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주최한 2023년 함께하는 문화공연 '풍문으로 들었소~(최준용의 유랑극단)' 행사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주관으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어르신들 8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르신들을 위한 치유 공연의 취지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어르신들 모두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됐다. 오프닝과 진행을 맡은 최준용(배우)과 김경진(개그맨)의 매끄러운 진행을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관객들과 소통하며, 믿고 보는 탄탄한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팀원들의 조화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축하공연, 개그공연, 갈라쇼, 서커스 공연 등 흥미로운 가족극으로 어르신들을 사로잡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겨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지원 관장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주관했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가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의 이모티콘을 새로 만들어 27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하는 이벤트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진행됐다. 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가 배포 시작 28분 만에 모두 소진돼 마감됐다고 밝혔다. 조기 소진으로 아쉬워하는 반응이 댓글로 달리기도 했다. 이모티콘은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등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배포된 16종의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힘겨운 출근길’, ‘거침없는 퇴근’, ‘거북목이 된 조아용’, ‘들썩이는 컴퓨터 자판’, ‘작은 월급’, ‘두려운 월요일’, ‘더위 먹은 직장인’ 등으로 직장인으로 변신한 조아용이 일터에서 겪는 일상과 애환을 귀엽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조아용은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龍)’ 캐릭터로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조아용 굿즈를 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조아용in스토어’가 문을 연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온라인 오픈마켓도 개설,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조아용을 상업적으로 무단 사용하거나 무분별한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지역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체류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7월 7일 ‘바람길숲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체류시간 단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산림청, 국토연구원, 경북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바람길숲 조성 현황’을 시작으로 총 4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충북은 7개의 분지 지형으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 및 유입 시 체류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고, 이에 도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는 등 건강한 생활환경에 피해를 주고 있다. 바람길숲은 야간에 도시 외곽 산림 등에서 생성되는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까지 흐르게 하여, 미세먼지 체류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미세먼지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것이 학계에 알려져 있다. 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산림청 주관 국비보조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조성 완료된 지역은 증평군이며(’22), 충주시는 올해 착수하여 진행 중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바람길숲 연구 검토를 통해 충북지역 미세먼지 저감 대책 모색으로 도민의 건강한 생
(중부시사신문) 중부자바주를 방문중인 김영환 도지사는 7일 오전 중부자바주 직업훈련 학교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 직업학교 학생들의 도내 유학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충청북도에 많은 기업들의 인력수요가 상당하고 또 충북도 내 농가의 일자리 부족을 감안한다면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도내 대학에서 수학하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여 큰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적 성취를 이룰 수 있음을 설명하여 아지즈 학장 등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영환 지사는 “중부자바주 내 거주하는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선발하여 기숙사를 제공하며 교육을 시키고 중국등지에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K-팝, 드라마, 영화 및 푸드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 열풍을 감안한다면 중국 등으로 나가는 유학수요를 충청북도 내로 돌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중부자바주 및 관련 대학,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자바주에는 한국에서 진출한 봉제, 의류, 신발 등의 전통산업 분야와 이차전지 분야의 LG에너지솔루션 등 첨단산업기업이 300여개 이상 진출해 있어 중부자바주 내 고
(중부시사신문)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즉석식품 제조 및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식품위생 분야 기획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10일부터 28일까지 즉석조리·밀키트 제품, 돼지고기 등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식품제조업체,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위생관리상태, 원산지 거짓 표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단속(수사) 내용은 축산물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등 위반행위, 소비기한 경과 재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 보관기준 미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축산물 보관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냉동 원료육으로 냉장 포장육을 생산 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제조·가공하는 식품 등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축산물의 경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7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를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농산물 꾸러미는 대파, 감자, 양파, 가지, 오이, 토마토, 계란 등 각종 농산물과 현미로 구성됐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장애 당사자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로 인해 건강 관리가 어려운 만큼 이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에 깊은 감사를드리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후원받은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7일 송탄평송로타리클럽으로부터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아이스크림 120개 상당을 후원받았다.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주신 송탄평송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송탄평송로타리클럽(회장 김재원)은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들의 일상 생활 지원을 위한 각종 생필품, 식료품, 명절맞이 음식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은 7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웅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연구용역 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추진사항을 검토하고 보완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5월부터 추진된 이번 연구용역은 용인의 자원 현황을 분석해 지속가능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주식회사 올굿이 맡아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에서 발표를 맡은 조강현 연구원은 청년창업 정책에 대한 이해와 선행연구 검토 등 현재까지의 연구내용을 보고했다. 강영웅 대표는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용인 청년LAB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며 “오늘 의원들의 제안이 반영된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주옥 간사는 ”‘용인의 현재’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이 핵심“이라며 ”청년창업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중점으로 연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은 강영웅(대표), 기주옥(간사), 신민석, 김윤선,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은 7일 ‘충청남도 녹색일자리 포럼’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충남의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와 녹색전환연구소,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이 함께 주관한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과 ‘분야별 충청남도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 제안’ 등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충남테크노파크 전영노 에너지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을 주제로, 충남도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분석과 충남의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또한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들은 ‘분야별 충청남도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 제안’을 통해 일자리, 그린리모델링, 공공버스, 자전거 등 충남에 적합한 분야별 녹색일자리를 분석하고 일자리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을 좌장으로,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특별위원회 안장헌 위원장(아산5·더불어민주당), 충남도 안재수 기후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강희택 실장,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승석 상임대표, 당진환경운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충청남도 자살예방·사회통합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열고 자살 원인 분석과 예방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나사랑자살방지협회 강화식 협회장이 ‘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운동’을 주제로 도내자살예방 대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마음두레연구소 김도윤 대표, 백석문화대학교 김의영 교수, 호수심리상담센터 민난희 센터장, 충청남도 장동화 자살예방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강화식 협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적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고통지수가 매우 높고, OECD 국가 중 20년 연속 자살률 1위다. 특히 청소년 자살률은 2017년 7.7명에서 2020년 11.1명으로 44%가 늘어나는 등 갈수록 자살사고가 늘고 있다”며 “생명존중서약 등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자살예방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들도 다양한 자살예방 대책을 제시했다. 김도윤 대표는 “자살예방 필터의 기능을 예방, 위기 개입, 사후관리 3단계로 강화하고, 위험수준에 따른 분류를 통해 단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