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국민의힘)은 12일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수여하는 ‘제12대 전반기 출범 1주년 기념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제12대 의회 전반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도민의 복지·편의 증진을 위한 입법·정책·예산 등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지 의원은 1993년생으로 충남도의회 역대 최연소 의원으로서 미래세대인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충청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청년센터 및 공간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하고 위원장에 선임되어 청년정책 대표기관을 방문하는 등 청년들이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 방안 모색과 정책 마련에 부단히 힘써왔다. 이 밖에도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5분 발언,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 및 꼼꼼한 예산심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여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 의원은 “최연소라는 타이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며 “남
(중부시사신문)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12일 충남도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도 제2 분기 ‘독서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함으로써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간접경험을 통한 정책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여한다. 김선태 의원은 “독서는 모든 활동의 기본이다. 발전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시간을 쪼개 책을 읽어왔다”며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사고와 가치 판단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독서를 통해 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의회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독서를 즐겨 온 김 의원은 독서를 통한 배움을 지역사회에 활용·공유하는 ‘공부하는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의원은 특히 충남의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해 왔고, 연구모임, 의정토론회 등을 추진하며 많은 도민을 만나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독서를 통한 지식 습득과 간접경험을 의정활동에 활용하며 충남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 범도민협의회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장,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시장‧군수, 민간사회단체 등 도내 100여개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제12회 인구의 날(7월 11일) 기념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범도민협의회 출범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이를 낳으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 마련을 위해 출범한 범도민협의회는 앞으로 행정기관은 물론 지역의 모든 일원이 출산‧돌봄 친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충북도는 직장 내 육아휴직, 육아기 출‧퇴근 시간 배려, 경력단절 완화 등 기업체와 학교, 각종 민간‧공공기관에서 출산‧돌봄 친화 사업을 발굴 추진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출산육아수당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출생아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충북도는 이를 계속 이어가고 확대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임신‧출산, 난임, 다자녀, 돌봄 등 분야별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8월 중 주요 내용을 확정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12일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쌀 10KG 20포대를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본 후원물품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식회사 세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일상생활지원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세우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과일, 이불세트 등의 식료품과 기타 전자기기 등을 후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시민주도형 장애인식개선사업으로 ‘장애인식개선 시민 강사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양성교육은 총 22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비장애인 19명과 장애당사자 3명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사양성교육은 6월 12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이해 및 에티켓, 장애인 관련 법, 인권 등에 관한 이론교육 5회기와 강의교수법 및 강의자료 작성, 시연의 실습 5회기, 총 10회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민강사양성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9월부터 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에 파견되어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사양성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김OO씨는 “장애인식개선 시민 강사양성교육에 참여하며 장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것도 알게되고 다양성과 다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제 자신의 변화가 가장 크고 가족들과 함께 교육 내용을 이야기하며 우리 가족의 인식도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작은 변화가 모이며 지역사회 전체의 인식이 변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중부시사신문)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1일 아홉 번째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 진행을 위해 중리동에 방문했다. 먼저 김 시장은 장록동에 있는 ㈜피마펜코리아에 방문하여 신명자 대표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기업소개를 마친 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투어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9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복하천변 둘레길 조성 등 도로·환경·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또한 건의사항 관련 부서장이 동석하여 해당 건의사항에 관한 부서 의견을 전달하는 등 민원인에게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록동에 거주하는 주민 L씨는 어린이공원 내 음수대 및 세면대 설치를 요청했으며, 이는 지난달 개최된 이천남초와 단월초의 청소년 주민자치회에서 언급된 건의사항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건의한 내용이었다. 이에 김 시장은“현재 어린이공원의 리모델링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 참석한 중리동 주민 K씨 “이천시의 행정이 발전하고 있다고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7월 11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읍면동 주민자치회,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평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공유회는 제13회 평생학습축제 운영에 대한 설문 결과와 모니터링 평가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축제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며, 관련 우수 기관․단체와 유공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5월20일부터 5월21일 까지 2일간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평생학습 愛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작년 77개 부스 운영에서 108개의 부스로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을 제공했으며, 행사장내 파라솔비치 및 피크닉 존 운영으로 시민들의 쉼터마련, 푸드트럭 입점 등 전년도의 평가공유회를 통해 지적받았던 사항을 보완․반영한 축제로 평가받았다. 또한 17개의 평생학습동아리 공연과 14개의 읍면동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평생학습 체험 제공으로 시민들이 응원하고 함께 즐기며,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축제로 자리 매김했다는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1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천 부시장(이성호)은 모가면 진가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하여 각종 안전시설물 관리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다시 점검하고 향후 정비되어야 할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배수로가 막히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 제거 및 지속적인 배수시설 정비에 철저를 다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천시는 우기철이전에 지하주차장 및 반지하주택에 대한 차수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조사하고 점검하는 내용을 포함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계 협업부서와 협력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예방을 강화해왔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 등 집중 점검이 필요한 곳에도 사전예찰을 실시했고, 스마트차수벽 등 수방자재를 구비하여 집중호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호 부시장은 “앞으로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중부시사신문)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에서는 관고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하며 2023년“칭찬 기부 릴레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관고동의 총 6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칭찬 기부 릴레이사업은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활동으로 기부한 단체는 다음 단체를 칭찬으로 추천하며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낌없이 주는 나무”(관고동 저소득 아동 소원 들어주기 행사) 후원금 통장으로 입금되어 모아진 후원금으로 올 연말“아낌없이 주는 나무”행사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할 것이다. 관고동 새마을 협의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근간으로 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사회단체이다. 매년 도로변 화단정비 활동과 하천변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고, 특히 어버이 날 경로잔치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장(이규남·임안숙)은“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달할 수 있는 칭찬 기부 릴레이의 참여로 조금이나마
(중부시사신문) 충북도의회가 도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김정일 의원이 제출한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를 7월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청소년활동 시행계획 수립 △청소년활동시설의 확보 △청소년 거리 조성 △청소년활동 주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각급 학교, 관계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가 도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삶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