는 시범사업 기간동안 전기수레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 개선 방안 등을 살펴 추가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클린용인’ 구현을 위해 올해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면서 “전기수레를 시범 도입한 만큼 실제 가로청소 등에 도움이 되는지를 꼼꼼하게 살펴 ‘친환경 클린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5일 수원시 망포2동은 청소년 지도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관내 상가 밀집지역의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의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미부착된 업소에는 스티커를 직접 전달하고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고 중학교가 인접한 태장사거리 일대에서는 학생과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홍보 안내문을 전달하며 선도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5일, 사명의 교회(김승준 목사)는 망포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년간 정기기부를 하겠다고 밝혔다. 사명의 교회는 카페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며 월 50만원씩 1년간 정기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학생 5명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김승준 목사는 “우리의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실천하는 사명의 교회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5일 인근에 소재한 참결한방병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결한방병원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매탄1동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한방치료를 후원하고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 중심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추천할 예정이다. 참결한방병원 나준모 원장은“매탄1동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의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사회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참결한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매탄1동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6일 수원시 매탄2동은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매탄2동 초복맞이 어르신 사랑의 복달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매탄2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현 도의원, 사정희, 배지환 시의원은 직접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가져다 드리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렸다. 복달임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통장들은 전날부터 닭과 인삼을 다듬어 정성껏 한방삼계탕을 준비했다. 매탄2동 단체원 2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모시며 자리를 안내하고 음식을 가져다 드리는 등 정성어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성균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우리 봉사 단체원들이 직접 준비한 맛있는 건강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7월의 반가운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은 문화공연과 유공 구민·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 이어 ‘새빛톡톡’에 대한 홍보와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새빛톡톡’은 수원시가 이달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한 시민참여 소통광장 플랫폼으로 제안토론, 설문·투표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다함께 ‘새빛톡톡’에 직접 가입해보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투표를 통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현장투표’ 기능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영통구 관계자는 “별도의 안내가 필요없을 만큼 이용이 간편하고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고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도 찾아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향후 각종 회의나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도 새빛톡톡에 대한 홍보와 사용법 안내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6일 군에 따르면 제10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설악면 가일2리, 청평면 청평10리 등 관내 2개 마을이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가일2리는 오는 9월 6일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으며, 경선결과에 따라 시상금을 받게 되는 등 주민 화합과 마을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에서 군은 가일2리 및 청평10리 마을 대표를 비롯한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마을 만들기를 통한 공동체의 변화 사례를 소개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통한 관계망 형성과 변화된 삶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주민주도의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심사평가다. 금상을 받은 설악 가일2리는 청정계곡의 아름다운 경관과 환경을 보전하며 공동체 회복에 힘쓴 성과로 높은 점수를 얻으며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또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농촌 공동주택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간 화합을 이뤄낸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