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유치원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은 창의융합 과학실험과 기초과학 원리를 이용한 체험형 과학교실로 참여 가능한 대상에 따라 창의성 팡팡 PLAY 과학수업, 탐구력 쑥쑥 PLAY 과학수업, ‘자녀와 동행’ 학부모 과학아카데미 총 3과정으로 구성됐다. ‘창의성 팡팡 PLAY 과학수업’은 도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지개탑과 밀도시계 ▲세상을 비추는 빛 ▲세종대왕님! 똑똑똑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탐구력 쑥쑥 PLAY 과학수업’은 초등학생 5~6학년 135명을 대상으로 ▲짜릿한 전기뱀장어와 전기 장난감 ▲부글부글 화산 속으로 ▲센서 따라오는 로봇 자동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흥미있는 과학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자녀와 동행' 학부모 과학아카데미’는 유치원(6~7세)과 초등학생 1~2학년 자녀와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자이로팽이 만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2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도내 전체 고등학교(84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 작성․관리 실태 조사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컨설팅은 컨설팅 위원(장학사 및 현장실무지원단 2인 1조)을 각 학교와 1:1로 매칭해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단위학교에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7월 24일과 25일, 27일에 걸쳐 컨설팅 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개정사항 ▲주요 점검사항 및 그에 따른 컨설팅 내용 ▲4세대 나이스 개통에 따른 권한 부여 방법 ▲각종 서류점검 방법 등을 내용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 위원은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변화․성장 기록 ▲학생의 학습과정․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실한 기록 ▲학교생활기록부 입력․정정 권한 부여 ▲정정 이력 및 증빙서류의 객관성 ▲훈령․기재요령을 준수한 기록 등을 점검하는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교생활 기록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 내실화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대입 수시 지원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1일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 유치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의근 기업유치위원장을 비롯해 기업유치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기업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 토론에서 ▲기업이 찾아올 수 있게 만드는 요소 확보 ▲수원 델타플렉스 내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응 방안 마련 ▲보육·육아 복지제도를 강화 등을 주제로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 위원회 출범 이후 성과로 ▲관내 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개최 ▲투자협약 유치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출범했다. 수원시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위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의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수시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추천하며 행정 실무담당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9월 1일부터 ‘수원시민 안전보험’ 의료비 청구 절차를 간소화한다. 시민이 시·구청에 방문해 사고접수확인서 발급 후 수원시민안전보험 보상센터(이하 보상센터)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는 방식에서 시·구청 방문 없이 보상센터에 바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수원시민 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화재,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수원시민은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보험 혜택 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진단위로금·입원위로금 ▲자전거 운행 관련 재물적 배상책임 ▲의료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다. 보상한도는 사망 최대 2000만 원, 후유장해는 최대 1000만 원 등이다. ‘의료비’는 시민이 수원시에서 소유‧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맥류는 8월 26일까지, 감자는 8월 31일까지 정부 보급종 종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거주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올보리) 6톤, 청보리(영양보리) 3톤, 호밀(곡우) 10톤이다. 가격은 소독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다. 20kg 기준으로 소독한 겉보리·청보리 종자는 26,020원, 미소독 종자는 24,270원이다. 호밀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하며 41,730원이다. 확정된 맥류 보급종 종자는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 사이에 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가을에 공급하는 감자 보급종은 수미 33.6톤, 조풍 0.4톤, 두백 0.1톤이다. 가격은 20kg 기준 수미·조풍은 31,400원, 두백은 37,600원이며 11월 중에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여우연 과장은“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보급종 특성과 재배 유의 사항을 숙지하고 농가에 맞는 보급종을 선택, 기한 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시 8월의 만남’ 행사 중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을 비롯한 모든 수원시 공직자는 “직장 내 성희롱 NO(노), 건전한 공직문화 YES(예스)”라느 구호를 외치며 “안전하고 성평등한 직장생활을 위해 상대방을 배려·존중하고, 성희롱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결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또 2차 피해 방지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10월 18~20일 수원에서 열리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조직위원회’가 1일 출범했다. 수원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개최하는데,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한다. 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10월 18~20일 경기도청 구청사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마을활동가 2000여 명이 참가해 ▲콘퍼런스 ▲홍보부스 운영 ▲마을 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각 지역의 마을 만들기 과제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노영권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이동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 김원진 수원시 마을만들기 협의회장,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회장협의회장 등 조직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31일까지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인한 가축 및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종합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더위에 취약한 축종(젖소·돼지·닭 등)은 30℃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해 면역력과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 폐사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무더위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축종별 맞춤형 현장 기술 지원을 펴고 있으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있다. 또 무더위에 대비하고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자 △에어 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기술 지원 △축사 지붕 스프링클러, 송풍팬, 안개 분무기 및 쿨링패드(냉각판) 지원 △육계 스마트 환경관리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돈사 환경관리시스템 지원 등 폭염 대응 시설·장비 지원 4개 사업(12개소)에 4억 4000만 원을 투입, 축산기술 보급 활성화에 집중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같은 폭염 대응 현장 기술 및 시설·장비 지원으로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월 도내 유통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방사능 검사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예고에 따라 도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농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검사는 수산물 32건, 농산물 12건, 가공식품 25건 등 총 69건을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도교육청과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의뢰한 학교급식용 농수산물 식재료 254건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도 실시,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한 방사능 검사 건수는 총 3343건이다. 방사능 검사 결과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비, 방사능 오염 우려 농수산물과 2학기 학교급식 농수산물 식재료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도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5가구에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밑반찬을 배달하는 ‘행복나눔찬’ 특화사업을 시작한다. 협의체는 매월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하며 말벗이 되어주고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밑반찬 배달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