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는 7일 선진의회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층 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의회발전 연구회‘ 대표 금광연 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혜영 의원, 최훈종·오승철·오지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 전문기관 ’제윤의정‘ 관계자가 과업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책임연구원을 맡은 박형규 제윤의정 지방자치연구소장은 착수보고에서 “본 연구를 통해 타 시·군 의회와 해외 지방의회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하남시의회의 적용 가능 여부를 분석하고, 의정활동 지원의 효율적인 요소 발굴 등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세부 내용으로는 ▲기존 의회 운영 성과와 한계 및 제약사항 진단 ▲의장단·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역할 및 권한 범위와 사무국 지원업무의 효율적 업무분장 ▲선진의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하남시의회 자체 조례 정비 및 발굴 제시 등을 진행한다. 금광연 대표의원은 “2022년 1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됨에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의회가 7일 제9대 개원 1주년 및 지방의회 출범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전·현직 의원, 오산시장, 기관 단체장 의정동우회원,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약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의정 성과보고 및 1주년 영상상영 △감사패 증정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9대 오산시의회는“한번 더!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범해 지난 1년간 125일간의 일정 동안 정례회 3회와 임시회 8회를 차질 없이 개최했고, 또한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치열한 고민과 논의을 통해 의원 발의로 46건의 조례안을 의결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된 52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삶에 현실적으로 부합되는지 세밀하게 살펴보고 처리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며, 오산시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성길용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이 제9대 의회의 시작과 성장을 위한 기초를 쌓는 기간이었다면, 남은 3년은 도약과 성숙을 향한 여정이 될 것이다”라고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결과 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시민의 삶을 바꾸는 건강화성’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자원의 상세한 파악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뛰어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계획으로 보건법에 의거하여 매 4년 마다 수립해야 한다. 이에, 시는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한 시민요구도조사와, 시민대표·전문가 단체·공공 유관기관을 포함한 협의체 회의 진행 등으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여 제8기(23년~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잘 이행해 화성시민의 건강증진을 포함한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등기소 통폐합 반대 및 화성시법원, 등기소 신설을 촉구하는 화성시민의 염원이 전달됐다.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 및 관내 기업인협의회가 7일 화성등기소 통폐합 반대 및 화성시법원, 등기소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3일까지 24일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이번 서명운동에 5만436명이 참여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장 및 시의원, 상공회의소, 관내 기업인협의회 등 사화단체들과 시민들이 동참했다. 화성시는 금년 말 인구 100만을 앞두고 있는 대도시지만 현재 시법원 조차 없으며 수원·오산 등 주변지역에 위치한 등기소와 법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오산 소재 화성등기소가 내년 수원광역등기국으로 통폐합 된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원광역등기국으로의 통폐합은 화성시민과 기업인들의 불편함 외면하는 일”이라며 “시민과 관내 기업인들의 뜻을 모아 등기소 및 시법원 화성시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인들은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체가 소재하고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탄소중립 실천 농업분야 국민 아이디어’공모전에서 ‘농식품 유통거리 축소 및 식생활 개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새로운 탄소저감 기술연구 및 실천동력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총 14점이 선정됐다. 시는 농촌 연계 체험형 식생활 교육인 ‘어린이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로 유통거리를 축소하고 아이들의 식생활 습관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정·부모참여,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연계하면서 소비자로서 탄소저감화 실천에 대한 공감능력향상 및 인식개선에도 기여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논 산책 프로그램 및 텃밭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소비함으로서 유통거리 축소가 가능했다”며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 및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신시장 개척지원을 위한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87건의 수출 상담과 2억 4천만불의 상담실적,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해, 130만불의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태양광 모듈기업 및 중장비 부품기업 등 관내 수출 유망기업 7개사가 참가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유창하이텍 장성규 부장은 "양질의 상담주선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남미처럼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척하기 어려운 국가를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이 자주 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관내 기업이 중남미 시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으로 미개척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7일 오전 10시 양평군청 소회의실 4층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를 선언하자 사업 전면중단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군은 같은 날 오후 6시30분 군 이장협의회 관계자를 소집해 관련 내용을 브리핑했고, 다음날인 이날 대응책 구성을 위한 긴급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주연 부군수, 군의 각 국장 및 관계자, 각 마을 이장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민 범대위 추진, 범대위 기반 마련, 범군민 100일 10만 서명운동, 군민청원 및 플래카드 게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에 따른 주민설명회 추진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장협의회장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정당성이 부여된 것에 대한 불만 표출과 효과적인 군민 공론화를 위한 방안 제시, 범대위 구성을 위한 로드맵 등을 제시하는 등 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범대위가 구성될 경우 추후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회·국민권익위 등 상급기관에 탄원을 제기하고 투쟁활동을 전개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 전문상담교사 분과협의회’를 통해 지역자원 발굴 및 지역맞춤형 위기 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학업중단예방과 안전한 학교 교육과정을 실행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위원 19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광주·하남 각 지역의 전문상담교사 대표 6인이 자신이 소속한 지역 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중심으로 지역 분과협의회를 개최하고 정기 모임을 통해 자료 공유 및 심층 사례 분석을 진행한다. 지역은 광주 경안, 광주 태전, 광주 초월, 하남 신장, 하남 미사, 하남 위례 6개의 분과로 나누어 진행하며, 인접한 학교가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광주·하남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위기 학생 지원 계획의 일부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마을-학교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6개의 분과가 모두 모임을 가졌으며, 하반기에는 정기 모임을 통해 지역 내 활발한 소통과 연계로 광주·하남 맞춤형 학업
(중부시사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전력공급 대책 회의’에 참석해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산업부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핵심기반시설인 전력공급에 대한 로드맵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산단 조성 초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부지 내·외부에 발전설비를 우선 구축한 다음 장거리 송전망을 만들어 필요한 전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겠다는 게 로드맵의 핵심이다. 용인 남사·이동읍 국가산업단지(215만평)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126만평)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제조공장 5개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제조공장 4개를 비롯해 200여개의 반도체 팹리스, 소부장 기업들이 들어서는 만큼 산단 조성이 마무리되는 2050년에는 12GW(기가와트) 이상의 전력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시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용인특례시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7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1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 20여 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직접 손질부터 삼계탕 조리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삼계탕 등 준비한 음식을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 관계자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필요한 자원과 관심을 더 기울이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에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