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7일,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여름 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 10여 명은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홀몸노인 등 소외 계층 가정에 일일이 방문하여 여름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롯데제과의 후원 물품도 더해져 더욱 풍성한 나눔 활동이 이루어졌다. 백성권 회장은 “맛있는 열무김치를 드시며 더운 여름, 조금이나마 입맛을 돋우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잘 챙기셔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윤용성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진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과 후원 물품을 흔쾌히 지원해준 롯데제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진위면 관내 기업인 ㈜케이디엠씨는 심화되는 폭염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7일 선풍기 40대(200만원 상당)를 진위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풍기는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를 통해 관내 폭염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된다. ㈜케이디엠씨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라면, 선풍기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디엠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정란 협의체 위원장은 “이상기온으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된다는 뉴스를 보고 이번 여름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게 힘겨울 것 같아 걱정이 많았다”라며, “이번 선풍기 지원을 통해 무더위 취약계층이 폭염에 대비하여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매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진위면민 모두가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4월 26일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각 마을회관을 찾아가 진행한 진위면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이 7월 5일 견산리를 마지막으로 총 10주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주민 공론장 사업은 진위면의 각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효명고 장연환 교사의 강연 후 이종근 회장의 PPT 발표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하는 일을 알리고,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를 발굴하는 주민 소통의 장이다. 특히, 마을 유래와 역사 강의는 마을의 옛 모습을 떠올려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공론장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건 각 마을회관을 장소 제공해주신 이흥수 이장협의회장님 및 각 마을 이장님들 덕분이다. 협조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7월 20일에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공론장’을 마련하여, 지난 열 번의 공론장을 되돌아보고,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7월 1일자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분 및 주택1기분) 27만여 건에 620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인하되어 세부담이 일부 경감 됐다.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서는 이달 10일경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7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박의광 팀장이 한국기술사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전국기술사대회 영상공모전에서 농림분야 최초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기술사대회는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가 주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전국단위의 컨퍼런스다. 한편 기술사는 대한민국 국가기술자격 등급에서 최상위급으로 토목, 건축 등 84개분야 57,000여명이 등록되어있다. 이번 대회 영상공모전에 도전한 분야는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팜 실무에 대한 것으로 해당 기술을 공유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에 수상한 도 농업기술원 박의광 팀장은 와인연구소 품질관리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시설원예기술사, 종자기술사, 농화학기술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10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관련 특허 2건, 오픈 AI 활용 특허 등 다수의 농업분야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 활성화에 기여하고 와이너리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개발된 기술이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했다. 특히 기존 2차원적 과형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에서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하여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영농 현지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벼 이삭거름은 이삭의 충실한 결실을 통해 품질 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해 주는 비료로 시용 적기는 어린 이삭의 길이가 1~1.5mm 정도인 출수 25일 ~ 15일 전이며 일반재배(안정생산)의 경우 출수 25일 전, 고품질 쌀의 경우 출수 15일 전에 살포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주시 대표 품종인 진상벼의 이삭당 벼알수를 확보하고 등숙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5.15일 이앙일 기준, 출수기를 8.8일로 예측했을 때 이삭거름 시용 시기는 7월 15일 경이다. 시용량은 기본적으로 10a(300평)당 N-K복비(17-0-14)를 12㎏ 시용하면 되고, 벼 잎색이 짙은 논의 경우 10a당 염화가리 5kg 시용을 추천한다. 이삭거름(N-K복비)을 많이 주게 되면 벼가 웃자라며 도복(쓰러짐) 및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적량을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이앙시기 및 논 특성 등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삭거름 시용 시기 등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적기·적량 시용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결혼과 임신․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해마다 난임부부가 늘어나고 있으며, 난임 시술에 의해 태어나는 신생아 수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충북도는 7일 오후 다락방의불빛(청주 상당구)에서 ‘충북형 난임극복 희망 프로젝트’를 주제로 정책당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재진 기획관리실장과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안지윤 의원이 충북의 난임지원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홍성규 사무국장을 비롯한 도내 난임 부부들이 참석해 난임지원 정책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도내 산부인과 등 관계기관에서도 난임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조재진 기획관리실장은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은 저출생 문제의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대책이지만 그동안 출산정책은 출산가정에 집중되어 난임가정의 상대적 박탈감이 컷다면서, 앞으로 난임시술 지원에 대한 소득제한 기준을 완화하고, 난임 관련 정보제공 강화와 정신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은 7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기동 산20-12번지 일대 노인복지시설 건립 현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0년 용인시에 제출된 약 50만㎡ 554세대 규모에 실버타운을 짓겠다는 개발계획안에는 전체세대의 47%인 265세대는 분양하고 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첫 삽을 뜬 해당 공사는 당초 계획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했다고 지적했다. 가구 수는 960여 세대로 대폭 늘어났고, 분양이 90%가 넘는 비율을 차지하며, 요양병원 설립 계획은 없어지고 보전녹지에 복지시설의 탈을 쓴 일반 아파트와 가까운 분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놀랍게도 그 중심에는 용인시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1년 한강유역환경청은 녹지훼손을 우려해 실버타운 높이를 산의 6부 능선인 약 196m까지로 제한하고, 자연경관을 최대한 유지하라고 권고한 바 있으나, 용인시는 2013년에 200m가 넘는 지상 15층짜리 아파트 14개 동에 대한 승인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2015년에는 실버타운 분양을 금지하
(중부시사신문) 6.25한국전쟁 당시 국군의 첫 승리로 기록된『충주 동락전투』를 기리는 기념행사가 7월 7일 11:00 충주시 신니면에 위치한 용원초등학교 동락분교에서 열렸다. 기념행사는 충주시와 6.25참전유공자회가 주관했으며, 해외 출장중인 김영환 도지사를 대신하여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했고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임광식 충북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도내 보훈단체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안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전투 실황 보고 및 기념사에 이어 김재옥 교사에 대한 추모글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투 당시 국군 제6사단 8중대장이었던 고(故)신용관 장군의 유족 신명진씨와 5중대장이었던 고(故)김상흥 대령의 유족 김병한씨가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동락전투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국군이 첫 승리를 할 수 있었고,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호국영웅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락전투는 1950년 7월 7일 충북 음성군 신니면 동락리(현 충주시 신니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탄소중립이라는 자동차부품산업의 틀(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2024-2028)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발전계획은 자동차부품산업의 틀이 연결성, 자율주행, 공유화, 전동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 도내 자동차부품업체가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방향 정립 및 지원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사업 고도화 및 미래차로 유연한 전환 지원 △친환경차 산업생태계 강화로 탄소중립 대응 △자율주행 핵심부품 기술력 확보 및 디지털 기반 경쟁력 강화이다. 이와 함께 △미래산업 선점을 위한 자동차산업 연계 모빌리티 신산업 창출 △수출 국가 다변화 모색 및 글로벌 공급망 악화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종합계획수립에 앞서 도는 지난해 말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위원회 구성에 이어 산업정책, 미래차 전환,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 모빌리티 신산업 등 5개 핵심 분과의 과업의 범위 및 방법론 등에 대한 자문을 거친 바 있다. 도는 오는 9월 중간보고, 12월 최종보고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