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 자금 지원 타당성 검토 및 기준 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도 정무지사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자인 명지의료재단 관계자, 홍성·예산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최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의료 수요 분석 △종합병원 건립 규모 적합성 분석 △재무적 수익성 분석 △사업계획 구체성 및 지역 파급 효과 분석 등을 추진하고, △도비 지원 필요성 및 타당성 검토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 대응 방안 등을 마련했다. 명지의료재단은 이번 연구용역 등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마련해 도에 제출하고, 도는 이를 토대로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이 기본계획에 따르면, 명지의료재단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2807억 4100만 원을 투입, 3만 415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 6960㎡, 11층 규모로 병원을 건립한다. 병상은 최종적으로 급성기와 회복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부터 2일간과 13일부터 2일간, 두 차례에 걸쳐 각급 학교장 등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산업안전보건 직무수행 역량을 강화하여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으며, 작업장 사고원인 및 대책,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 배상근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계기로 관리자부터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문화 실천을 생활화하고 유해․위험요인의 제거․개선에 솔선수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9회에 걸쳐 급식종사자 등 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공무원 15개 직종 총 4,5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업업무종사자 정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통장협의회가 초복을 닷새 앞둔 6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여름나기 수박’을 전달했다. 영화동 통장협의회는 오후 2시 영화경로당을 시작으로 9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마다 2통씩 모두 18통의 대형 수박을 선물했다. 통장들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올여름 장마와 무더위를 소재로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은 “복날까지 기다리자니 날씨가 너무 더워 수박 선물을 조금 서둘렀다”며 “뜨거운 날 경로당에서 오순도순 수박 한쪽 나눠 드시면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6일 ‘사랑의 빵 만들기&나누기’ 활동으로 직접 만든 빵 100여 개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파장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만든 것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소시지빵이다. 아침 일찍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1일 제빵사’들은 전문가 설명에 따라 핫도그빵에 소시지, 샐러드 등 채워넣기를 쉼 없이 반복했다. 이어 소스를 뿌리고 말끔하게 포장하는 일까지 마무리했다. 위원들이 2시간여에 걸쳐 구슬땀을 흘리며 만든 ‘사랑의 소시지빵’은 가방 3개로 나뉘어 이날 오후 길벗·길샘·소망 지역아동센터로 전해졌다. 파장동 마을자치사업의 하나인 ‘사랑의 빵 만들기&나누기’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한정된 사업비로 더 많은 빵을 마련하기 위해 완제품 구입 대신 위원들의 빵 만들기 봉사로 이뤄진다는 게 특징이다. 설정수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서툴지만 맛있게 만들어보려고 부단히 애썼는데 우리 아이들 입맛에는 어떨지 모르겠다”며 “아이들 모두에게 특별한 간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대표로 낭독한 최원석 의원은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전담할 조직위원회 구성을 매듭짓지 못하여 충청권 주민들에게 큰 걱정을 안겨줬다. 늦었지만 조직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대회 조직위원회 및 사무처를 정상 운영하여 대회 시설 및 인프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협력사업, 홍보 마케팅, 자원봉사자 구성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야 한다”고 성명서 제안 배경을 밝혔다. 최원석 의원과 특위 위원들은 “이제부터는 어떠한 이유로도 대회 준비가 지연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충청권 4개 시도와 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을 위해 노력하도록 힘껏 돕겠다”며 조직위원회가 사무처를 신속하게 구성하여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에 대회 거점시설이 될 종합체육시설과 선수촌이 조성된다. 그만큼 하계대회 성공을 위한 세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5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과별 수업의 고수 10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은가람중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수업 나눔 한마당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생긴 학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상황에서, 교과 간 교과 내 수업나눔을 통한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수업 나눔 한마당은 중학교 교사 대상 7개 강좌와 고등학교 교사 대상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중학교 교사 대상 강좌 중 ▲ 국어교과는 “독후기록+서평쓰기+구술평가+토론하기”, ▲ 영어교과는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fun한 진로교육”, ▲ 수학은 “수학의 발견 수업이야기”, ▲ 체육은 “체육수업의 공유를 통한 성장 전략”, ▲ 기술가정은 “로봇을 활용한 우리마을 문제해결 프로젝트”, ▲ 음악은“생성형 AI와 APP 워크밴드”, ▲ 과학은 “저경력 교사의 배움중심수업 성장일기”를 주제로 나눔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교사 대상 수업은 ▲ 과학 과목에서“개별화 수업의 고민과 적용”, ▲ 영어는 “IB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영미문학읽기” 미술은 “지역사회+학교+예술인 파트너십 교육과정”이
(중부시사신문)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올해 4월~11월까지 예술, 과학 등 총 25개 분야 73명의 지역 전문 인력을 마을 강사로 발굴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7월 첫 주 쌍령초 4학년에서는 춘앵전, 봉산탈춤과 같은 음악 교과서 속 지식을 예술 분야 마을 강사를 통해 실제로 배움으로써 예체능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있다. 유재화 마을강사(한국무용)는 “어린 학생들이 다소 낯선 춤사위를 기대 이상으로 몰입할 때 가장 보람되고, 앞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이 전통춤을 통해 인성과 지성, 감성을 고루 갖춘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 안 밖의 다양한 배움을 통하여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더욱 협력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산하 청렴동아리 클린공·조(공감과 조화)는 7월 6일 세종대왕릉과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을 탐방하여 청렴의식을 고취했다. 청렴동아리 클린공·조는 모든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의 청렴문화를 정착하여 ‘자율과 균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광주하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한 청렴 자율 공동체이다. 청렴동아리의 이번 활동은 여주의 세종대왕릉과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을 탐방함으써 우리 역사속에서 청렴을 실천한 대표적인 공직자인 세종대왕의 청렴의식을 본받고 청렴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기획했다. 청렴동아리 구성원들은 세종대왕의 청렴 리더십과, 공직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청렴 의식을 느끼고, 공직생활에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청렴동아리의 활동을 격려하며, 청렴동아리 활동을 비롯하여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문화가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2023 지역맞춤 공유학교 시범지원청으로 광주와 하남지역에 맞는 지역교육협력기반 공유학교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위하여 2023년에는 공유학교에 대한 개념 이해와 홍보를 목적으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서 기존의 학교 밖 교육시설 및 운영 내용을 공유학교 꾸러미로 연결하여 관내 초·중등 학교에 안내했다. 학교는 교육의 중심이자 본체로서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고 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으로 학교 교육을 확장하여 미래교육으로 나아겠다는 방향에 맞춰 광주와 하남의 지역 특징과 교육수요에 맞춘 공유학교를 운영하고자 한다. 광주는 왕실 도자기를 생산했던 역사 문화적 전통 계승의 의미와 동시에 광주 미래 교육을 담은 도전과 자율의 기회인 ‘광주미담도자기공유학교’로 하남은 지역사회 공간과 전문시설을 또 다른 학교 교정으로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high)의 미래 역량을 갖출수 있는 ‘하남하이캠퍼스공유학교’의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으로 구성한다. 더불어 2024년도에는 광주와 하남에서 특색 있는 공유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도에는 제2, 제3의 공유학교를 확장할 방침이며 중장기적으로 학생 스스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대행 주옥경)는 지난 6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보양 음식인 백숙과 직접 담근 김치를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 100분께 정성껏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는 화서1동 직원이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주옥경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장 대행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더운 날씨에 복달임 행사를 준비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반찬봉사를 통해 주민들을 살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