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세류3동 소재 가치가게에서 올해 여덟 번째 ‘재능있어빌리티’사업으로 요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3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재능있어빌리티’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마을복지계획으로 수립되어 지속되고 있으며,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다음 달에는 표고버섯 냉면 만들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은 특별히 ‘가치가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치가게’는 카페와 제로웨이스트 상점, 공동체 활동과 환경관련 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구생명과 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모임과 배움,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각종 채소들을 끓여 만든 디톡스탕 조리법을 배우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펴보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재능있어빌리티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해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전문위원인 진선임 강사를 초빙해 총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1차 교육은 지난 5월에 마쳤다. 이날 2차 교육에서는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분과별 기능과 역량강화 △마을의제 발굴·해결방안 모색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분과별로 모여 앉아 교육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며 11월에 있을 세류1동 주민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종권 세류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지역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2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단속은 자연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녹지를 보전하기 위해 매분기 진행된다. 이번 2분기 단속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무단건축·용도변경 △토지형질변경 △물건적치 △죽목벌채 등 개발행위를 시행하면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 내용을 위반한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적발된 사항으로는 무단 건축 14건, 용도변경 1건, 토지형질변경 1건, 물건적치 1건 등 총 24건으로 이 중 가벼운 사항은 자진철거나 원상복구 등 계도조치하여 11건은 조치완료 했으며 13건은 시정 조치중이다. 시정조치 미이행 시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환경은 지역 주민이 함께 지켜 다음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이다. 적법하지 않은 개발행위로 무분별하게 자연이 훼손되는 일이 발생하기 않도록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출범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 5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해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울러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3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9대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민의가 정책에 반영되는 생산적인 의회를 구현하고, 시정의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되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4건, 동의안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
(중부시사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취임 1주년 토크콘서트를 열어 “하남시의 좋은 입지와 다양한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대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자족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 ‘민선 8기 1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시정혁신을 통해 생활 불편 해소하는 현장 행정, 도시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적극행정,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행정’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거환경과 돈 걱정 없이 여유 있게 삶을 즐길 수 있는 소득구조를 만들겠다” 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하남시는 정부의 자족도시 건설 약속 미이행으로 타 지역 출퇴근 비율은 60%(화성시 33%), 1인당 지역내총생산(2020년 기준)은 경기도 평균(3천652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2천671만원(강남구 1억4136만원)에 불과할 만큼 베드타운이 심화되고 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첫 번째 전략으로 부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방식을 통한 실질적인 기업지원으로 강남·판교의 사례처럼 대기업을 유인하고, 두 번째 전략으로 최적의 입지를 가진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캠프콜번, H3 혁신성장 미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모가면다목적관에서 ‘모모의 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가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3회 모가면주민총회와 평생학습발표회를 연계하여 진행되며, 모가면의 캐릭터인 모모의 이름을 붙여 ‘모모의 행복축제’로 이름 지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과정에 참여하며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는 주민 자치활동 단체이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다음 년도 자치계획 사업 결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주민자치회 공론의 장이다. 모가면주민자치회는 올해 4월부터 모가면 23개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의 문제점 등 모가면의 필요한 사업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우리마을에 필요한 생활의제들을 발굴하고 논의해왔다. 이렇게 구성된 자치계획 의제를 주민총회에서 공개하고 주민들이 의견을 나누며 2024년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심쿵난타교실 등 평생학습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며, 다양한 행복체험 프로그램 및 노래자랑 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진행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6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체험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양평군청 민원실에 설치되어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지털 서포터즈가 키오스크, 태블릿PC,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법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체험은 이용자가 식당, 영화관, 대중교통, 병원에서 키오스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어르신은 “키오스크는 어렵고 사용할 줄 몰라서 번번이 직원이나 아이들에게 부탁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렇게 체험존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배움터를 무료로 운영 한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정은 컴퓨터ㆍ스마트폰 기초과정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한글이나 엑셀 등 컴퓨터 문서 활용 과정, 이미지 제작,코딩 등 군민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여러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관련 문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한 디지털배움터나 대표번호(1800-0096)로 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
(중부시사신문) 이천가정·성상담소에서는 ‘어르신과 인형샘이 함께하는 성평등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이천가정·성상담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도 경기도 성평등기금 사업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성차별과 잘못된 성인지를 개선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며, 가족 내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천가정·성상담소 윤국재 소장은 “이천시 노인인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고령사회로 진입했지만, 노인 대상 성평등 및 폭력예방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통합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7월12일은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율면), 7월18일과 20일은 이천시청미노인복지관(장호원읍),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중리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유선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관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감자프로젝트’ 교육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말 양평군에서 수확한 감자와 양파를 활용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를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자뇨끼(2종), 차가운 감자스프, 감자-가지 라자냐, 인도식 감자커리 5가지 메뉴를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신라호텔 17년 근무 경력과 국가 조리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는 안선홍 강사가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는 메뉴인 감자뇨끼를 양평 친환경 감자와 양파를 사용해 손쉽게 요리 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은 “양평 농산물로 홈스토랑 메뉴를 만들 수 있어 이색적이였다”고 말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 제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식문화 교육을 추진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단계별 제철 농산물을 주제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양평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소비할 것이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상하수사업소는 6월 28일 이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학계 및 한국수자원공사, 상하수도협회 등 상수도분야 전문가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등 10인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2년 수돗물 수질검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공표, 2023년 주요사업 보고 및 이천정수장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이천정수장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침전지․응집지(10,210㎡) 방수공사(10억), 수변전설비 개선공사(19억),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개선(라돈저감)시설 설치사업(54백만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천정수장 소독제를 기존 액화염소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교체하는 소독제 설비 교체공사(19억)를 연내 완료하여 취급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예정임을 보고했다. 이날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홍보를 확대하고, 수질검사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수돗물평가위원 채수 참관을 2023년 하반기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