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현황 파악과 의견 수렴 기회를 마련하고자 최종현 위원장, 김동규·김재훈 부위원장 등 위원 7명을 포함해 총 22명이 지난 1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2011년 2월부터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타시·군에서도 벤치마킹을 오는 등 전국 모범으로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 사업에 대한 질의,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으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시설라운딩, 치매 쉼터, 치매 가족 카페체험(힐링VR, 스트레스측정, 모션트레이닝)을 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직원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사회 실현에 다가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도서관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무료 영화 상영은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던 것을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무료 영화 상영은 7월 29일부터 '드림빌더'를 시작으로 '용감한 토끼 당당이','매직빈','숀더쉽-장난리스트','탐험왕 엘카노&마젤란'등 어린이도서관 3층 영화방에서 매주 토, 일 오후 3시에 상영된다. 상영시간에 맞춰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준비한 어린이도서관의 무료 영화 상영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하면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에게 3기 강하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15개 마을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관단체, 생활업종종사자 등 119명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 속에서 주변의 위기 가구를 발견해 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제보하고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는 인적안전망으로 무보수·명예직으로 운영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 마을 이장,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에도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며, 개인은 별도의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무보수·명예직임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청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계기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취약계층 초‧중학생 1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강하면 주민과 단체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에게 안정적인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오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것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23가구에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와 일촌을 맺어 간편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가 가져가는 물품은 작지만 이웃과 주기적으로 만나고 관계망을 만들어 가는 것은 굉장히 큰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복지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해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6만 8천여 건, 106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 소유자로,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이하 44%, 6억원 초과는 45%로 차등 적용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또한 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신청자는 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25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양평군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 시 사용료를 일부 감면하도록 해 용인시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을 지원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 등을 개최하는 경우 전용사용료 일부 감면 ▲용인시 주민이 개인 또는 단체로 체육시설 이용할 때 이용사용료 일부 감면 등이다. 임현수 의원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감면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체육시설 이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주차장법」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려고 제정됐다. 김병민 의원은 "이번 조례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지상으로의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조기 진압과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연락체계 등 구축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 노력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등이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교복 지원의 대상에 대안교육기관을 포함해 정비하고 지원되는 교복의 범위에 체육복, 생활복 등을 명시해 교복지원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교복 지원 대상에 대안교육기관을 명시 ▲지원되는 교복의 범위에 생활복, 체육복 등을 명시 ▲지원 금액은 교복구매 평균가격, 물가상승률,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등이다. 이윤미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교복 지원의 대상, 범위, 절차 등이 명확해지고 교복 지원의 형평성과 실효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가족돌봄 청소년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 가족에 대한 돌봄 및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등 실시 등이다. 황재욱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가족돌봄 청소년을 실효성 있게 지원함으로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