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8일 청소년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오늘은 봉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늘은 봉사데이”는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대월의용소방대 소속 정동경대원이 후원한 오이를 활용하여 오이소박이, 오이지 담그기 활동을 했으며 중리동반찬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정동경대원은 대월면에서 직접 오이 농사를 지으며 지난 6월 15일부터 출하 후 남은 오이를 매주 100개에서 300개가량 기부하고 있다. 기부 받은 오이는 읍면동 반찬 봉사단을 통해 맛있는 밑반찬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들어진 오이소박이와 오이지는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SNS청소년 홍보단“을 7월 25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1일, 권선구 세류3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세류3동을 방문한 수원 백송회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가정에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수원 백송회는 건설, 건축, 토목 관련 업종의 자영업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이웃돕기 물품 지원 등 지역 주민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백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곁에서 귀 기울여 사각지대 없는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1일,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맞이 복달임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저소득 어르신 150가구에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삼계탕과 배추김치를 준비하고 ㈜풍미식품에서 나박김치를 후원하여 풍성한 복달임 꾸러미가 마련됐다. 현종태 위원장은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르신들이 복달임 행사를 통해 무더위에 소모된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우진 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시는 ㈜풍미식품을 비롯한 지역 후원업체와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권선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사계절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계절별로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필요한 음식이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어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천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동시에 소비자들과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혁신적인 홍보 방식으로 전문 쇼호스트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의 실제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상품에 대한 질문이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이천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과 농산물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지역 경제와 농산물 생산자들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천의 특산물을 더욱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과 소비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본방사수 이벤트로 방송중 커피이미지가 보이는 방송화면을 캡처해 이천 안테나 스토어 “더 크래프트-안테나스토어”(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19-6)를 방문하면 20일부터 22일 까지 아메리카노를 2천원에 제공(1인 1잔)하며 구매고객 중 3명을 추첨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제26회 설봉철인대회’가 오는 16일 오전 7시에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이번 대회 개최를 고대하던 전국 400여 명의 철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 1, 2, 3위에게는 시상품이 수여된다. 경기 순서는 수영-사이클-달리기 순서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설봉호수 3회전으로 시작하여 곧바로 자전거에 탑승해 첫 번째 반환점(매곡초 교차로)을 돌아 두 번째 반환점(유산3리), 세 번째 반환점(매곡초 교차로), 설봉공원 순으로 통과한다. 마지막으로 설봉공원 달리기 코스를 4회전하면 완주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코스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철인3종협회 김기철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이천경찰서 교통과 소속의 경찰 인력 20명을 비롯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운영요원 30명과 자원봉사자 110명의 총 160명 이상의 인력이 동원된다”며 “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하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인근에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 서해선 개통과 내포역 신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에 따른 내포신도시 확장 등 미래 개발 수요에 대응해 도시개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내포혁신도시 관문 조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도시개발은 △2024년 서해선 개통 및 2025년 내포역 신설 △서해선 KTX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반영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공공기관 수용에 따른 신규 개발 수요 발생 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 △광역철도축 신설에 따른 수도권 개발 수요 유입 등 낙수효과 기대 △내포신도시-내포역 간 물리적 이격거리 극복 등도 도시개발 추진 배경이다. 도시개발 대상은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 90만 5475㎡이다. 이 지역에는 2030년까지 4372억 원을 투입, 공동주택용지 5개소(4522세대), 단독주택용지 2개소(124세대), 초·중학교 각 1개소를 조성한다. 계획 인구는 1만 1982명으로 잡았다. 도는 이번
(중부시사신문) 김경희 이천시장은 11일 관내 소재기업인 ㈜피마펜코리아를 방문해 기업현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마펜코리아는 창호전문 제조업체로, 6대기능(단열․기밀․내후․방음․내구․보안)을 모두 충족하는 고효율 에너지시스템창호‘피마펜(PiMAPEN)’을 제조, ‘한국형 독일식 시스템창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기술력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이번 방문에서 ㈜피마펜코리아는 중소기업의 가장 어려운 애로사항으로 인력문제를 꼽으며 외부에서 채용된 직원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주거안정을 위한‘기숙사 임차비’지원을 건의했고 기업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여기회 확대도 건의했다. 이에 이천시장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반영해 시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충남형 늘봄시범학교‘해봄학교’의 선정절차에 돌입했다. ‘해봄학교’는 지역기반 중심의 충남형 늘봄시범학교로 올해 100교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의 무상 강좌를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1+1 강좌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 활용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통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선정 학교에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한 돌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 등을 위한 예산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1일 도내 늘봄시범학교 선정을 희망하는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늘봄시범학교 신청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본다는 좋은 뜻을 가지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며, “해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교육지원청 중심 업무 추진으로 교원의 업무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하절기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택대 앞, 현촌지구 상가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함께 핸드크림,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내 저소득 위기상황의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나눔을 희망하는 업소와 저소득층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용이동 착한이웃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여름건강식(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2일간 정성을 다했다. 준비된 보양식 삼계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여름장마 대비와 폭염 건강수칙,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활기찬 신장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