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가 주도하는 마을리빙랩 추진단이 지난 6일 ‘새롭게 빛나는 서호천!’ 사업을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새롭게 빛나는 서호천!’은 서호천 산책로 곳곳에 담배꽁초 수거함과 반려견 배변봉투함을 설치해 깨끗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올해 수원시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에 선정돼 정자3동의 마을리빙랩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추진단원 18명은 사업 현장인 서호천 산책로를 찾아 담배꽁초 수거함과 반려견 배변봉투함의 적정 설치 장소를 확인했다. 아울러, 산책로 주변 환경 조사, 산책로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 설문조사, 서호천 쓰레기 수거 등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리빙랩 추진단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며 “서호천 산책로 환경을 상쾌하게 만드는 일에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가 이달 열리는 관내 4개 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새빛톡톡’ 앱을 활용한 온라인 주민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새빛톡톡은 올해 수원시가 선보인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이다. 시민이 시정에 대해 제안하고 다수 시민이 토론하며 시민 아이디어 기반의 정책을 만들어가는 게 핵심 목표다. 새빛톡톡은 구체적인 시정 사안에 대해 시민의 뜻을 확인할 수 있는 설문·투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달에 2023년도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정자1·2·3동과 조원2동이 새빛톡톡에서 온라인 주민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 주제는 내년에 각 동에서 추진할 마을자치사업의 우선순위 또는 찬반 결정이다. 해당 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새빛톡톡 앱을 실행한 뒤 첫 화면에서 ‘설문투표’ 메뉴를 터치하면 현재 진행 중인 투표 주제들이 나온다. 그중 자신이 거주하는 동에서 진행하는 주제를 선택해 내년도 마을자치사업 목록과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동별 온라인 투표 마감일은 정자1동 7일, 정자2동 9일, 조원2동 14일, 정자3동 21일이다. 내년도 각 동 마을자치사업의 최종 우선순위는 온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부터 6일까지 예산정신요양원 외 1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내용연수가 지난 교육청 업무용 중고컴퓨터 30대와 모니터 30대를 수리‧재정비하여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행사에는 교육청 교직원들이 동행하여 복지시설 사무실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사용자 교육도 지원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과 나눔 실천의 즐거움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식 예산정신요양원장은 “교육청에서 컴퓨터 기증과 함께 사용자 교육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업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교육청에서 사용했던 컴퓨터를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함과 동시에 요양원의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대상 중고컴퓨터 기증, 사용자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인근에 소재한 제일플란트치과과 지역주민의 치아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6일 지역사회연계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일플란트치과는 임플란트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의원으로 본 협약에 따라 치과진료가 필요한 매탄1동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진료 및 시술을 후원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치아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습관과 건강정보에 대한 콘텐츠를 무상 지원한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추천하고 양 기관은 상호간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제일플란트치과 대표 신동수 원장은“제일플란트 치과는 지역사회상생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치과진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와 돌봄이 가능한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의회는 7일 제29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국토교통부의 사업 전면 백지화에 대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양평군의회는 “지난 2017년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첫발을 내딛고, 2021년 4월 경제성, 정책성 등 종합평가 결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추진된 사업이 한순간에 백지화 된 것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넘어 경악스런 일”이라고 했다. 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교통정체 해결과 함께 그동안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정체된 양평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군민의 희망이자 15년된 숙원사업”이라며 “사업전면 중단 및 백지화를 철회”하고 “양평군민들의 오랜 염원인 사업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7월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관련하여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선 노선 검토뿐 아니라 도로개설사업 추진 자체를 이 시점에서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는 “그동안 수도권 시
(중부시사신문)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천면 취약가구의 주거지 안전을 확인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전 가옥 만들기 사업 추진했다. 전기 과부화 문제로 화재위험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이준형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강천전기 대표)은 문제사항 확인 즉시 노후 전기선 교체, 신규 설치 등 수리를 하여 주거지 안정을 도모했다. 이준형 협의체위원은 매년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더운 여름, 안전하게 냉방기기를 사용하게 된 어르신은 여러 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하절기 폭염에 따라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 내 전기 안전 점검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나 취약가구 주민에게는 이마저도 쉽지 않다. 관내 저소득 가구 주거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집수리를 추진해주신 이준형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7월 6일(목) 여주시 강천면에 소재한 목아박물관 교육실에서, 여주시장 이충우,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관흠, 여주초등학교 교장 조성숙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이전설치 개요, 협약 내용을 설명하고 여주시장,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초등학교 교장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여주초등학교 1층 교실 2개 실로 이전설치하면서 시설 명칭을 ‘여주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로 변경하고, 여주초등학교와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에 있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지난 2019년 12월 여주시청 별관 5층에 개소하여 현재 초등학생 20명이 이용하고 있는 방과 후 돌봄시설로, 인근 초등학교와의 접근성이 좋고 여주시에서 처음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으나, 시설 면적이 다소 협소하고 상가빌딩 5층에 위치하여 아동 등하원 편의성 및 주차공간 부족 등 일부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여주시, 여주교육지원청, 여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7월 5일 홍문사거리에서 노동안전지킴이 및 여주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에 코카콜라 여주공장, KCC글라스 여주공장에 이어 기존에 실시한 제조업 현장 홍보에서 벗어나 일반시민 및 이동노동자(대리운전, 택배기사, 배달라이더 등)가 많은 홍문사거리에서 산업재해 예방 홍보와 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뒤에는 먹자골목 내에 있는 배달노동자 사무실(생각대로)을 방문하여 생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노동단체연대회의와 사랑의 열매에서 생수를 후원했으며, 민·관이 합동하여 현장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많은 홍문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가 많이 뛸수록 산업재해를 더 많이 예방할 수 있다. 제조업 현장 뿐만 아니라 이동노동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 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각종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동안전
(중부시사신문) 장마와 불볕더위가 연일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한발앞서 선제적 여주시 폭염대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시는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315개소에 오는 5일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양산 4,650개를 비치하고 대나무 돗자리 400개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며 폭염특보 발령이나 열대야가 시작되면 가까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이용할수 있다. 또한 쉼터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해 쾌적한 상태에서 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운영되며, 쉼터로 지정된 곳에서는 냉방비 전기료를 지급할 계획이며 여주시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등을 대상으로 SNS, 홈폐이지, 읍.면.동을 통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홍보하여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주요교차로에 시민들이 햇빛을 피할수 있도록 총 67개의 그늘막을 운영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금년도 그늘막 5개소 추가설치하여 보행자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여주시는 오는 6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지역에 아이스박스 6개소를 우선 배치하여 생수 일240병을 공급하고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더위를 식혀갈수 있도록 폭염 취
(중부시사신문) 지난 6일 수원시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망포역 부근 먹자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통2동장과 직원 및 청소년 지도위원 7명이 참여해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음식점과 주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주류 및 담배를 판매하는 종사자들에게 캠페인 안내문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5월 코로나19 방역완화 조치를 맞이한 이후 많은 청소년들의 외부활동이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내 주민들에게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캠페인 동참을 당부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하면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031-228-8738)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