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가 7월 10일자로 취임했다. 정 대표이사는 정치학 박사 학위를 가진 국제교류 전문가로, 유엔, 뉴욕, 시카고, 워싱턴 등 해외공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미동맹 강화, 해외도시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체결지원, 한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및 활동 지원 등 외교활동을 했다. 2020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세계평화포럼, 부산세계시민축제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국제업무를 경험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월 27일에는 평택시의회 정책 청문회에 참석해 직무수행계획과 현안 사항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직무수행능력, 경영능력,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정 대표이사는 취임에 즈음하여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최고 공공외교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평택시를 세계도시로 만드는데 재단이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는 평택시 협치 기본조례에 따라 수립된 1차 기본계획이 2023년에 종료됨에 따라 평택시 협치 시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기 위한 연구 용역이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민관협치 현황 및 정책동향 분석 ▲평택시 민관협치 활동 분석 및 평가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평가 기준 지표 구축 ▲ESG 연계 민관협치 교육과정 제언 ▲그 밖의 필요사항 등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구 용역을 맡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배 교수는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목표기반 협치를 위해 ESG를 연계한 민관협치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면서, “평택시 협치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본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2019년 협치를 시작하여 5년 동안 평택 협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평택시 협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여 평택시 협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 10일 용이교차로 앞에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시도 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363억 원이 투자됐으며, 이중 도비 10억 원과 시비 353억 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총연장 2.78㎞, 폭원 20.5m의 왕복 4차로 확장공사이며, 2019년 6월에 착공하여 4년 1개월 만인 2023년 7월에 완료됐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도로가 준공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구 국도 45호선과 국도 38호선의 교통량을 남·북측으로 분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열과 성을 다해 큰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주신 시공 관계자와 긴 공사 기간 동안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0일, 의회 3층 의원집무실에서 제22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하여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철도전략과,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 도시정책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전 설명회는 정흥범 위원장,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위원이 참석하여 주요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 청취와 3건의 일반 안건(조례안) 등 제223회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철도전략과에서 추진중인 ‘GTX-C 병점 연장 사업 추진 현황’ 및 ‘병점역 복합 환승센터 추진 현황’등에 대한 현안 청취와 교통행정과의 '화성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보호구역 보행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등을 포함한 각 부서의 일부 개정 조례안 3건, 도시정책과의 ‘화성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현황’사전 보고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내용과 주요 업무에 대하여는 7월 12일부터 사흘 간 열릴 예정인 제22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이 9일 오후 4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범대위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대위 공동위원장인 장명우 위원장·이태영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범대위 사회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이태영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 방문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국민의힘 당사와 국토부를 방문해 양평군 숙원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이 재개될 수 있도록 여·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대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양평군청 광장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범대위 출정식 및 1차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국민 청원 및 10만 서명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를 1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7월까지 경기도 광주시에서 ‘네이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국제 행사 유치를 기념하고 시민에게 행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과 청석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다채로운 프리뷰 공연이 총 4회차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며, 세계관악협회(WASBE) 회장 콜린 리처드슨과 주요 임원들도 행사에 맞춰 광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7월 11일에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와 한국 관악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 밴드 ‘2024 WASBE 광주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가 첫선을 보인다. 관악 계의 명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다양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7월 13일에는 ‘유러피안 레전드 플루트 6’ 공연이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 각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플루트 연주자 6인은 콘서트를 통해 관악이라는 음악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사한다. 7월 15일에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좋은친구들의 미디어 대북 공연을 오프닝으로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는 10일 우리꽃식물원에서 개최된 (사)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 창립 26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 이은만 회장 외 전국임원진,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등이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에서는 쌀 빵 보급, 수향미 즉석밥, 쌀 압축보관 기술 개발 등 쌀전업농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중이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에서 쌀 농업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테니, 친환경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26주년을 맞은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는 전국 쌀전업농가의 자주적 협동체로서 우리나라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을 위해 전국 7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7~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수원시의 기업·투자 유치 정책, 우수한 정주 환경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정주 환경(교통, 인재, 의료, 생활환경 등) ▲투자유치 관련 내용(투자유치지도, 인센티브 지급 등) ▲투자유치 방향(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등을 홍보했다. 기업유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책자를 관람객들에게 배부했다. 수원시와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축제를 알리는 홍보영상도 상영했다. 한편 수원시는 8일 열린 2023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분야 기초자치단체부문 은상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기업의 미래를 유치하는 도시’를 모토로 기업 지원시책을 수립하고, 교통·교육·스포츠 등 기업 친화적인 정주환경을 활용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수원시에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7월 5일부터 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in 몽골’을 진행했다.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in 몽골’은 수원시민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을 탐방하며 사회·문화·역사를 이해하고,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수원시가 조성한 ‘수원시민의 숲’에서 조림(造林)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5~6학년), 중·고등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첫날 ▲자이승전망대 ▲이태준 기념공원 ▲몽골 임농업교육센터 ▲한몽 우호의 숲 등을 방문해 몽골의 사회·역사·문화를 이해했고, 둘째 날에는 사막화 피해 지역(쫑머드)에서 간단한 식생조사를 한 후 ‘수원시민의 숲’을 방문해 조림 자원봉사(구덩이 파기, 나무 심기 등)를 했다. 셋째 날에는 현지 아이들 10여 명에게 대한민국과 수원시를 소개하고, 단청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등 함께하는 교육봉사를 진행했고, 4일 차에는 라마불교사원, 수흐바타르 광장 등을 방문해 몽골의 문화·역사를 탐방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참가 시민들이 ‘수원시민의 숲’ 조림 현장을 체험하며 기
(중부시사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아시아축구연맹 U-17 아시안컵’ 준우승 주역인 백인우를 만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심 선수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했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백인우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 17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3골과 2도움을 기록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미래’로 주목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백인우 선수가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에서 보여준 프리킥은 환상적이었다”며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에 참가해 변함없는 활약을 펼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함께 운동하는 동료들과 부모님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상 없이 꿈을 향해 도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이 칭찬한 백인우의 프리킥은 준결승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이긴 결승골로 대한민국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이날 이 시장과 만난 백인우 선수는 “용인시축구센터에서 배웠던 축구의 기술과 팀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용인특례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 FIFA U-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