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광남1동은 광남생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을 11일 개장해 8월 27일까지 4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유근창 광남1동장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여 시설물의 정기적인 청소 및 소독,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토마토 문제 해충에 대한 1차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를 6일 실시했다.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는 대규모 토마토재배단지가 형성돼 봄작기와 가을작기로 연중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1차 공동·광역방제는 가을작기에 특히 문제가 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 매개충인‘담배가루이’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특히 토마토 친환경 재배 및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 약제를 사용했다. 방제 면적은 90ha에 이르며 시설하우스 내부는 농가가 자체적으로 방제하고, 주변 해충 서식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차량을 이용해 동시에 방제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했다. 1차 공동방제에 이어 7월중순에 2차, 8월초에 3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실시해온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는 10월 가루이 발생밀도와 바이러스 발병율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뿐 아니라 해충 전반에 대한 개체 수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친환경 재배를 가능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 방제를 지속 추진해 우리 시의 특산품인 토마토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도시발전에 따른 상수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광주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수도시설기술진단 용역’을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수도정비계획은 국가수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해 수도의 정비에 관한 계획을 10년마다 수립(5년마다 타당성 재검토)하는 법정계획으로, 2040년 목표 수도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정수장 및 관망 등 수도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기술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수도기본계획을 통해 그간 대규모개발사업 등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해 부족해진 용수수요량을 확보하고 국지적으로 발생되는 출수불량 해소, 노후관로 교체 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수도정비계획 및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수도의 정비에 관한 기본방침, △수돗물의 중장기수급에 관한 사항, △수도공급구역에 관한 사항, △수도시설의 배치·구조 및 공급능력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상수도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각종 개발사업에 대응하는 한편, 변경계획에 맞춰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중앙동 8개 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15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달임 나눔은 중앙동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부녀회의 주관하에 삼계탕 재료 구입부터 손질 조리 포장까지 이루어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열무김치와 무짱아치무침 150개도 함께 밑반찬으로 더해졌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삼계탕을 준비하는 데 오랜 시간과 정성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중앙동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6일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3기 쉼터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오순도순 기억 다락방 쉼터프로그램은 2개월간 매주 2회, 3시간씩 효과성이 검증된 ▲전문 인지재활프로그램 ▲미술 ▲원예 ▲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내 ▲구강보건 ▲물리치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너무 좋았고,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원곡사무소에 관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달걀 등을 포장한 복달임 꾸러미를 각 부녀회장들이 마을별로 전달하기 위한 행사였다. 원곡면 새마을회를 대표해 조춘화 새마을부녀회장은“주변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시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원곡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곡면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함은 물론 연말에는 김장 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12곳을 대상으로 총 15개의 금연표지판을 정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금연표지판 정비는 간접흡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거나 기존 금연표지판이 노후·훼손된 도시공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산시는 지난 3년 동안 89개 도시공원 중 37개 공원에 60개의 금연표지판을 정비 완료 했으며, 기존 훼손된 금연표지판은 공원관리 담당 부서와 협조하여 제거해나가고 있다. 52개 도시공원에 대한 금연표지판 정비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연구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구역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청년협의체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 활동 계획 발표, 청년협의체 운영규칙 제정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3기를 맞이한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기획진행 ▲문화교류 ▲정책행정 ▲홍보취재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별 주요 활동 계획 및 분과별 협업 사항에 대해 공유하며 활동을 구체화해 청년들의 목소리와 정책을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정책팀이 지역경제과에 신설된 만큼 부서의 일자리, 기업 등 여러 자원들을 활용하여 청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협의체와 함께 청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6일,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대표 이재용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kg 쌀 50포를 안성2동 주민센터(동장 김학재)에 맡겼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의 대표인 이재용씨는 “저희 마트는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를 형성하는 공동체 마트로서, 우리는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트에서 얻은 일부 수익을 기부하고자 합니다.”라며 감회를 밝혔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의 대표인 이재용씨는 금년부터 2회 연속하여 쌀을 10kg 50포씩 총 100포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공생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로 권혁진 고문은 주민센터로 전달된 쌀이 이웃들에게 성실히 전달되길 소망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길 당부했다. 한편 김학재 안성2동장은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의 연속적인 기부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부문화를 형성하는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더불어 사는 안성을 만들어 주는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운영자 간 소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센터장 및 매니저 50여명이 참석해 청년공간 소개, 우수사례(프로그램 등) 공유, 운영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청년 공간 선정 공모에서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오산시 이루잡에 대한 공간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광명시, 안산시, 김포시 청년공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각 센터의 이슈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며 개선 보완할 점을 모색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공간 운영자 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루잡은 오산시가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2월 개소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소규모 모임, 교육,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만19세부터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