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가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 단체원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연무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4개 주민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200여 명의 단체원들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삼계탕을 나누며 마을과 이웃을 위한 변함없는 봉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규 장안구청장과 지역구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 단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복날을 앞두고 단체원분들이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련한 자리”라며 “동 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인정 넘치고 안전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7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 가득한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반찬 나눔은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반찬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으며 평강삼계탕 죽전본점(한선미 대표)은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을 후원했다. 준비한 음식은 25가구에 전달됐으며 대상자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여름도 폭염이 예상된다. 무더위로 지칠 홀몸어르신 등 취약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이번 ‘사랑가득 반찬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손길과 희망이 가득한 곡선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7일 권선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금곡동 소재 신애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신애어린이집 박안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누군가를 돕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이웃사랑을 느끼고 배워 나가길 희망한다”며 후원금 전달의 의미를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곡동 지정계좌 기탁을 통해 금곡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0일 권선구 곡선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복달임이란 삼복더위 기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는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이다. 곡선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식당에서 홀몸어르신 등 50여명을 모시고 여름철 건강음식인 삼계탕과 수박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인숙 통장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한 45명의 통장들은 더운 날씨에도 마음을 모아 음식을 나르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힘썼다. 그간 곡선동 통장협의회는 신년 떡국 나눔과 복달임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번 복달임행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본격적으로 재개하기 시작했다. 김인숙 회장은 “우리 곡선동 통장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보양음식 드시고 여름철 건강챙기시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늘려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행사 전날부터 고생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곡선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인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을 개강했다. 교육은 8월까지 두 달간 매주 금요일 10시에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은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와 ‘사단법인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연계하여 추진한다.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 활용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며 수강생들의 ‘스마트한 세상 따라잡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의 진행을 맡은 강사는 스마트폰 교육지도사와 SNS마케팅전문가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로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과 주요 어플리케이션 사용방법,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기 사용법을 수강생과 함께하는 실습위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유익한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꼭 필요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권선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모두 다 함께 권선2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 결과 보고 △2024년 마을자치계획 보고 △주민 제안사업 소개 △주민 제안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선순위 사업 선정에 시민정책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현장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눈길을 끌었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함께 해준 권선2동의 주인이자, 주인공이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선정해 주신 뜻깊은 6개 사업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꼭 필요한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 추진 시,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과 소통하며 차질 없이 잘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권선2동 주민총회에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시의장, 기우진 권선구청장, 장정희·이찬용 의원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권선2동 주민총회를 축하하고 그간 사업추진에 참여해주신 권선2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지역자율계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 및 담당자 표창과 함께 내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도 예산에 반영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사업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지원되는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매년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또는‘보통’ 등급을 정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균형위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총 56건의 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성과지표와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0건을 선정했다.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마무리 되는 신활력플러스는 향토 및 6차 산업 등 이미 구축되어 있는 지역의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비롯해 올해 안에 완료예정인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
(중부시사신문) 한국전쟁(6.25전쟁) 가평전투로 인연을 맺은 영연방 국가들이 자국내 참전비 건립시 가평 석(石)을 선호하며 인연을 이어가는 등 가평 돌이 우호관계에 디딤돌이 되며, 가평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가평군은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국가에 지난해까지 12차례에 걸쳐 가평 석을 보내 참전비를 봉헌했으며, 올해에도 3개의 가평 돌이 해외 참전비 건립에 사용되는 등 총 15개가 지원됐다고 10일 밝혔다. 가평 석은 지난 1992년 7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도브마이어 로빈슨파크에 한국전 참전비 건립에 처음 사용됐으며, 금년 7월 25일 오클랜드 타카푸나배리스포인트 코리아 가든에 추가로 설치되면 뉴질랜드에 2개가 간다. 가평석이 가장 많은 곳은 호주다. 총 7개로 1999년 9월 캔버라 전쟁기념관을 비롯해 2009년 7월 시드니 무어파크, 2011년 8월 골드코스트 캐스케이드 공원, 2016년 4월 태즈매니아주 호바트시 한국의뜰, 2019년 5월 빅토리아주 마리농부시, 2020년 1월 태즈매니아 호바트시 독도공원에 이어 2023년 7월 27일 서호주 퍼스시 킹스파크에 또 하나가 세워진다. 이어 캐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8일 동탄호수공원에서 2023년도 협동조합의 날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여‘2023 화성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함께 있는 화성, 함께 있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념식 △시민에게 쉽게 다가가는 사회적경제를 위한 ‘사회적경제 골든벨’ △화성시 청년예술단 앙상블 등 5개 공연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린장터’등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은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시상, 인사말씀 및 축사, 동영상 시청,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화사존, 태양광자동차·커피박 자석 등 친환경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존으로 구성되어 약 50여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 홍보와 미니컨설팅을 위한 ‘화성시사회적경지원센터’운영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의 날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적경제 기업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전을 위해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가 지난 8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매년 수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를 열어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전략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수험생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에는 서강대, 가천대, 성균관대 등 24개 서울 및 수도권 대학들이 상담부스를 마련, 각 대학이 수시전형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볼 항목들을 소개했다.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 1:1 맞춤형 컨설팅(120명 한정)은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 정보를 입력하면 지원 가능한 대학과 보완해야 할 점을 알려주는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작한 계열별 수시전략 특강 영상(학생부 종합/교과, 논술전형)을 현장에서 상영해 대기하는 동안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용인특례시 입시설명회 홈페이지에 업로드돼 용인시 유튜브 채널인 ‘조아용TV’에서 14일까지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등 앞으로도 관내 수험생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생생한 입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