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오는 10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국가 정책으로,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수단 중 하나이다. 정부는 지방 이전 기업에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해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문제 해결 및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방안으로는 특구 지정 시 기업 등에 대한 규제 여부 신속 확인, 실증 특례, 임시허가 등 혁신적인 규제 특례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취득세, 재산세, 소득세, 법인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 감면 혜택도 부여될 예정이다. 이에 도는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기회발전특구 제도 내용 및 현황 공유와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정책분야 전문가인 이상호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지역산업·입지실장을 초청해 진행했다. 강연에서 이상호 실장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따른 비수도권간 격차 심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가족나눔봉사단(단장 마츠모토 마사요)에서 5일, 중앙동 지역 독거노인 등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는 봉사단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 내 어르신 등 15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수제 음료 등을 지원한 행사로,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유필선 부의장, 이상숙 의원, 박두형 의원 등이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가족나눔봉사단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존경을 표한다”며 “주민 분들도 많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다가족나눔봉사단은 7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10명이 여주시에 정착하면서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으로,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2021년 6월 교량 높이 문제로 2년여간 공사를 중단했던 대곡교 재가설 공사가 다시 추진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6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소정면 대곡 1리 주민들과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중재안을 확정 및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재안은 현재 재가설 중인 대곡교가 아치형상인 점을 감안해 하천의 안전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급경사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일 수 있도록 교량을 1.1m 낮춰 재설치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는 대곡1리 주민들이 재가설 중인 대곡교의 높이를 낮춰달라는 집단 민원을 제기하면서 마련됐으며, 고기동 행정부시장,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대곡1리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대곡교는 지난 2020년 8월 3일 집중호우로 붕괴됐으며, 새로 가설되는 교량은 계획홍수위, 여유고 등을 고려해 기존 교량보다 2.6m 높아지게 설계됐다. 하지만 소정면 대곡1리 주민들은 기존 교량보다 높아지는 신설 교량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높이를 1.5m가량 낮춰 달라며 지속 건의해왔고, 시는 해결책 마련을 위해 2021년 6월 22일 공사를 중단했다. 이후 시는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대
(중부시사신문) 지난 5일,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족나눔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여주시의회 유필선 부의장, 박두형, 이상숙 의원도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이충우 시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편히 쉴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이화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다가족나눔봉사단의 협조 아래 어르신들이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그리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담하는 농업인력지원TF팀을 신설하여 농촌인력 부족 해결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6월말 기준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외국인 근로자 112명이 입국하여 고구마, 시설채소, 인삼 재배를 영위하는 20농가에 배치했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8기를 맞이하여 농업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해 10월 필리핀 마발라캇시와 MOU를 체결, 지난 6월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MOU를 체결했고, 7월에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풀을 최대한 확보하여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적소에 배정하여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번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한 농업 경영주는 “초고령화된 농촌에서 농작업에 필요한 일손이 부족했는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원동학 여주시농업경영인회장은 “농촌인력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농업인력지원TF팀을 신설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취지와 활동 성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협의체 민간위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초청된 강사는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세미 간사로, 민간위원 총 17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 복지 구심체로서의 협의체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서정동 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역할에 대해 고찰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와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특화사업으로 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과 고위험 1인 가구 밀키트 지원, 청소년 대학 문화 탐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6일 LG전자 평택공장과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 생산공장인 하이비차저 제조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LG전자 권순일 상무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분야의 출발점인 평택공장의 활력을 높이고, 미래 지향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보였다. 최근 평택시는 평택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기업환경 개선과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첨단기술을 갖춘 글로벌 기업 LG전자는 1983년 평택공장을 기공하여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평택시민과 함께 호흡해왔고, 올해는 전기차 충전기 기술을 보유한 자회사인 하이비차저 신공장을 평택에 구축하여 전기차 충전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균형잡힌 미래첨단도시를 위한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3대 축의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46일간 화성체력인증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에서 개최되며, 만 13세 이상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성시 체력왕은 체력측정을 통해 백분위 점수 최고 득점자를 청소년부(만 13세 ~18세), 청년부(만 19세 ~ 34세), 중년부(만 35세 ~ 49세), 장년부(만 50세 ~ 64세), 어르신(만 65세 이상)으로 나눠 부문별 남·여 1명씩 총 10명을 선발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며, 순위권 외에도 선발대회에 참가한 시민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체력왕 선발대회는 참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체력인증센터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은 09:30~20:00, 토요일(1주, 3주)은 09:30~17:00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6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군이 민간 위탁으로 추진하는 위생 및 영양관리 강화 사업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에 맞춤 위생·영양 관리 등을 실시한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과 15개 시군 공무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특강,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에 공헌한 유공기관 1곳과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최경아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정책팀장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현재와 미래’, 안성순 우리이야기연구소장이 ‘차별화된 교육 전략 세우기’, 안수정 대전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팀장이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펼쳤다. 또 최상도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장, 박미정 식약처 사무관, 15개 시군 센터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지역센터 상생발전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기관별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7일까지 이틀간 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6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컨벤션홀에서 도·시군 건설분야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사업 시행 시 적용되는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사례를 전파해 건설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현장 등 실무에서 대응하기 쉽도록 불법 형질 변경 행위 및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기준과 절차, 대응 방안 등도 안내했다. 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발주청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특히 각종 형질 변경을 수반한 인허가 공사의 경우 재해 및 안전사고, 나아가 재산상의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상 주의가 필요한 만큼 관계 공무원의 책임 의식도 제고했다. 김택중 도 건설정책과장은 “교육을 통해 건설공사 인허가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민원에 대한 도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