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 공직자들이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민원처리는 물론,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에 나서면서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국무총리실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정한 참공무원을 소개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민원글 1건이 접수됐다. 민원인은 타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다 최근 세종시의 한 산단으로 이전을 하게 됐는데, 산단 입주계약과정에서 감명을 받았다면서 “이 나라의 모든 공무원이 이 분과 같았으면 좋겠다”라고 세종시 산업입지과에 재직 중인 안소라 주무관(행정6급)을 소개했다. 이 민원인은 안 주무관이 입주계약과정에 대해 친절하고 섬세하게 설명을 해줬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주말이나 밤늦게까지 시간을 내 민원을 처리해줬다고 칭찬했다. 안소라 주무관은 “평소대로 일한 것 뿐인데 민원인께서 칭찬을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인허가처리과정에서 보완할 서류가 많은 만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드리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뿐만 아니라 세종시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애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각종 무단 폐기물 등이 방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준비한 재료로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울 맛있는 반찬을 조리하여 포장했다. 특히, 이날 반찬나눔은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나눔과 함께 진행됐다. 준비된 반찬과 삼계탕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35가구에 전달됐다. 윤영애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을 담아 만든 반찬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소재 성일해수사우나가 저소득 가정을 위한 목욕쿠폰 200장(180만원 상당)을 매탄4동에 후원했다. 성일해수사우나 박영이 대표는 “평소 우리 동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특히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많이 전해지면 좋겠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모시고 올 수 있는 자녀 등 동반인에게도 제공해서 많은 어르신들이 실제로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자영업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과 관내 S서울병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병의 근원이 되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대사증후군은 심장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중증질환을 발생시키는 5가지 위험요소인 복부비반, 고혈압, 고혈당, 낮은 HDL콜레스테롤 중 3가지 이상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대사증후군 개선 및 예방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신진대사 개선 등 생활 식·습관 변화를 통해 대사증후군의 근본적 예방관리를 주제로 실시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서울병원 통합면역센터 오승우 팀장은“무슨 약을 먹을까? 고민하기 보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여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100세 시대를 맞아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 망포1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마을자치사업 6건에 대한 우선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및 발표회와 함께 진행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타 공연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2024년 마을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번 투표는 6개의 의제를 선별해 지난 1일부터 1주일간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까지 총301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2표를 행사했다. 투표 결과 ‘방죽마을 어울림 축제, 우리생명 살리는 AED, 버리면 쓰레기‧모으면 에너지, 동네안심 ’보이는 소화기‘, 어르신 마음건강 프로젝트, 열린 방죽마을 정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김태영 망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우리동의 가장 필요한 사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결정된 마을자치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더 나은 망포1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가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를 개최한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노래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맘마미아’, ‘댄싱퀸’, ‘허니허니’ 등 대중에게 친근한 히트곡들로 뮤지컬 넘버를 구성해 1999년 영국 초연 이후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정민, 이현우 등 기존의 ‘맘마미아!’를 이끌어온 주역들은 물론, 25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김환희와 최태이를 비롯해 장현성, 민영기, 김진성, 송일국 등 실력파 멤버들이 함께하는 최고의 캐스팅으로 최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 멜론티켓, 그리고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은 6월 24일 ~ 7월15일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을 통해 가평 관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핵심 수상스포츠산업문화를 체험하여 마을(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동 프로그램은 또한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기획·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평초등학교 5학년 오찬유 학생은 “엄마와 함께 바나나 보트와 플라이 피시를 탔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하루가 금방 지나갔어요”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오찬유 학생의 어머니는 “가까운 곳에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이 많은데 비용도 좀 비싸서 가족과 함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과 평택시문화재단이 두 지역의 문화 상호발전을 위해 7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문화예술 관계자 및 미술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네트워크 강화 및 예술가들의 활동 장려를 위해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문화정책 및 전문인력의 활발한 교류 및 지원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문화 진흥 사업 공동 콘텐츠 개발·시행 ▲적극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상호 공유·활용 ▲문화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자원 연계 지원 ▲양 기관 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화 진흥 및 경기도민의 문화향유에 앞장서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두 재단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소득, 세대, 성별 등 사회의 갈등을
(중부시사신문) 충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375만 달러(약 49억원)의 수출계약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을 비롯한 생활소비재, 비료 등 도내 10개 수출기업이 참여하여 CIS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은 뷰니크, ㈜바이오플랜, ㈜에이치비글로벌, 코시팜스, ㈜이투바이오, ㈜삼화기업, ㈜티에프씨, ㈜메타바이오메드, ㈜데쥬벤트, 제천한약영농조합법인 10개 기업이다. 금번 무역사절단은 러-우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수출판로가 막힌 도내기업들에게 우회수출 통로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제조기반이 부족하여 소비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카자흐스탄과 유라시아 대륙국가간 물류 거점인 우즈베키스탄은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 박유정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CIS 사절단은 한국이 주요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CIS시장에 도내 기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운루트가 약화된 중앙아시아는 물류에 어려움이 많지만 무역사절단 성과가 추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인
(중부시사신문)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이 충북도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추진했다. 이번 검사를 통해 학교 급식소의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와 교차오염의 우려가 높은 환경 표면에 대해 식중독 원인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시설 청결 유지 방안을 홍보했다.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증가를 예상하여 검사 기간을 4월부터 6월까지로 설정했으며, 도내 초‧중‧고 32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 등 128건을 검사한 결과 살모넬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아 도내 학교급식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활동 증가 및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식중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급식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도내 학교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학생·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