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청소년들이 탄탄한 ‘마음 관리’를 기반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완성하도록 도와주는 색다른 여름방학 특강이 열린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5일부터 7주 동안 중3~고1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청소년 공부멘탈 코칭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멘탈 코칭으로 공부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자신에게 꼭 맞는 공부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개인별 강점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진로 탐색과 인생 설계를 위한 지침도 제시한다. 수업은 송죽동 주민행복쉼터에서 진행된다.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7회차 과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교재비 1만 원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의 청소년마음연구소 전문 강사 4명이 수업을 진행한다. 청소년마음연구소는 올 초 교육부로부터 ‘멘탈코칭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은 청소년 코칭 전문가 그룹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12일 센터에서 장기요양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인권 관점의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등 장애 유무에도 상관없이 제품이나 사용 환경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센터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인식 전환으로 질 높은 장기요양 서비스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강사는 전미자 (사)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이사장이다. 센터는 이번 교육으로 환경인권 관점을 고려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통한 선진적인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정문 사장은 “고령화 사회에 걸맞은 고품질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대학과의 상생발전과 현장실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환경시스템공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전공과목과 연계하여 수질분야 시험분석 공모부분으로 이론 및 실습 후 실제 분석 데이터를 도출을 통한 수질오염공정시험법 이해도 향상 및 수분석 전문성 확대로 사회 진출전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수질오염공정시험법 원리 탐구 기회 제공을 통한 수질분야 시험분석의 정확성과 정밀도 향상 도모와 지역대학과의 상호 발전적인 관계 유지 및 지역상생 발전을 통한 ESG 경영 실현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시험․검사기관으로서 ESG경영을 위한 환원활동에 앞장서며, 대외활동 추진을 통해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대학 학부생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7월 7일 오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을 기념하여 ‘2023년 코로나19 대응 성과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코로나19 대응과 시민 건강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제일선에서 안전한 오산시를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대응 1,197일간의 기록, 미래 신종감염병 대응에 관한 관리정책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희생, 준비와 대응, 그리고 성과와 시행착오 등이 빠짐없이 담긴 ‘코로나19 대응 백서’가 미래의 또 다른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완료하고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건강도시 오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음봉사단과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음봉사단은 중앙동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서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할 때 토탈공예 프로그램 강좌를 맡는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정기적이고 수시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과 함께, 토탈공예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한 정서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내 정서 및 돌봄에 취약한 계층에 대해 아낌없이 재능기부 및 나눔을 지원해주신 지음봉사단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정 지음봉사단장은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음봉사단은 지난 3월 창단했으며, 마을기업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의 기술과 장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나 후원 물품 제공을 통해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아동분과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오산시 41개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관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 간 교류의 장을 통해 관내 돌봄현황 공유, 향후 돌봄 사업 발전 방향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대학교 이방실 교수가 교육을 맡아 오산지역 내 돌봄지원 현황 파악, 돌봄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 구축방안 및 발전방향 수립 등에 대해 조별 토론회도 가졌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돌봄기관 정보공유 플랫품을 구축하자는 제안으로 소통의 장‘온라인SNS 카페’를 만들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과 토론으로 지역 내 아동돌봄 유관기관 간의 협력사업과 우수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며 오산시의 돌봄 네트워크망이 촘촘히 구축되어,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양육과 보호에 어려움이 없는 양육친화적인 오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대표 관광지 9곳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오산이 좋은, 스탬프 투어’를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이 오산시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해 오산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 드라마세트장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궐리사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물향기수목원 ▲고인돌공원 ▲에코리움 등 9개 장소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면 모바일을 통해 오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를 켠 후 각 관광지를 방문하여 자동으로 발급되는 스탬프 또는 완주 인증서를 받아, 그 개수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SNS에 완주 인증서와 해시태그를 담은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오산시 관광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오산시티투어가 혹서기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 기간 동안 오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 풍요롭고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시티투어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각 관광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메가쇼 팔도밥상FAIR 2023’에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8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가쇼 팔도밥상FAIR’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국산 식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이다. 이번 전시회 동안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8개 업체가 ‘오산시 공동관’을 꾸려 식품관을 운영한다. 참가 업체는 ▲전두부, 전두유 등 콩류 가공품을 생산하는 ‘잔다리마을공동체’ ▲화기 없이 조리가 가능한 더핫 제품을 생산하는 ‘에코시락’ ▲오산 세마쌀을 주원료로 하여 아스파탐 등 감미료 없이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양조’ ▲전통 장류를 생산하는 ‘전통햇살협동조합’ ▲신제품 호두단팥파이를 선보이는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건강한 찹쌀파이를 만드는 ‘로뎀까페협동조합’ ▲최근 꽃차를 출시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 ▲로컬 식재료를 이용해 수제청을 만드는 ‘오산로컬협동조합’ 등 8개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2023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판로가 확대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및 동탄도시철도 노선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경제조사연구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해당 연구원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의 차이점 ▲경기도 내 도시공사 현황 및 공사 전환에 따른 기대효과 ▲도시공사의 미래상에 대한 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오산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는 도시공사를 통해 오산지역 개발의 주체권을 확보함으로써 개발이익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오산시는 오는 9월 시의회 상정, 10월 조직변경 통보, 12월 설립등기 및 출범준비를 거쳐 2024년 상반기 공사를 출범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트램 사업 노선 등 주요 사항도 주민과 공유한다. 해당 사업은 수원 영통구 망포역에서 화성 동탄역을 거쳐 오산역까지 트램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트램 사업은 20
(중부시사신문) 평택도시공사는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자 ‘평택도시공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접수부터 최종심사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응모자격은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평택호 관광단지를 대표하는 네이밍, 건설사업 발전・개선 방안, 대행시설물 개선 및 고객참여 행사 아이디어 ’ 등 공사에서 추진중인 여러 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하여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7월 10일(월)부터 8월 21일(월)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공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