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3년 상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34명, 모범공무원 19명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체 대상자 53명 중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2명, 근정포장 수상자 1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1명 및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17명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전(前) 단재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서영자 서기관 등 11명이 녹조근정훈장을, 가경중학교 박선희 행정실장 등 10명이 옥조근정훈장을, 청주고등학교 김종철 주무관 등 3명이 근정포장을 받았으며, 충주용산초 최미경 주무관 등 5명이 대통령 표창을, 오석초등학교 임명희 주무관 등 4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군서초등학교 김진옥 주무관이 교육감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소유치원 전은정 교사와 감사관실 권명호 주무관 등 19명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우수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자 ‘제2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는 26개팀 8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를 거쳐 8개의 본선진출팀을 선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8개의 정책으로는 ▴키다리 우체통 ▴수원시 청소년 안전 아르바이트 앱 ▴지역구 학교 연합회 C.S.A 운영 ▴후기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아지트 사업 ▴청소년 경제 교육 프로그램 ‘홀로서기’ ▴청소년 일자리 착한 가게 발굴 및 또랑또랑 청소년 일자리 지킴이 운영 ▴형형색색 보도블럭을 이용한 모션카펫 ▴수원특례시 청소년 전공(학과) 박람회로 수원시 청소년들을 위한 수준 높은 정책을 제안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참여해준 26개팀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정책제안으로 본선진출팀을 선정하는데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 우수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센터는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7월 8일 정책컨설팅 워크숍을 운영했으며, 본선대회는 7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수원
(중부시사신문) 충북경자청은 오송지역의 각종 현안사업 추진부서와 유관기관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오송현안 TF추진단을 지난달 23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오송에는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 K-바이오 스퀘어 조성,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국제학교 설립, 오송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이 산재한 상황으로, 오송지역 현안 T/F운영은 충북도․청주시․LH충북지사․충북개발공사․충북교육청 등 추진기관 간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연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맹경재)과 청주부시장(신병대)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TF추진단은, 경자청 본부장이 총괄하고 사업 소관 국장 등 10명을 총괄 TF로, 사업 소관 과장 등 14명을 실무 TF로 편성하고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1차 실무T/F 회의를 개최했으며, 수시 회의를 통해 사업별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오송국제도시는, 2025년 인구 10만의 사람중심 문화복지도시, 2030년 BT․IT 중심 첨단․융복합의 인구 30만 자족 도시 조성을 목표로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다”며“
(중부시사신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우기를 대비하여 건축분야의 위험요인 조기 발견과 개선을 위한 안전점검을 지난 6월 28일까지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 대형 건축공사장(14개소), 공사중인 필로티건축물(20개소)이며, 점검반은 도·지진안전지원반, 건축구조기술사회 등 관련기관과 합동편성 및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성을 제고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1,000㎡이상 대형 건축공사장은 개인 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안전보호망·낙하물 추락 방지시설 등 설치상태, 건축관계자의 상주여부 및 안전교육 실태를 필로티건축물은 기둥, 보, 바닥 등 주요구조부의 균열, 결손 등 구조 안전의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불안전요인(22건)에 대하여는 시정지시 및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하고 불안전 요인 해소를 7월까지 완료하고, 건축공사장 안전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으로 설립된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는, 7월 11일 자체 설계한 ‘충북형 도심항공교통(UAM)축소기(1/5)’에 대한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UAM 1호기(1/5) 비행시험은 충북드론·UAM연구센터가 위치한 청주대 운동장에서 호버링 점검비행(1~4차) 등을 거쳐 지난 6월 1일 전북 부안군에서 5차 비행시험이 진행됐으며, 시험비행 결과를 보완하여 6월 14일 오송 미호천변에서 6차 비행을 실시했고, 6월 23일 부안군에서 7~8차 비행시험까지 실시한 상태로 전진비행과 선회비행시에 자세제어와 위치제어 성능 등을 점검 했다. UAM 1호기(1/5) 비행시험은 총 15차 비행으로 진행 예정이며, 현재 장마영향 등으로 이후 시험일정은 협의중에 있으며 7월중에 비행시험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UAM 1호기(1/5)를 보완하여 제작되고 있는 2호기는 7월 중 제작완료 될 예정으로 1호기 비행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8~9월 중 비행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UAM축소기(1/5) 시험모델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전시하고, 10월 개최되는 2023 서울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7월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감일의 복날이닭!” 절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일동 인근(감북, 감일, 위례, 초이, 춘궁동)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더위로 지쳐있는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한 특식(삼계탕, 식혜)이 제공됐다. 특히, 지역주민 동아리 모임 “달콤한 동행”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채에 민화를 직접 그려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매번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 “덕분에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추경호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과의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물가 안정 등 산적한 국정 현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운을 뗀 뒤 국비 지원 필요사업 5건, 국제행사 승인 등 총 7건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폐회식, 육상경기 등이 열리는 만큼 종합체육시설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가 조속히 완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제2집무실 건립이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비 42억 원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금강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홍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단강 통합하천사업’의 습지수환경개선 공사비 85억 원과 세종시가 최초로 유치한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글로벌센터’의 건립비 10억 원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규모 회의와 행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제2컨벤션시설 건립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제3대 신임 조소연 이사장 취임에 따라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공단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조소연 이사장은 부서별 업무보고 및 현장근무 직원들과 격없는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경영’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대표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을 시작으로 공단 주요 사업장인 생활자원회수센터, 종촌동 공영주차장, 합강캠핑장,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세종공동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세종시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이라는 주요한 미션을 가졌다”라며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고객만족 경영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를 위해 직원보호와 교육 등 공단 직원들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직원 모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시민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11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수원중앙복지재단 운영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장애인, 노인 등)에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수원중앙복지재단은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홍보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은 광교노인복지관,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굿윌스토어, 꿈자리보금자리 등이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의 전문성과 수원중앙복지재단의 사회복지 네트워크가 결합해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의 좋은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추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1일 용인공영버스터미널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용인공영버스터미널(김량장동 23-1번지)의 재건축 공사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 공공건축과, 대중교통과로부터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사업에 관한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임시 터미널 구축 지연 등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시공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등 종합적인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1994년 건립된 건물로 2015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성 E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존의 노후화된 버스터미널에 대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시비 약 148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881.7㎡)로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재건축으로 버스터미널 이용 시 이동읍 방향의 버스가 좌회전이 불가능해 약 1㎞ 이상을 우회하던 버스 노선을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출입로를 설계에 반영하는 등 교통개선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