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12일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 초유 공급 시 제공하는 1회용 비닐봉투 대신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장바구니는 초유를 공급받는 농업인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공됐으나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다회용 장바구니로 대체하여 120명의 한우농가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초유은행은 2019년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젖소사육 농가 8가구와 협약을 맺어 젖소의 잉여 초유를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방법으로 살균해 한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한우 송아지 질병 예방, 성장률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우유 항생제 잔류, 체세포 수 검사와 한우 조기 임신 진단을 의뢰할 수 있으며, 양봉 농가의 벌꿀 탄소 동위원소비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마을 구석구석에 다양한 학습을 제공해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업이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제한된 활동이 일상을 회복하면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배달강좌 사업에 관심이 높아져 모집정원보다 많은 학습모임이 신청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상반기기에는 학습모임 36팀, 학습자 340명과 강사 35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가 진행됐다. 학습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97%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한 학습자는 “원하는 시간에 내가 필요로 하는 주제로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공모를 통해 24팀이 선정되어 배달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켜 건강한 학습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
(중부시사신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초복 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에 음식 꾸러미와 왕골돗자리, 해충퇴치 물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한 음식꾸러미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 멸치볶음, 물김치, 겉절이, 부침개, 참외로 구성됐으며, 왕골돗자리를 지원하는 ‘건강한여름나기’와 해충퇴치 물품을 지원하는 ‘해충ZERO’ 사업을 동시에 추진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날 왕골돗자리와 보양식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께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10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의 우수청년공간 선정 기념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공간에 대한 평가와 선정을 통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작년, 청년공간 오름의 최우수청년공간 선정에 이어 내일스퀘어 양평이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사업비로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양평군은 내일스퀘어 양평, 오름, 딴딴회관까지 3곳의 청년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활동과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훈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이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자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신현동 소재 안경업체 보라안경과 ‘아이(EYE) 사랑 안경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EYE])사랑 안경 지원사업’은 보라안경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유아 및 초·중학생 20명에게 1명당 10만원 상당의 안경 구입비를 지원하고 그 외 취약계층 30명에게 안경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귀한 나눔에 감사하다. 성장기 아이들의 시력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홍보활동과 복지대상자 욕구별 맞춤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운영해온 민관협력단체로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관내 다양한 업종의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현동 복지사랑방, 이튼튼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꿈이룸 학원비 지원사업 등을 운영중이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일환인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스마트 관리 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키오스크(웹사이트)를 통해 이용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웰플레이) 자율 이용 예약 및 청소년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모든 자료는 키오스크(웹사이트)와 현황판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통계)는 누적돼 청소년 활동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4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보완 작업을 거친 후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스마트 청소년수련관을 구축,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청소년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주택 15만 1000여 가구 및 건축물 3만2000여 동을 대상으로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등 339억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지방 재원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한시적으로 주택가격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3~45%로 추가 인하돼 일부 세금 부담이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 ARS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택스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되니 납부기한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더누림 플랫폼’이 올해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돼 10일 현판 수여식이 개최됐다.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의 우수청년공간 선정은 지난 4월 이용자 평가를 시작으로 6월에는 현장평가, 우수프로그램 발표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이번 우수청년공간 선정으로 총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센터는 이 사업비를 광주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종하 청년지원센터장은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적극적 활동과 이용자 평가에 긍정적인 의견을 준 광주시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우수공간 선정을 계기로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량강화 사업, 여가개선 사업, 거버넌스 사업, 공간운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탁구협회 소속 선수 3명이 10일 ㈜넥스틴(대표이사 박태훈) 탁구단에 소속 선수로 채용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넥스틴 본사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박태훈 대표이사 및 임직원은 ㈜넥스틴 탁구단 소속 선수 3명에게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탁구단 소속 선수들은 정규직원으로 채용돼 동일한 대우 및 복지 혜택을 받으며 활동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넥스틴의 장애인 탁구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 운동부를 창단해 많은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생업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한편 ㈜넥스틴은 지난해 나눔명문기업(3억 원 이상 고액 법인 기부기업)으로 가입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최근 2년 누적 기부 5억 원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 박태훈 ㈜넥스틴 대표이사는 “장애인 탁구단 창단을 통해 선수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인 손범수 씨가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집무실에서 손범수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수 했다. 손범수 씨는 앞으로 광주시가 개최하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