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전국 4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민선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32주년을 축하하고, 지방분권시대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됐다. 시는 홍보관 운영능력 및 적극적 정책홍보 활동 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으며, 분야별 정책 뿐만 아니라 ▲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 대표축제·주요 관광지 ▲ 화성시 대표 SNS채널 ▲ 특례시 출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홍보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수상의 영광을 안겨주신 모든 분들께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화성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시로 승격된 화성시는 23년 만에 인구 99만, 재정 규모 4조 원,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지수 평가 6년 연속 종합 1위,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도내 1위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년내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고문변호사(청주권, 남부권)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청주권(청주, 진천, 괴산, 증평, 음성) 1명,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1명을 모집한다. 위촉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25년 8월 말까지 2년으로, 조정될 수 있다. 교육청 관련 소송과 행정심판, 헌법재판에 관한 자문 및 소송 수행, 법령 해석, 적용에 관한 자문, 법령 등의 제, 개정에 관한 자문, 계약서, 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 작성 등에 관한 자문 등이 주요 직무이다. 자격 조건은 공고일(7일) 기준 충청북도(충주, 제천, 단양 지역 제외) 내에서 개업 중인 변호사, 법무법인 또는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되어 5년 이상의 판사, 검사, 변호사,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법률에 관한 사무에 종사한 자, 변호사의 자격을 취득한 후 공인된 대학의 법률학 조교수 이상의 직의 경력이 있는 자이다. 신청서 접수는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 받으며, 최종대상자는 8월 하순 확정 예정이며, 적격자가 없는 경우에는 위촉하지 않거나 다시 모집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충주시 탄금공원에 설치되는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의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을 모집 중이다. 기한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예비위원 21명(평가위원 7명의 3배수)을 모집한다. 자격 조건은 3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국가 및 타 지자체 소속 공무원(충북교육감 소속 공무원 제외),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5급 이상 직원 또는 동등 경력이 있는 자, 대학에서 해당분야 교수로 재직했거나 재직 중인 자, 3년 이상 해당분야 근무경력을 가진 기술사 또는 석사학위 이상을 소지한 자 등이다. 다만, 해당 평가대상과 관련하여 용역, 자문, 연구 등을 수행했거나 평가의 시행으로 인해 이해당사자가 되는 경우, 평가대상업체에 재직한 경우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서 접수는 전자우편으로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가위원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추후 개별 통지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평가위원은 7월에서 8월 사이에 입찰 추진 상황에 따라 진행될 제안서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특허청 주관으로 지역 체험, 심화 발명교육을 지원하고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중앙행정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지방의회 및 정책 홍보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위상을 높이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 및 지방행정을 펼친 기관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대상’을 시상했다. 충남도의회는 선도적인 입법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자치입법권의 내실을 강화하고, 예산분석 및 지역 현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위원회와 연구모임을 적극 운영하는 등 선진적인 의정활동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우리 도의회를 한결같이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220만 충남도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계속해서 우리 의회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앞장서는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펼치는 풍물, 합창 등 식전공연과 멋글씨(캘리그래피), 일러스트 수채화 등 식전전시회, 한방꽃차소믈리에 체험부스 등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는 2023년 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 온라인·현장투표로 결정한 2024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발표, 2023년 사업 변경(안) 동의 여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조치원읍 마을계획단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5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학생 마을계획단을 운영하며 추가로 마을계획사업을 선정했다. 조치원대동초에서 다시 오고 싶은 도도리파크 만들기 1건을, 조치원신봉초에서 낙서× 벽화 그리기, 안전등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2건을 추가로 제안받았다. 이어 소관부서 검토와 예산협의회를 거쳐 8건의 사업을 최종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민총회에서도 조치원대동초 학생들과 조치원신봉초 학생들이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발굴한 마을계획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개표결과, 2024년 마을계획사업 우선
(중부시사신문)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8일 세종시 전의면 신협에서 ‘전의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상진 소방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임하는 김성공 대장에게 그동안 기울여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이병진 대장의 임명장 수여와 앞으로의 행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진 대장은 “전의면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영광이고 의용소방대원들과 합심해 더 안전한 전의면, 더 나아가 더욱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서장은 “지난 3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이임하는 김성공 대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새로 취임한 이병진 대장은 더욱 힘차게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보호자와 영상통화로 심정지 상태에 이른 환자의 생명을 구해낸 세종시의 한 소방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의 성문규(31)소방교.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8시쯤 119종합상황실로 “동생이 쓰러져 의식이 없고 호흡이 이상하다”는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신고를 접수한 구급상황관리요원 성 소방교는 심정지 가능성을 판단해 관할 구급대와 특별구급대가 동시 출동하는 ‘다중 출동지령’과 동시에 신고자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성 소방교는 영상통화로 환자의 심정지 상태를 확인한 후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으며, 구급차가 도착하기까지 신고자가 적절히 가슴압박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그 사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해 심장충격 및 전문소생술 처치에 나섰고,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성 소방교의 재빠른 상황판단이 기지를 발휘하면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한 것이다. 현재, 의식을 되찾은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빠른 회복하며 곧 일반병실로 옮겨
(중부시사신문) 세종시보건소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교동초 학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제3회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1회는 세종시보건소, 제2회는 새나루마을 10단지에서 시행했다. 캠페인은 폐의약품 처리 방법,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 등에 대해 안내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을 전용 수거함에 버리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은 하천, 토양 등으로 유입돼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지정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은 보건소, 약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으며, 고운동 공동주택 16개 단지에서는 관리사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진행중이다. 액체류를 제외한 의약품의 경우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따라 회수용 봉투 또는 일반 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에 배출하면 된다. 세종시보건소는 향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집중 수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 4가지 사업에서 총 26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기향교와 전의향교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전통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영평사에서는 ‘영평사 목조나한상 및 복장유물 일괄’을 활용한 인형극이 열린다. 비암사에서는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부분모사 체험프로그램과 명상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전의향교와 영평사에서는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1박 2일 숙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유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문화체험활동가 교실과 다국어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 과정도 영평사와 김종서 장군 묘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행단체에서 유선전화, 전자우편 등으로 프로그램별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화재를 함께 공유하고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일 세종시청 귀빈실에서 퇴직공무원 8명을 포함해 가족, 동료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은 공적패와 감사패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축하공연,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공무원들에게는 그간 공적에 대한 공적패를, 퇴직공무원의 가족에게는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수여됐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장기간 재직한 퇴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영예로운 퇴직을 함께 축하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장기간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갈 퇴직자, 그리고 가족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