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MZ(엠지)세대 공직자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했다. 수원시는 최근 젊은층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가 급증하고, 세종시 부부 전세사기 피해자 대다수가 젊은 공무원들인 것으로 나타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수원시 청년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희정 공인중개사는 ‘내 보증금 알아야 지킨다’를 주제로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임대차계약 체결 전·후 유의사항, 잔금·입주 후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 시민과 부동산 임대차계약 등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시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8~11월까지 순회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수원시 홈페이지'새빛톡톡'신청접수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6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관내 장애인이 생산한 상품을 판매하는 ‘2023 수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박람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장애인이 생산한 상품을 시민, 공공기관, 단체에 알리고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드림장애인작업장, 행복을만드는집, 해피해누리작업장, 호매실장애인보호작업장, 무궁화전자, 바다의별 직업재활센터, (사)작은행동 한사랑 등 1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생산품을 전시했다. 또 복사용지, 서류봉투, 제과제빵, 핸디 청소기, 면장갑, 비누 등 생산품을 판매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를 관람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또 호매실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판매하는 빵을 구매했다. 현재 수원시가 지원하는 근로사업장 1곳, 보호작업장 14곳, 장애인직업적응 훈련시설 3곳 등에서는 510여 명의 장애인이 자활·자립을 위해 직업 훈련을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쟁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자립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가 손바닥정원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국제로타리 3750지구 채규암 총재, 김석태 전 총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손바닥정원 대상지를 제공하고, 손바닥정원 조성 활동을 지원한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는 손바닥정원을 조성 하고 관리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함께하기로 해주신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손바닥정원 조성으로 로타리 회원들의 인류애 정신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채규암 총재는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을 열심히 돕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손바닥정원 조성사업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사업은 수원시가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1홀에서 열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유치 설명회’에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서수원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서수원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은 도시 인프라(기반 시설)가 잘 갖춰져 있고, 교통이 좋고, 인재를 공급할 유수의 대학이 있다”며 “많은 첨단기업이 수원에 자리 잡고, 발전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설명회는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의 발제, 질의응답, 원탁 상담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대건설, CJ대한통운, 이랜드그룹, 주성엔지니어링, 두원중공업 등 국내 기업 60여 곳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탑동지구에 첨단 기업이 들어서는 복합업무단지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도시공사가 역점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6만 8818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6일 제9회 평택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 행사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회적기업의 날’(매년 7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 및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하여 평택시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과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사회적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올해는 평택시 사회적 경제 자조 기금 조성에 기여를 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큰 공헌을 한 ‘주식회사 온정F&B’가 평택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상자들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앞으로 평택시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향 모색과 사회적경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평택예술문화 협동조합 前 이두희 이사장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이승희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공동브랜드인 ‘가치해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4층 청소년복합문화공간에서‘2023. 우표를 사랑하는 사람들 주관 우표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우표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체험, 우표 자료 구매 등의 행사와 더불어 충북교육도서관이 주관하는 수집문화 프로그램도 이루어지며 9일(일) 오후 1시에 교육도서관 507호 연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우표의 탄생과 문화 등 우취문화의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청주우체국이 제작한 우표를 구입․활용하여 봉투체험과 글쓰기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한 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도서관 기능이 다양화되면서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독서교육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충북 초등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도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연구기관으로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도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개발 방식’으로 교육 주체 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및 심층면담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충북 초등교육과정 개발의 추진 경과와 도민 의견수렴 결과 분석, 그리고 정책연구 용역 중간 결과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로,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이 참여하여 토론과 함께 현장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김선영 초등회장은 "디지털 소양이 강화되는데 초등학생의 발달단계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에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했고, 중앙탑초등학교 이민석 학생은 "선택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했으며, 문상초등학교 조은혜 교사는 "학생들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도구가 개발되길 바란다."라고 새로운 교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행복관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원덕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청렴봉사인’ 육성 지원, UN세계부패방지의 날 행사 협조 등에 대해 상호간 협력하고, 부패방지 및 부패행위 척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은 솔선수범하는 청렴의지를 확산하고자 사계절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꼿꼿한 자세로 서 있는 청렴의 대표적인 상징인 소나무를 심으면서 스스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종구 총괄서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협력을 긴밀히 구축하고, 스스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청렴 충북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7월 15일'2023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비전 선포식'을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5월 1일, 청소년(9~24세)에서 청년(19~34세)까지 대상을 넓히며 조직을 확대, 재출범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성인기로 이행이 지연되는 사회·환경적 변화와 청년 세대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빠르게 대응하며 생애주기에 따른 자연스러운 정책과 통합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추진 경과보고 ▲비전선언문 발표 및 퍼포먼스 ▲비전과 세부 전략과제 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본 행사를 통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새로운 미션인 ‘청소년·청년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달성하기 위해 비전(청소년·청년을 위한 희망 플랫폼)과 핵심가치(▲열려있는 기회 ▲자율적인 참여 ▲함께하는 미래)를 제시하고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재단 관계자는“수원의 모든 청소년과 청년들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의 자신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 지원·서비스를 누리며 성장과 행복의 주체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민선 8기 ‘힘쎈충남’ 도정의 동반자인 제14기 도민평가단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 전반에 대한 현장 평가와 정책 건의 등을 통해 열린 도정을 실현할 ‘제14기 도민 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제14기 도민평가단 167명, 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홍보영상 상영, 제13기 활동내역 보고, 위촉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기획조정, 자치안전소방, 산업경제, 균형발전 등 11개 분야에서 도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에 참여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1996년부터 도민의 의견수렴과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쌍방향 도민 의견 수렴제도인 도민평가단을 운영 중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모든 정책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설계될 때 실현 가능성이 있고 또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모아 주시는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다른 시도와의 샅바싸움에도 뒤지지 않는 역동적인 힘쎈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