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독서대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 사용된 독서대는 HU공사 임직원 187명이 독서대 키트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관내 가족 해체나 방임, 학대 등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와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11개 그룹홈에 각각 10개씩 총 110개를 기부했다. HU공사는 독서대 기부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학업 활동을 하는데 편의를 제공해 학습 동기를 고취하고 교육적 성취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77개의 독서대 역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에 추가 기부할 예정으로 밝혔다. 한편, HU공사는 다가오는 8월에도 임직원이 그룹홈에 직접 방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개별적인 지도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교육 봉사활동 기획하는 등 지역 사회를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우리 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사회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환경·사
(중부시사신문)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7월 8일 토요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2023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장터스테이지’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2023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장터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멈춰진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 야외무대에서 피아올라, 굿비트, 도화예술단 오산지부, 지오앙상블의 공연으로 진행됐고, 여러 장르의 신나는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연주자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오산오색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오산양조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오산장터 오픈주막’과 함께 (재)오산문화재단의 공연이 어우러져 시장문화행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다. (재)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상황 속에 즐거움과 흥겨움을 선사하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고, 오산 전통시장 활성화에 (재)오산문화재단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장터스테이지’는 오는 9월 23일 토요일 ‘2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관내 에너지 및 주거 취약 가구에 에어컨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올해 긴 장마와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및 온열질환 예방과 시원하고 안전한 한여름 나기를 지원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진행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은 김 어르신은 “폭염주의보에 걱정이 앞섰는데 에어컨이 있는 집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길고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어 에어컨 지원이 폭염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냉방시설이 없어 열사병 및 온열질환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 갖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초복 맞이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삼계탕 건강식을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보탬을 전했다. 이날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초복 건강식으로 전복 삼계탕과 장아찌, 나물무침 등 다양한 음식과 파스 등 생필품을 준비했으며, 위기가구 2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건강식을 받으신 임모(66세) 씨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 힘들었는데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해주신 건강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에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며, 건강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협의체에서 준비한 건강 가득한 삼계탕 특식에 감사드리며, 이상기후로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직접 방문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신 협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20명은 지난 10일 평택 CGV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선정은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개봉 예정 영화 예고편을 보고 직접 선정했고, 영화관에도 스스로 찾아오는 미션을 부여하여 외부 활동에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또한 평택 굿모닝병원 적십자회에서는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간식(팝콘, 음료)을 후원했다. 굿모닝병원 적십자회는 지역사회 적응훈련프로그램에 매달 정기적으로 간식 또는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회원은 “정신장애가 있는 내가 이 세상에 섞이지 못한 채로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감소한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외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훈련으로 사계절을 체험하는 [계절체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공연관람], 타 지역 체험을 위한 [지역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해 7월 시민의 열망과 기대 속에서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전반기 평택시의회가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시의회는 그동안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목표로 많은 활동을 이어왔다.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제9대 평택시의회의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본다. 시민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 펼쳐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제9대 의회의 첫 회기인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9회 제1차 정례회까지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로 총 104일간의 회기를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조례안 208건, 예산·결산안 21건, 동의·승인안 33건, 건의·결의안 6건, 의견청취 10건, 기타 31건 등 총 30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인 조례 발의를 살펴보면, 지난 1년간 제·개정된 208건의 조례 가운데 약 46.6%인 97건(회기당 평균 10.8건)이 의원 발의를 통해 제·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조례의 대부분이 경제·복지·안전·환경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해당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11일 오후, 본청 세미나실에서 희망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특강을 실시했다. 원혜정 ㈜쿠퍼실리테이션그룹의 조직개발 컨설턴트이자 퍼실리테이터의 특강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일터에서 소통하며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다뤄졌다. 원혜정 강사는 ▲조직문화와 소통 ▲소통의 의미 ▲연결하고 이어가기 등의 주제로 조직 내에서 서로 ‘소통’을 잘하고 있는지,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 중 혹시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를 함께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직 내에서 소통의 중요성은 이미 알고 있지만 정말 잘 소통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통의 출발은 먼저 선입견과 편견을 줄이는 것이며, 조직의 성공은 구성원들간의 관계에 달려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김미희 조직관리팀장은 “이번 특강 내용에서 문화는 일하는 방식을 지배하며 조직문화는 심리적 감옥을 만들어낸다는 말이 와닿았다.”라며, “경직되어 있는 조직문화를 한 번에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소통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등을 육성하여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으로 주민자치 선진지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동 단체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함께한 이번 벤치마킹은 우수사례 기관 방문을 통해 우리 동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회는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주민자치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사동 주민자치회 운영현황과 우수활동 사례를 청취하고, 선진사례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숲’, 행복마을관리소, 마을정원 등 직접 사업 현장을 시찰하는 마을탐방을 통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윤도현 우만2동 주민자치회장은 “사동의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앞으로 다양한 자체 사업들을 발굴해 우만2동이 주민자치가 발전하고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상빈 우만2동장은 “벤치마킹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주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안한방병원 수원점(원장 남승우)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안한방병원 간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관내 저소득 건강취약계층에게 병실 우선 제공 및 입원료 지원 등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안한방병원 남승우 원장은 “앞으로 관내 의료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건강이 좋지 않으나 병원비 부담으로 치료가 어려운 분들이 이번 협약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부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연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근섭 우만1동장은 “의료사각지대 발굴 및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협조하여 주신 이안한방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022년도 감사 활동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년도 감사 활동 우수 기관’표창은 모범적 자체감사 활동 및 반부패청렴정책 실현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과 경기교육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여 경기도교육청이 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3개 교육지원청에게만 수여하는 표창이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년도에 교육현장과 소통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감사문화를 기반으로 ▲학교 실지감사 및 학교 주도형감사 33개교 실시 ▲재정상 조치를 통해 학교 회계의 건전성 제고 ▲감사 지적 주요 사례에 대한 연수 실시 ▲특색있는 반부패 청렴 정책 수행으로 청렴문화활동 우수기관 선정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행정연구회 및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활동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성미 교육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감사 문화를 기반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이 감사 우수 활동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를 위해 노력해 온 소속 부서 구성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감사활동으로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이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