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사무원 박성민)는 지난 7월 4일~5일 양일간 삼죽면 율곡리에 위치한 하냉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행복마을 슐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슐런활동은 행복마을 지킴이와 하냉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즐거운 경로당 활동을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 및 폭염 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경로당 박정심 어르신은 “경로당에 앉아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슐런을 해 보니까 너무 즐겁고 재미가 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신나네요, 웃고 떠들고 움직이니까 너무 좋아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기는 슐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다른 마을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은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념코인’을 7월 22일 토요일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기념코인에는 참전용사의 모습, 이름, 당시 소속 및 계급이 새겨져 있다. 올해 기념코인에는 오머 앤더슨(OMER LEE ANDERSON, 미 21보병연대 제1대대 상병), 에버렛 앤드류스(EVERETT G. ANDREWS, 미 52포병대대 중위) 참전용사가 선정됐다. 기념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스미스 부대와 죽미령 전투를 알림은 물론,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기념코인은 행사 당일 기념관 상설전시실(운영시간 10시~17시) 관람 후 미션활동을 수행하면 1인당 1개씩 기념코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국가수호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민의회는 지난 13일 금광면 혼자 사는 장애인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 및 영양죽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민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할 이불과 빨래 등을 수거해서 전문업체에 맡겨 건조 후 대상 가정에게 다시 전달했다. 또한, 혼자 사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생각해서 초복을 맞이하여 영양죽도 전달했다. 안성시민의회는 안성1동, 안성2동, 보개면, 서운면, 공도읍, 대덕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를 실시했으며, 이달 13일 금광면 2가구를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장마철인 요즘 이불 빨래하기 어려운데, 가가호호 찾아가는 빨래봉사를 실시해주는 안성시민의회의 봉사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7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인 ‘Mini Summe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창작 중심 프로그램(▲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여름바다편 ▲미니쿠킹 스튜디오 ▲미니골프 ▲미니어처 디저트 팔찌 ▲달콤한 아이스크림 파르페 키링)으로 구성됐다.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여름바다편’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동물마을편, 산타마을편, 토끼마을편에 이어 4번째 여름바다편을 준비했다. 여름을 맞이하여 레진을 활용한 바다 표현과 푸른 바다가 떠오르는 미니어처 소품을 이용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미니어처 디오라마 오르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정금숙 미니어처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방학을 맞이하여 주말에서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참여자는 직접 미니어처 음식 모형을 만들어보며 미니어처 제작 과정 및 방법을 이해할 수 있고 내가 만든 모형을 이용해 조명 오브제(무드등)를 꾸며볼 수 있다. ‘미니 골프’는 실외 잔디공간에 조성된 13개의 골프 코스를 경험한 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교육분과는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청소년·교육 분과 위원이 주축이 되어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 관내 청소년 관련 시설 종사자 30명이 참여했다. 오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관의 역할 소개와 청소년기 문제 행동의 이해 및 개입 방법에 대한 노은영(협성대학교 객원교수) 강사의 노하우 전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현장실무자의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이번 간담회는 아동·청소년의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제언의 자리였다”며 “이를 시작으로 기관 간 복지서비스 연계가 활성화되어 관내 소외 받는 아동·청소년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고립 담당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미나 과장을 실무강사로 초빙하여 누구나 환영받으며, 외롭지 않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 ▲공공에서 실천가능한 아이디어 공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 고독사 문제가 불거지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최일선에 있는 담당자 교육을 더욱 개발하여 오산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보건소 송정보건진료소에서는 65세 이상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 치매 예방 프로그램 ‘마음도 청춘 기억도 청춘’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음도 청춘 기억도 청춘’ 프로그램은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로 인해 일상생활의 활력 요소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 다양한 정서적 인지 자극 활동을 유도하는 우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노인 우울, 자살 예방 교육 및 치매안심센터의 ‘스마트한 치매 예방 생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30분, 총 8회 과정으로 송정보건진료소 내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전화 접수 후 프로그램 시작 전 방문하여 간이 기억 검사 등 사전 검사를 거쳐 상담을 완료한 후 참여하면 된다. 송정보건진료소장은 “매회 치매 예방 체조와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인지 훈련을 하고, 다양한 만들기, 그리기, 퍼즐 맞추기 등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재미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므로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7월 6일 장애인 복지시설·단체 대표 및 실무자들을 대상 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성장과 발전으로 더욱 포용적이고 통합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준비를 위한 사업계획 공유와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의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기관, 단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여 장애인들의 학습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조기 정착을 위해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안성시는 6월 14일 기준 경기도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을 7천만원 돌파 했다. 기부자는 30대, 50대, 40대 순으로 많았으며 10만원 기부자가 76%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으로 10만원 기부자들이 많은 것에 착안해 제도 초기 단계부터 3만원 상당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배재배 농가의 피해가 있는 시기에는 배 소비촉진을 위해 안성맞춤배를 3만원 파격특가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한우육포, 홍삼류, 안성쌀 등도 기부자를 위해 3만원 상당 답례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명 제품에도 밀리지 않는 수제요거트세트, 방송을 통해 알려진 오복떡도 3만원 상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한 부부는 기부에 참여하고 각각 3만원 상당의 안성시를 대표하는 안성유기수저세트를 답례품으로 받기도 했다.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로 기부자 선택의 폭 넓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기부자 중 83%가 농특산물·가공품 답례품 선택 안성시는 현재 25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안성시는 지난해 7월,‘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공약사업을 확정한 가운데 경제, 교통, 복지, 관광, 문화 등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1. 반도체 산업 육성 박차 민선 8기 안성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을 구심점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추진되며 평택, 용인 등 인근 반도체 대기업과 연계해 협력 업체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신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그간 시는 기업인 간담회 및 국회 포럼 등을 진행했고, 분야별 전문가로 포진된 반도체 산업 육성 자문단을 구성했다. 최근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소부장 산업 분야에 동신일반산업단지를 공모 대상지로 신청했다.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은 한경대, 한국폴리텍 대학, 두원공과대학 등 관내 반도체 관련 대학과 MOU를 맺은 가운데 청년 인재 양성은 물론, 재직자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