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도의회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고,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과 우수정책을 알리는 홍보박람회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충남도의회는 전시관 운영 및 참관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타 시도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7~8일 양일간 ▲국내외 지방자치 비교 ▲미디어 스피치 ▲지방소멸 대응 ▲행정사무감사 기법 ▲예산안 심사 기법 ▲의원을 위한 SNS 홍보전략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충남도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은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에 참석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충남·인천·강원·경남·전남 5개 시도가 뜻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정책 이슈에 대한 홍보를 펼쳐 주목받았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노력을
(중부시사신문)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오전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하여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사업의 재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철규 사무총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12만 4천 양평군민의 염원이 담긴 오랜 숙원사업이며 경기 동부권의 교통편의 제고 및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6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사업 백지화 발표를 번복하고 사업 재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이철규 사무총장은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은 지역주민들이 오랜시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임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기에 당에서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총장은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전면 백지화 언급’ 배경에는 “민주당이 퍼뜨린 괴담이 현정부 남은 임기내내 정부 정책을 발목잡는데 악용될 것을 우려하여 어쩔 수 없이 그런 선언을 한 것으로 안다”며 민주당의 괴담 선동은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 총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단순히 서울과 경기 양평주민을 위한 사업이 아니며 현 정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힘쎈충남이 외국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첨단 외국기업 투자 유치와 오는 10월 독일에서 개최하는 투자설명회 홍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서영훈 한국솔베이 대표를 비롯, 국내 진출 49개 외국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도내 산업단지 및 외투지역 현황, 인센티브 지원 내용 등을 소개했다. 또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투자설명회와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각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이와 함께 오는 9∼10월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충남은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로, 외국인투자지역을 가장 많이 보유한 투자 최적지”라며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적용되면 도내 입주 기업이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등 여건이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김태흠 지사 중국 출장 때 48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한 것을 비롯, 민선8기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과 함께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청년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실태분석 및 정책과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한 ‘충청남도 청년 종합실태조사’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토의 및 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도내 청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관계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온·오프라인 실태조사 중간 분석결과를 공유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일자리 분야는 고등학교 입학 직후부터 일경험 필요(45.5%), 청년이 가장 희망하는 창업 업종은 요식업(31.4%), 청년 창농·영농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기술습득(52.1%)으로 전문교육 및 실습 희망(30.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거 분야는 가장 필요한 주거정책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42.9%), 전세자금 대출(32.6%) 순으로 응답했으며, 전반적인 주거환경 만족도는 4점 만점에 2.67점으로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6일 목요일, 호스피스 완화케어 사업 관련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및 화성시 동부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아주대병원 완화의료센터 이현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 전문기관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전성균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가 2023년 2월에 개정됨으로써 지난 6월 호스피스 전문기관 협력 사업에 아주대학교병원 완화의료센터가 선정됐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시행되는‘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가정으로 방문하여 말기암 환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호스피스·완화 의료서비스이다. 주요내용은 말기암 환자 대상으로 ▲포괄적인 초기 평가 및 돌봄 계획 수립과 상담, ▲간호 및 처지, ▲심리적·사회적·영적지지, ▲장비 대여·연계 서비스, ▲임종 준비 상담 및 돌봄 지원, ▲사별가족 돌봄 서비스 등 존엄한 생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고통없이 편안한 임종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7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계획 변경 예정지인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 부지(기흥구 중동 1106번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 확인은 7일 개회한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함으로써 원활한 안건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정순 위원장은 ”공유재산은 취득과 관리에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현장 확인은 필수“라며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에 대한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와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일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중강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多)가치보육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보육 등 육아종합지원센터의 2024년 신규사업을 공유했다. 또 홈페이지 개편, 노후화된 시설 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수원시와 소통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센터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시간제보육, 영유아 발달 촉진을 위한 언어치료실 등을 운영한다. 또 발달선별검사,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등 행복한 육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7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2023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건강 분야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윤주영 서울대 간호대학 지역사회간호학과 교수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설명하고, 건강사례관리·건강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맞춤형복지팀장·건강복지팀장·간호직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했다”며 “지속해서 업무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복지와 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 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를 파악한 후, 공공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중부시사신문) 가족돌봄청년의 현황을 파악해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발굴한 개선안을 공공정책으로 실현하는 역할을 할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열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서비스디자이너’ 강동선 한양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등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참석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분야별 전문가, 정책 수요자(가족돌봄청년), 정책 공급자(정종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등),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국민정책디자인단 역할과 정책 ▲가족돌봄청년 공동체주택 운영 관련 사업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올해 12월까지 수원시 가족돌봄청년 발굴을 위해 현장 견학 등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가족돌봄청년 공동체주택 운영방안과 지원체계 마련에 나선다. 또 정책수요자에 맞춘 지원체계와 주거서비스를 구축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 사업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공급자인 공무원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7일, 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책임있는 적기 성장지원을 위한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발표에 이어, ‘아이성장 전문가 TF’를 구성하고 첫 운영에 들어갔다. 아이성장 전문가 TF는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프로젝트의 안정적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교수, 교육전문가, 학부모, 치료 및 상담전문가, 아동발달 전문가 등 10명을 위촉하여 2024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성장 전문가 TF는 발달지연에 관한 현장의견 수렴,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프로젝트 모니터링, 아이성장 관찰리스트 개발, 자문 지원, 아이성장 도움자료 제작, 보급 지원, 교사 연수 및 학부모 교육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전문가 TF 구성으로 언어, 인지, 정서, 사회성 등 발달진단 및 통합적 성장지원을 위해 유아교육전문가와 초등교육전문가가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발달단계별 깊이 있는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 과장은 “아동의 초기 발달 결손은 이후 학령기까지 누적되어 학업과 삶에 격차를 초래한다.”라며, “발달 지연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폭넓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