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남읍에서는 깨끗한 가남읍 만들기 일환으로 6월 26일부터 2주간 계획했던 도로변 방치생활폐기물 청소 기간을 7월 14일까지 1주일 연장하여 실시한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생활폐기물 수거량이 많아 작업이 지연됐고 기상 악화로 인한 호우 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작업구간인 여주 ~ 가남간 도로(지방도333호, 지방도341호)는 통행량과 야간 갓길 주차 차량이 많고 생활폐기물 무단투기가 심각한 상황으로 매일 1.5톤 차량 가득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가남읍에서는 청소를 추진하는 한편,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여 깨끗하고 밝은 가남읍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복환 가남읍장은 도로변 청소와 함께 버스정류장을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배출과 관련된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7월 11일,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에서 초복을 맞이하여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정성 가득 삼계탕 300인분과 깍두기를 직접 요리하고 포장하여 27개리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전달드렸다. 박광진 새마을회장, 황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가 폭우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해주신 남,녀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께서 이번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나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12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제20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38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제20기 여성지도자대학은 4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14강 과정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여성리더가 미래를 살어가는 법 ▲미래사회의 이해와 여성 인재 ▲내일을 여는 멋진 인생 등 여성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이민하 수원시여성리더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성들이 사회에 목소리를 내고, 앞장서서 행동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여러분들의 리더십과 역량을 발휘해 지역 곳곳에서 발휘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4년 개설된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수료생 1163명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도·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 지역사회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이 9월 중 서광교파크스위첸 아파트 단지 내에 문을 연다. 수원시는 12일 수원시청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과 16호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5년이다. 16호점은 서광교파크스위첸 아파트(연무동) 단지 내 시설에 들어설 예정이다. 161.17㎡ 규모이고, 정원은 28명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별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금요일(평일)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동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영통구치매안심센터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12일 경도인지장애·치매 환자와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유(愉).기.농(즐거운 기억이 있는 농장)’을 열었다. 치유농업(care farming)은 국민의 건강 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하늘정원에서 진행된 ‘유(愉).기.농’ 참가자들은 엽채류와 구황작물을 수확하고, 수확한 작물로 감자샐러드빵을 만들었다. 치유농업 체험 후에는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감상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는 8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7회에 걸쳐 ‘유(愉).기.농’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을텃밭 조성 ▲실내 식물 기르기 ▲엽채류, 배추, 콜라비 수확하기 ▲제철 음식을 활용한 요리 활동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영통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경증 치매환자와 보호자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활동이 쉽지 않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자연을 느끼고 마음을 치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12일 예랑도예원에서 관내 노인보건센터 어르신 및 관계자 90명을 초청하여 ‘치유농업 팜파티’를 개최했다.. 팜파티(Farm party)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합쳐진 것으로,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 채소 등을 맛보고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농촌문화이다. 여기에 현장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소근육 사용과 소통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 우울증 감소 등 건강증진 효과를 더한 것이 ‘치유농업 팜파티’이다. 이날 팜파티는 화성시치유농업연구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3종의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유농업의 이해를 위한 강의, 싱잉볼 힐링 아로마테라피를 운영하는 등 자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 팜파티는 도심에서 벗어나 농촌체험을 제공함으로서 심리적 안정감 향상 효과가 탁월하다”며 “향후에도 농업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12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 대면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대처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재난이나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안전교육은 7월 31일, 8월 2일 서부복지타운과 8월 3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육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12일 고덕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광역버스 5401번 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하여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401번 광역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광역버스 경과보고, 식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7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하며 평택지제역 기준 6:10분, 8:30분 차량은 사전 예약제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어플리케이션 ‘MiRi’를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 운행 대수는 차량 12대, 배차간격은 평균 20분으로 1일 48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되며 평택시 버스는 물론 서울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적용되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 30분이면 강남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서울을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확보돼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해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시외버스 요금 4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 권역별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시 발전을 위한 의견 외에도 청년회의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청년들이 평택시의 기둥인 만큼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17개 단체와의 소통을 실시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전《이야기 유랑선》연계 체험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을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은 현대미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체험 전시《이야기 유랑선》 중 참여작가 이정윤의 '코드그린 : 깨지기 쉬운 행성'(2022) 작품과 연계한 체험이다. '코드그린 : 깨지기 쉬운 행성'(2022)은 다양한 형태로 제작한 유리 볼과 우주선 형태의 공기 조형물 작품 '김씨의 자가용'(2023)이 설치되어 마치 우주 공간에 온 듯한 연출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은 참여자들이 야광 색연필, 클레이로 나만의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을 칠하고 만든 뒤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에서 13세의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7월 25일(화)부터 8월 4일(금)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와 3시에 각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 활동지와 야광 클레이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안내에 따라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