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보건소는 1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비만예방관리사업 중간평가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통합건강증진 및 비만예방관리사업 중간 점검을 통한 사업 성과 달성과 지원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과장, 팀장, 담당 주무관 및 전문인력 총 14명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생애 주기별로 주민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 건강문제 및 환경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종류로는 금연, 음주폐해예방,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 치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아토피·천식등이 있으며 건강증진서비스를 다양한 장소 및 방법을 고려하여 수행한다. 특히 2023년에는 비만예방관리사업을 우수사례로 집중 공략하여 신체활동 및 영양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보고회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일상 건강도시 여주'를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관내 주택과 건축물 등을 소유한 납세자들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16만 1,881건, 380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5.38% 감소한 것으로 주택 가격 하락,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 인하(과표구간별 0.05%씩 인하) 적용과 1주택자에 대해 올해 한시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주택 가격에 따라 43~45%로 하향 조정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들에게 과세한다. 7월에는 주택·건축물·선박·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주택분은 재산세 본세 금액이 1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이, 1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으며, 전화 ARS(1899-7500), 인터넷 납부(인터넷 뱅킹, 위택스, 지로 납부)를 이용할 수 있다. 권선구 관계자는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매월 진행되는 ‘월의 만남’에 대해 구민과 직원들에게 양방향 소통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됐던 월의 만남이 올 2월부터 재개된 이후 매달 다른 주제와 구성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2일 열린 7월의 만남에서는 권선구 공직자들이 직접 바이올린·피아노·클라리넷 연주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행사 말미에는 수원시의 모바일 시민참여플랫폼인 ‘새빛톡톡’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새빛톡톡, 맛보기편’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알기 쉽게 현장투표 기능을 체험하고 무겁고 딱딱한 교육을 벗어나 즉석에서 재미있는 질문에 묻고 답하는 등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권선공감, 월의 만남’은 직원 월례조회이지만 흔히 예상하듯 표창과 훈시가 주를 이루지 않는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월의 만남에서 직원들의 숨겨진 재능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매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더욱 ‘기대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진정한 소통은 ‘공감’과 ‘유연함’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에서는 꿀벌 이탈 현상과 질병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 6월 5일 제2회 추경을 통하여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여주 축협을 통하여 설탕 5,208포를 7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17일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주시 전체 160여 양봉농가 중 75농가 7,592군(폐사 4,933군, 이탈 2,659군)이 피해를 보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어, 경기도 지원 약품 속살골드액 3,161총, 노제프리액 678통, 비큐어액 444통, 라이프자켓 433통, 마이트-K 5,300개를 지원했다. 아울러 여주시에서는 지난 2월 14일 “2022년 월동꿀벌 피해 양봉농가 지원사업”잔여 예산을 금년 피해 농가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건의하여 3월 7일 사업계획이 변경되어 3농가에 종봉 구입비 28,500천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월동꿀벌 피해 양봉농가 지원사업 △양봉농가 월동봉군 피해구제약품 지원 △양봉산업 현대화사업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말벌퇴치 장비 지원사업 등 5개 분야 총 사업비 1,717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피해로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소재의 폐현수막 활용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총 15회에 걸쳐 유아 300여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도시재생과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부서간 협업을 통해 실시한다. 평생교육과의 평생학습 개발사업을 통해 모자이크 교구 프로그램을 구상했고 자원순환과와 협업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재활용 단계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여러 현수막 조각을 이용해 작품을 완성하면서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시에서 자체 양성한 자원순환 전문인력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지속가능한 폐현수막 활용정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하고 그 교육을 경력단절 여성이 담당한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앞으로도 폐현수막을 단순 재활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 문제와 연계한 다양한 내용들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유공’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기관에 수여한 표창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용인시와 함께 하남시가 선정됐다. 하남시는 ▲전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 운영 ▲보건소 예방접종실 확대(1개소→2개소) 운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및 지역협의체 구성 ▲코로나19 내소접종 및 찾아가는 방문접종 운영 ▲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점검·관리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홍보를 통한 접종률 제고 도모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하남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시가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2023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에서 관내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주거 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물과 조화되는 아름답고 독특한 개성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실제 설치 사례전파를 통해 설치 유도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소유자가 건물 외관에 맞게 다양한 재질과 크기로 개성있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도로명주소를 표현한 것을 말한다. 공모전에서는 설치 우수사례를 ‘주거’와 ‘비주거’ 2개 분야별로 나눠 각각 수상작을 뽑았고, 하남시는‘주거’분야로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향후 최우수작은 행안부 공모전에 경기도 대표 우수사례로 출품된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신청방법은 건물소유자가 설치 계획서와 신청서를 시청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으로 제출한 후 제작가능 통지를 받으면 건물소유주는 30일 이내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면 된다. 단, 건축물 허가 신청시 건축설계도서에 건물번호판의 크기, 모양, 재질, 부착 위치 등을 반영하면 별도 신청없이 제작·설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관내 자율형 건물번호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체험형 건강놀이 인형극 ‘튼튼 탐험대’를 상연했다고 13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난 6~7일 상연한 이 인형극은 건강한 유치원·어린이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11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444명이 관람했다. 튼튼탐험대는 찍찍 도사와 오공이가 건강의 숲, 청결의 바다, 운동의 하늘 등으로 모험을 떠나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혀 목적지인 구름산에 도착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술쇼와, 신나는 체조와 율동 등을 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이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실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에 나서는 등 재난대응 및 예방활동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감소를 위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0여개소에 13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물놀이 사고예방 유관기관 합동 TF팀 구성 및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말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 23개소에 대해 안전관리요원 복무실태 및 안전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최병길 부군수도 지난 11일부터 3일간 각 읍면 물놀이 안전관리에 나서 곳곳을 둘러봤다. 앞서 군은 올해 상반기 물놀이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여 원을 들여 물놀이 안전관리 CCTV 30대를 추가 설치하고 표지판 및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을 위험지역에 게시하는 등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군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대비활동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5일간 민․관이 참여하는‘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한다. 이번 재난대응체계 종합훈련은 산불 확산에 따른 다중밀집시설 화재로 이어지는 복합재난을 가상하여 실시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1일(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차 외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외부 슈퍼비전’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숙련된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하여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사례관리사들의 기술적 역량 강화 및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차 슈퍼비전은 혜인아트 심리상담센터 최현숙 센터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다루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한 개입방법을 지도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과 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2차 슈퍼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그 사례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상담 목표를 세우고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양한 사례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