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뇌튼튼 몸튼튼 실버힐링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뇌튼튼 몸튼튼 실버힐링 교육’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로 어르신의 우울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을 교육하여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치료를 촉진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우미예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노년의 위기와 우울증 대처방법’,‘치매의 이해 및 예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됐으며 맞춤형복지팀은 참석자들에게 복지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관리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위기에 대처할 여러 방법을 많이 배우셨길 바란다. 동으로 방문하여 강의해주신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긍정적이고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의원(충주2)은 12일 제4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상대로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과 의대 정원 확대를 촉구하는 대집행부질문을 했다. 이 의원은 ‘공공보건의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모든 도민의 건강 보호와 증진에 필요한 보편적 의료 혜택이 잘 실현되고 있는지를 물으며 충북 북부권 의료환경 실태와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의료환경 개선 방안 중 하나인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에 대한 충청북도의 입장과 추진 현황, 향후 예산지원 계획, 충북대학교 의대 정원 확대 등을 질의했다. 이 의원은 “충주 등 충북 북부권의 의료격차와 공백으로 인해 타 지역 원정 진료 등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달라”며 “김영환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주요 도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는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에 충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또 충북대병원 설립에 소요될 4,000억 원 이상의 사업비 중 국비 지원이 25%로 미비하고 충북대병원을 포함한 지자체 부담이 75%인 만큼 충청북도의 예산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충북대 의
(중부시사신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재주 의원(청주6)은 12일 제4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돌봄 복지안전망 구축해야’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고독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특히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가구와 중증장애인 가구는 더 큰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전제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충청북도의 1인 가구 비율은 36.3%로 이 가운데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은 13만 9,900여 명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정부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의 응급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도내에서 이 서비스를 설치한 세대는 1만 576세대로 전체 대상 가구의 10%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외에도 전국 지자체에서 다양한 안전확인 및 돌봄서비스가 추진되고 있지만 안타까운 고독사는 여전하다”면서 적극적인 대상 발굴 노력, 서비스 제공 기관 간의 협의체 및 복지자원 통합 플랫폼 전담
(중부시사신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12일 제4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구제역 재발생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 개선’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5월 발생한 구제역이 37일 만에 종식된 것에 대한 공무원들의 노고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축산 농가의 희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의원은 구제역이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지원체계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김 의원이 제안한 내용은 △가축방역관 처우 개선 △구제역 백신 접종 불이행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 △구제역 백신비 자부담분에 대한 지원 확대 △구제역 접종 감시를 위해 사전 접종 사실 신고 확인 △과학적 현장 확인을 위한 방법 개선 등이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충청북도와 각 시·군의 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중부시사신문)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7월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곽도용 사무국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의회사무국 전 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정활동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등 지난 1년 간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전으로 더 성숙해가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함께 고민하고 소중한 의견을 존중하며, 더 좋은 의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게 노력할 것이다. 직원들도 한마음으로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의 소통 행보는 지난 4월에 이어 2회에 걸쳐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일하고 싶은 의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는 재난 현장과 여름철 수난 구조에 대응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응원을 하기 위해 가평군 조종면 맹호어린이집이 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손편지는 맹호아이들이 손수 작성한 것으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내용이 담겼다. “소방관 아저씨 불 꺼주셔서 감사합니다”, “출동했을 때 다치지 마세요. 사랑해요” 등 고사리손으로 눌러쓴 문구는 편지를 읽는 소방관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가평소방서 최진만서장은 "맹호어린이집 원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평군의 안전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는 12일 가평군 설악면 소재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북면 소재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역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소방서에서 선정된 중점관리대상 의료시설로, 지상 9층, 지하 3층, 연면적 약 25,068㎡의 건물이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관내 대형건축물,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의료시설, 숙박시설, 노유자시설, 다중이용업소 대상에 층수, 면적, 병상수 등 중점관리대상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이번 컨설팅의 중점 확인 사항은 ▲관서장 현장 점검 및 시설 맞춤형 소방안전컬설팅 ▲소방시설,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확인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위치 표지 설치 및 피난대피로 시인성 강화 안내 ▲지하층 화재 안전 및 이용자 피난계획 이행사항 확인 등이다. 최진만 서장은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과 가평소방서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도민들이 더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관내 중점관리대상에 촘촘하고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소방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가평소방서에서는 녹수계곡 등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가 12일 (사)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 대강당에서 11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보조금 교육’을 진행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과 정산을 돕기 위한 이날 교육은 경로당 회장·총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 보조금 지원액 상향 △정산서 서식 변경에 따른 작성 방법 △보조금 집행기준 세부 변경사항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 사례와 정산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담당 공무원들도 참여했다. 공무원들은 올해 보조금 관련 변경사항을 함께 익히는 한편 교육 현장에서 보조금에 관한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 경로당의 다양한 민원에 응대했다. 김은영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무덥고 습한 날 교육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더 나은 쉼터를 만들기 위한 보조금이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에게 또 다른 부담이 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규칙안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용인시장으로부터 재의 요구된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해 부결했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직장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변경)]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용인시 평생학습관 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반려식물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용인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민간위탁 동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음악역1939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예술路 삶!’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확대와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예술路 삶!’ 문화예술공연』은 미래교육협력지구(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이 2020년부터 함께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조종중학교 1, 2학년 대상 공연을 시작으로 총 8회 공연이 진행되며 관내 중·고교 8교에서 약 1,27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연을 즐기며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도록 기획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열정 가득한 무대를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예술路 삶!’ 공연은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2023 예술路 학교 밴드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운영 중이다. ‘자람콘서트 WITH 예술路 삶!’이라는 타이틀로 가평중, 설악중, 조종고 학생들이 ‘예술路 삶!’ 문화예술공연에서 오프닝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을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개발하고,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