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8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 오이피클을 관내 취약계층 65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윤순이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준비한 작은 나눔이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에 힘들어하시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힘을 모아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밑반찬 나눔 봉사하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 6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폭염으로 지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떡, 김치 등과 함께 7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임연숙·이양복 새마을회 회장들은 “무더위로 허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 부모님께 드린다는 생각으로 정성들여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위한 활동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는 지난 6일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는 상인회 내 회원들끼리 뜻을 모아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류인무 상인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지속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안중민속5일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출장소가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및 건축물분) 267억원(103,900건)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소유 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고, 10만원이 초과된 경우에는 50%는 7월(1기분)에, 나머지 50%는 9월(2기분)에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전년대비 22억원(9.1%) 증가한 것으로, 지역 내 각종 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추진과 고덕신도시 아파트 준공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공시가격 하락과 함께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인하(공시가격 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적용)됨에 따라 1주택자의 세 부담이 완화된다. 재산세 납기는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사 앱에서도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오는 28일까지 '쓰는 사람들! 시민 작가 사업' 창작물을 전시한다. 모든 시민이 작가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번 사업은 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서 나아가 글로, 예술작품으로 자신을 표현해 책으로 출판하고 예술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에서는 배다리도서관의 5개 프로그램에서 발굴된 시민 작가들의 책 15권과 한지 공예품 28점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인배움터 자전에세이 프로그램 『나를 만나고 쓰다』와 청년글쓰기 프로그램 『돌봄 글방 #2 문집』은 시민들이 자신을 성찰한 진솔한 글을 모아 출판했다. 도서관 상주 작가와 함께한 어린이배움터에서는 어린이 시인 13명이 시를 짓고 그림을 그려 『블루 레모네이드』, 『시간의 별』 등 시 그림책 13권을 선보인다. 전통 한지의 아름다움을 맛보는 성인배움터 '한지에 손맛 더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예술가들은 수제 한지로 만든 필사 노트, 조명등, 부엉이, 그림 액자 등을 완성해 한층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는 11일 화요일 저녁 7시 '한국의 능력주의' 박권일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의 능력주의'는 2023년 평택시 올해의 책 선정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후보에 올랐던 책으로, 저자가 프롤로그에서도 밝혔듯이 ‘불평등은 참아도 불공정은 못 참는’ 한국 사회와 한국인에 대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공정’이 논란이 됐던 사건들을 제시하며 한국 사회에서 능력주의가 형성된 배경부터 능력주의에 대한 비판과 좀 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딛기를 제안한다. 박권일 작가는 기자로 활동하며 노동, 사회 현장을 취재해왔다. 이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우파의 불만',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축제와 탈진', '소수의견', '능력주의와 불평등' 등을 펴냈고, 현재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연구자로서 사회담론을 분석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에게 토양, 가축분뇨 퇴·액비,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등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왔다. 친환경농업관리실은 토양화학성을 검사하여 토양 특성이나 재배 방법, 재배 품목에 따라 실 면적당 수량과 생육이 양호한 범위의 비료 시용량을 추천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343건의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했다. 그리고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라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맞는 부숙도를 포함한 함수율, 염분, 구리, 아연에 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품질이 검증된 퇴·액비가 농경지에 살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전분석실은 농산물 안전성 규제 강화에 대응하여 안전성 사각지대 농산물(소면적 다품목)에 대한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안심출하시기를 제시해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심출하시기: 생산단계 농산물에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7일 관내 버스업체 3개 사의 운수종사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버스노선 개편과 더불어 증가하는 민원 응대 및 불친절, 난폭운전 등의 교통 불편 민원 감소를 위한 교육이 됐다.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법 준수 ▲서비스마인드 개선 ▲불만 고객과 원만한 소통 방법 등 이었다. 또한 경찰서 관계자를 초청해 교차로 '우회전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불친절, 난폭운전 행위 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6일 동 청사에서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복지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가 상담하고 맞춤형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다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생계·주거·의료·고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서비스를 전자적으로 연계하는 ‘범정부 서비스 의뢰 시스템’ 활용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시민들이 사회보장기관 어느 곳을 방문하더라도 필요한 서비스 빠짐없이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가 7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초복을 나흘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자1동 관내 기업 SK마이크로웍스와 주민 봉사단체 울림봉사단, 동 단체장협의회가 후원했다. 매달 30가구에 사랑의 반찬을 나누고 있는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가 이달에는 무더위철을 맞아 삼계탕과 겉절이, 과일, 집에서 담근 식혜 등으로 ‘복달임 꾸러미’ 70개를 마련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가정을 하나하나 방문해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일은 정자1동 생활지원사 11명이 나눠 맡았다. 윤명자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가운데 어르신들 기력이 떨어지실까 걱정”이라며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보양식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송기육 정자1동장은 “가마솥 더위 속에 삼계탕을 끓이며 구슬땀을 흘리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 또 이웃을 위해 넉넉히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