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직무역량 강화 연수와 더불어 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교직원 역량 강화 힐링 프로그램 'I LOVE U채'를 통한 안성팜랜드 봄축제 관람(5월) ▲ 안성 신규교사 및 전입교사들을 위한 안성맞춤아트홀 공연 관람(5월) ▲ 2023 위기학생지원 업무담당자 대상 산딸기농장 체험(6월) 등을 상반기에 진행했다. 또한 ▲We Go Together[동행의 하모니] 음악회(9월 중) ▲안성맞춤 마을배움터 탐방(10월 중) ▲하반기 교직원 역량강화 힐링 프로그램(10월 중)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교사들은 해마다 응급처치, 긴급지원, 부패방지, 청렴교육, 장애인권교육 등의 의무연수와 더불어 교육과정 연수, 에듀테크 교육 등에 참여하며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학생들을 기본(인성)과 기초(역량)를 갖춘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의 전인적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연수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교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활용
(중부시사신문) 광주문화원은 11일 해공 신익희 생가(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소재)에서 ‘해공 신익희 탄신 12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에서는 광주문화원이 선생이 추구했던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광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신금철 문화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식, 조선풍류井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신 원장은 “이번 행사가 광주 지역의 대표적 인물인 해공 신익희 선생과 그의 정신을 기림으로 시민들의 애향심과 애국·애족 정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공 신익희 선생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정치가이다. 선생은 1894년 7월 11일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국호, 관제, 임시헌장을 의결 선포하는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광복 후에는 교육 계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민대학교 설립 및 초대 학장을 역임했으며, 민주주의에 헌신하여 제1대·2대 국회의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하
(중부시사신문) 경기평택교육도서관이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한‘찾아가는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평택시 소재 중학교 동아리와 도서부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챗GPT, 빙 크리에이터를 기반으로 한 독서와 글쓰기, 나만의 창작물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플랫폼인 ‘챗GPT’는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간단한 질문을 통해 알고 싶은 주제 분야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글쓰기를 할 수 있다. ‘빙 크리에이터’는 이미지 창작 챗봇으로 텍스트 프롬프트를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두 종류의 챗봇을 활용해 흥미로운 주제를 탐색해 글쓰기뿐 아니라 이에 맞는 표지를 덧붙여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 예정이다. 홍은경 경기평택교육도서관장은 “최근 화제가 된 생성형 AI 활용 경험을 통해 웹 기반 매체 활용역량을 키우고 색다른 글쓰기로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신청을 7월 11일부터 19일 까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3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관내 20농가에 배정되어 고구마, 인삼, 시설채소 재배에 근로하고 있는 E-8비자(5개월 체류)를 발급받은 86명이 대상이다. 신청 절차는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상호 합의 하에 근로계약 갱신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여 체류기간 만료 60일 전부터 30일 전까지 여주시 농업정책과 농업인력지원T/F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일괄 신청하고 심사를 거쳐 연장 허가 여부를 고용주 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SMS로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고용주가 직접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대 8개월 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제3차 선물꾸러미 배분활동을 추진했다. 금회의 배분활동은 특별히 초복맞이 삼계탕과 떡을 준비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자칫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기에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고심하고 머리를 맞댄 결과,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떡을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흥천면이 단합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협의체와 관내 4개 여성단체(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생활개선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가 함께 연합하여 준비했으며, 이 밖에도 흥천농협,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라인온스클럽 등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후원했기 때문이다. 흥천면 협의체에서는 삼계탕(660마리) 외 떡을 위한 160kg의 쌀과 제조비를 후원하고 배분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무더위로 다소 지칠 수 있는 날씨에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원기가 회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이번 행사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단체의 참여로 인해 원활하게 삼계탕과 떡 나눔을 할 수 있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신임 이재성 점동면장이 8일부터 관내 27개소 경로당을 방문하며 초복을 맞이하여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면장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냉방기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덕우 점동면 노인회분회장은 “부임과 동시에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일에 관심을 가져주는 이재성 면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노인회도 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경로당 순회를 마치며 이재성 점동면장은 “어르신들이 열렬히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점동면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흥천면 관내 기관,단체(흥천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 생활개선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흥천농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이장협의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라이온스클럽, 월드관광)에서 11일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흥천면 관내 기관, 단체는 이른 아침 폭우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닭을 조리하여 포장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절편 한팩과 직접 조리한 오이깍두기 반찬과 함께 여름철 기후에 대비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흥천면 각 마을 어르신 520여 분께 삼계탕을 전달했다. 흥천면 관내 기관, 단체는 “이번 나눔 행사가 지구촌 이상기후로 무더위와 폭우가 반복되어 지친 여름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천면 기관, 단체는 삼계탕, 명절 음식, 김장 나눔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하여 흥천면 지역사회에 나눔과 희망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협약을 맺고 관내 독거장애인에게 반찬을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활동으로 ‘초복맞이 삼계탕’을 제공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총 사업비 500만원으로 관내 독거장애인 등 결식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20명에게 밑반찬을 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하는 “올드장금씨댁 반찬가게”에서 매월 2회 반찬을 만들어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고 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시름을 앓고 계신 홀로사는 장애인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면서 “매월 2회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하고 조금씩 건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분들을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 자주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특별 메뉴를 선택했다.”면서 “본 사업을 통해 앞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11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봉사를 추진함에 있어 ‘죽산면 새마을 공동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남녀새마을협의회원이 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활동하기 전인 오전 06시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마트, 금융기관 등 전반적인 관내 방역을 실시했다. 창태현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활동하기 전에 방역활동을 마치기 위해 일찍부터 방역활동을 시작했는데 많은 새마을 협의회원께서 참석해 주셔서 무사히 방역활동을 끝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하절기 방역소독을 통하여 면민이 질병, 질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옥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은 “죽산면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우리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죽산면 관계자는 “항상 면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죽산면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고액·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체납법인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급여·예금·매출채권 압류에 이어 가상자산(화폐)에 대한 압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상자산(화폐)은 다른 자산에 비해 비교적 압류에 제약이 적다. 예금·급여의 경우 최저생계비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185만원 이하의 압류가 금지돼 있다. 하지만, 가상자산(화폐)은 투자성 자산으로 별도의 제약 없이 즉시 압류 및 추심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3곳(빗썸, 업비트, 코빗)을 대상으로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조회해 자료가 확인되면 체납자에 대한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청 관계자는 “체납자가 재산은닉 수단으로 가상자산(화폐)을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종은닉 수법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여 체납자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