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11일 가수동 57-3번지 오산변전소 옆 한국전력 프로배구단 훈련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전력 프로배구단 훈련장은 대지면적 26,263㎡, 연면적 7,163㎡(체육관 지상 2층 4,847㎡, 숙소동 지상 4층 2,316㎡)이며 현재 공정률 18.0%로 오는 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성길용 의장은 공사 현장이 가수동 늘푸른오스카빌 등 주거단지와 연접하여 공사소음·분진 등 주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고 특히 공사 차량 통행으로 인한 오산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프로배구단 훈련장 주차 면수가 168면으로 향후 훈련장 준공 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훈련장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전 측에 협약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그동안 공사로 인한 안전 문제로 주민통행이 제한된 가수동 늘푸른오스카빌 방면 사잇길 통행이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를 공사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성길용 의장은 이 자리에서“훈련장 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앞으로 더욱 부탁드린다.”라면서“또한 장마철과 혹서기에 공사 현장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의회는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곁에 더 가까이 서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검소하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어르신들과 시민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영양닭죽 배식을 통해 전달했다. 주임록 의장은 ‘지난 1년은 11명의 의원들이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광주시의회는 41만 광주시민의 진솔한 바람과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14일, 오학동에 소재한 카페 무이숲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 무이숲편'을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음악회’는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펼쳐 여주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여주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한번 여주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좋은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다르지 않다(無異)’는 의미를 담은 무이숲은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카페로 장애 유무, 성별, 나이 등과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일터로 조성한 카페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정식 공연장으로 등록되어있는 공간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무이숲의 종사자들과 여주시민, 관광객을 위한 공연을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같이 음악을 즐기며 하나 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이번 무이숲편은 여주시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신델라를 중심으로 4인조 밴드인 델라벨라 밴드와 바리톤 이효범이 출연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동요 메들리, 정통 클래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배의 노래’, 대중가요인 ‘낭만에 대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여흥동장(박창주)은 지난 7월 10일 최근 폭염․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지역은 없었으나, 일부지역에서 벼 잎도열병이 발생하여 벼 출수기 중 도열병 추가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적기에 이삭거름을 시비하고 살균·살충제 등 약제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창주 여흥동장은 “수확기를 앞두고 폭염과 폭우로 인해 농작물 생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하는 여흥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여주농촌테마공원 농촌문화센터에서 여주시 지역사회보장 위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주시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간 활동에 대한 소통과 협력으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오찬을 시작으로 인권교육연구소 원은정 소장님의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주제의 강연과 아로마교육원 김애란 교육이사님의‘치유 아로마 오일만들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석자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복지향상을 위해서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며 “지금까지 잘 해오셨듯이 앞으로도 여주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11일부터 여름철 전시 관람 활성화를 위한 SNS 인증샷 이벤트가 운영된다. 기록문화실 체험 코너에 비치된 조선시대 편지인 ‘간찰(簡札)’ 또는 토지·노비 등을 사고팔 때 작성한 계약서인 ‘명문(明文)’ 활동지를 작성한 뒤,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또한, 필수 해시태그를 단 인증샷을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커피연필’을 받을 수 있다. 커피연필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화성시 노노카페에서 나온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플라스틱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땅속에서 퇴비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의 장점이 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화성시 역사박물관 기록문화실은 고문헌 등 기록유물을 통해 조선시대 화성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조선시대 편지와 계약서를 써보는 경험을 통해 옛 화성인들의 삶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이번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향남읍 행정동로 96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준비한 커피연필 소진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10일 ‘2023년 축산 관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축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화성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 주요사업으로 ▲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 ▲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사업 ▲ 양축농가 톱밥(왕겨) 공급사업 ▲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 ▲ 시설출입차량 적용 대상 확대 등이 소개됐다. 또한, 축산농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축산농가의 이해도가 낮고 문의가 많은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후 자유로운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가축환경 개선 요구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축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이외에도 축산관련 법령 및 지침 개정을 안내하는 등 축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활용됐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사항을 지난 3월 약 3개월간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린이집, 도서관, 복지관 등 실내공기질관리법 대상 건축물 101개소, 교량, 터널 등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226개소, 원료제조물 관리시설 15개소 등 총 3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평가,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및 평가 등에 초점을 맞춰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향후 더욱 촘촘한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시설관리자 교육과 상·하반기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예방종합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분야 업무처리절차 매뉴얼을 개정 발간하는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11일 부여지역과 서천지역 초,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교육과정 연계 ‘찾아가는 충남 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소외지역에 해당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제4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 우수작품 5~6편을 상영했다. 작은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난해 영화창작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감상하고, 영화창작동아리 지도교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상영작 중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및 청소년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리본더비키 부문에 초청된 호서고등학교의 ‘처음으로 되감기’ 와 논산중앙초등학교의 ‘사랑이 뭐예요?’ 등의 작품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충남 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은 부여와 서천지역을 시작으로 7월 중에는 당진지역과 금산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2학기에는 상영관 운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찾아가는 충남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을 계기로, 올해 제5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와 제2회 충청권 청소년 연합영화제를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이 단편영화 창작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11일 10시부터 16시까지 본청 앞 현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3년 제3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영향을 끼쳤던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불안정했던바 충남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 동참을 위해 올해 5차례 헌혈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그중 3번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헌혈 행사는 본청, 연구정보원 직원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헌혈 행사에도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주신 직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