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IT기술과 창의력이 융합된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매년 전국 도서관 중 10개 도서관을 선정하여 신기술 체험 및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강사비, 장비 임대, 재료비 및 메이커 전문 강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초등, 중등, 가족 대상으로 미사도서관 3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총 7개의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D프린터, 코딩, 로봇 등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이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시민들이 직접 지식 및 도구 공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서 8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 현안 파악 및 주민 생활 불편해소에 나서는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하남교산 이축허가 관련 민원 ▲에코타운 2·3단지 보도블럭 보수 요청 ▲대명강변타운 부근 도로 우수관 역류 해결 ▲미사방면 버스노선 증차 ▲개발제한구역 임차농지 시정명령 관련 민원 등 총 1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특히 이날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하던 어린이 민원인들이 찾아와 현수막 철거와 집 근처 도서관 건립 등을 건의하고,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먼저 이 시장은 하남교산지구 이주대책 수립으로 인한 이축권(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을 공익사업 때문에 철거해야 할 때,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는 권리) 효력 말소 민원과 관련해 관련 부서에 간담회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타운 단지 앞 보도블럭 보수 요청에 대해서는 현재 순차적으로 보수를 진행 중이며, 조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수관 역류 민원에 대해서도 해당부서를 통해 현장 확인 후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오토바이 인도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군 최고 영예의 상인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추천 받는다. 양평군 군민대상은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분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2개 부문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ㆍ봉사한 군민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사람으로서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 군 기관ㆍ단체장의 추천 또는 50명 이상의 군민에게 연서를 받아야 한다. 시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9월 14일 '제50주년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양평군 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의 대표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55명에게 군민 대상을 수여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7일 용문다목적청사에서 양평군 중심의 경기도 정책토론과 복지시설종사자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양평군을 중심으로 복지시설의 공간적 형평성과 사회취약계층의 접근성 격차 개선방안을 탐색하고자 마련된 정책토론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행사로서 양평군 복지단체, 시설 종사자들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백석예술대 김제선교수는 현대사회의 사회복지시설의 공간적 불균형과 접근성의 격차를 지적하고 도시와 농촌의 차별화된 개선사례를 설명하며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개발을 위해 시민의 의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혜원 도의원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박대식 양평군 복지정책과장을 포함한 정책·도시환경·노인·장애인 복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사회적 복지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 접근성 제고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아울러 토론 후에는 양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종사자 대상의 표준임금과 생활 안전에 대한 간담회가 이어져 사람 중심의 행복하고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10시부터 15시까지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양평군 청소년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양평군청소년회와 2023년 양평군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책토론 행사는 양평군을 위한 청소년들의 제안 정책들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동료 청소년 컨설팅을 진행하여 정책제안들을 수정‧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청소년 참정권 교육이 진행되어 미래의 새내기 유권자가 될 양평군 청소년으로서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청소년회 부회장 조혜원(양일중 2)은 “양평군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하나하나 다루어 정책토론을 하면서 양평군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정책토론에서 수정‧보완된 청소년 제안 정책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마켓’을 오는 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청소년회는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교류활동 및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하는 ‘해양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북스타트에 관심 있는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2층 시청각실에서 ‘북스타트의 이해’, ‘문해력의 개념 및 중요성과 실제’ 등을 주제로 특강을 총 3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양육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녀 양육에 있어 배움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강은 e움 심리상담연구소 대표 김은정 강사가 진행했으며, 양육자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그림책을 통한 나이별 독서 지도와 그림책 활용법, 문해력 향상의 실제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강에 참가한 한 양육자는 “그림책을 통한 독서교육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재밌고 유익했다”며, “북스타트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양육자도 그림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녀와 양육자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기후 위기 인식 확산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 유도를 위한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7주간 매주 토요일 14시, 21시에 진행되며 참여자 거주지 인근 야외에서 온도를 측정하고 분석을 통해 우리 동네 열지도 그래프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거주지 주변의 온도를 관측해 열섬현상을 이해하고 지구 평균기온이 2.0℃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생활 속 실천을 병행하는 기후변화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도권기상청과 함께한다. 우수활동자 1명에게는 수도권기상청장상이 수여되고 참여자 전원에게 봉사시간(1일 최대 1시간)이 부여된다.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캠페인은 오는 7월 12일까지 방문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양평군청 환경과로 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7일 서종면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갖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 인적자원망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적극 발굴 및 제보,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안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무보수 명예직 봉사자이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김숙영 서종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주변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7일 양평읍 새마을사무소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 80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는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양평읍새마을회는 해마다 복날 맞이 관내 어르신의 기력보강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들고 포장한 삼계탕을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끓이고 집집마다 배달해주시는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사춘기 자녀와 통(通)하는 부모되기’ 교육을 실시했다. 만9세~16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은 zoom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제는 다음과 같다.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특성 이해와 부모 역할 ▲이제는 피할 수 없는 메타버스 성교육 ▲ 자녀의 디지털 세상 이해 및 사용기기 지도 한 교육 참석자는 “아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소통과 진로에 관련된 교육도 진행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9세~24세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정서 관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과 10월에는 학습 코칭, 정서조절, 양육자의 자기돌봄 등의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